일상다반사 71

일본여행 5일차 - 신주쿠 교엔

일본여행 5일차입니다. 이 날은 크게 두가지, 신주쿠 교엔 산책과 해리포터 스튜디오입니다. 해리포터 스튜디오 사진이 꽤나 많아서 두 파트로 나뉩니다. 니시타카시마다이라역에서 출발했습니다. 전철 안에 뉴진스 광고가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껌? 광고 같았습니다. 마트에도 있었는데 여기에도 있네요. 원래 이날 점심으로 먹으려고 했던 가게는 '御苑茶屋ZUZU'이었습니다. 밥에 차를 부워서 먹는 오차즈케 전문점입니다. 외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맛집이라 그런지 저희가 갔을 때, 최소 대기시간이 1시간이었습니다. 오후에 약속이 있었기 때문에 다른 곳을 찾아 나섰습니다. 그렇게 우리가 찾았던 가게는 '모스버거 퍼블릭 요츠야 구민센터점'입니다. 특이하게 모스버거가 9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창가 자리에서 신주쿠 교엔이 한..

일상다반사 2023.12.28

일본 여행 3일차 - 시부야 스카이와 토호 시네마

3일차의 날이 밝았습니다. 생각보다 따뜻했고 하늘이 맑아서 좋았습니다. 3일차에는 시부야 스카이와 토호 시네마를 가고, 시부야 근처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위치는 시부야역에 있습니다. 시부야역 내려서 높은 빌딩들 둘러 보다 보면 딱 보이는 건물 중 하나입니다. 옥상과 바로 아랫층을 전망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역을 나와서 이렇게 생긴 표시가 있는 엘리베이터를 찾으시면 됩니다. 바로 옆이 쇼핑몰이라 유동인구가 꽤나 있습니다. 시부야 스카이 입구까지 바로 가는 엘리베이터 입니다. 쇼핑몰 안에서도 해당 입구까지 갈 수 있긴 합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스카이 게이트 위치입니다. 저는 미리 예약을 하고 왔습니다. 당일 표 예매는 거의 힘들 것이라 생각 됩니다. 제가 갔던 시간에도 정말 사람이 많았습니다..

일상다반사 2023.12.21

일본 여행 2일차 - 요코하마 투어 2편(KFC와 동물원)

요코하마 투어 2편입니다. 요코하마 에어 캐빈, 코스모 월드 대관람차, 요코하마 마린타워까지 하려고 했던 것들 전부 불가능했습니다. 그래서 뭘 하지 검색하다가... 요코하마에 있는 동물원에 가기로 했습니다. 걸어서 46분 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위치가 애매해서 그냥 걸었습니다. 가는 길에 KFC를 들렸습니다. 한국에서는 종종 가는 KFC라서 일본에선 어떤 맛일지 궁금했습니다. +키오스크로 시켰는데 교통카드는 처음 화면에서 교통카드 결제를 선택해야 하더라구요... 마지막 결제 부분에서 왜 교통카드 결제가 안되지? 하면서 한참을 찾았습니다. 오리지날 한조각, 갈릭 무슨 치킨 두조각에 레모네이드 세트로 된 것을 시켰습니다. 이렇게 시켜서 1200엔 정도 했습니다. 한국보다 꽤나 비쌌습니다. 양념 관련 종류가..

일상다반사 2023.12.20

일본 여행 2일차 - 요코하마 투어 1편(요코하마 건담 팩토리)

2일차. 요코하마를 돌아봤습니다. 1일차에 관람차와 에어 캐빈을 타야 했는데 피곤해서 그냥 잤습니다. 그래서 2일차에 관람차, 에어 캐빈, 요코하마 마린타워, 요코하마 건담을 보기로 했습니다. 1일차 사쿠라기초 역에서 나눠주던 음료수입니다. 이거 커피인줄 알았는데 에너지 드링크였네요. 맛은 그냥 몬스터? 괜찮았습니다. 숙소를 나와서 에어 캐빈이 있는 사쿠라기초 역까지 걸어가면서 봤던 흰 비둘기. 일본 애들도 똑같은지 가까이 가도 도망도 안갑니다. 캐리어를 보관하기 위해 역에 있는 코인락커에 보관했습니다. 24인치 캐리어인데 500엔 칸에 널널하게 들어갔습니다. 역 앞 맨홀 뚜껑이 포켓몬이더라구요. 강풍으로 인해... 에어 캐빈은 운행을 안하더라구요. 요코하마 코스모월드의 대관람차도 강풍으로 인해 운행을 ..

일상다반사 2023.12.18

일본 요코하마 캡슐호텔 마유다마 캐빈 후기!(MAYUDAMA CABIN)

요코하마 여행 첫날 숙박했던 캡슐호텔 마유다마 캐빈입니다. 위치는 요코하마의 간나이(関内)역에서 내려서 조금만 걸어가면 나옵니다. 관람차가 보이는 사쿠라기초역까지는 한정거장의 거리 차이가 있습니다. 전면사진입니다. 정말 깔끔하게 생겼습니다. 처음 봤을 때 카페인줄 알았습니다. 1층 카운터에서는 실제로 커피와 술 등 간단한 것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프론트 데스크입니다. 체크인 하러 왔다고 하면 여권 보여주고 안내 종이 받고 패스워드 적힌 영수증과 방, 신발장 번호가 적힌 목걸이를 받으면 됩니다. 영수증에는 숙소로 들어가는 비밀번호가 적혀있기 때문에 꼭!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매일 비밀번호가 바뀌기 때문에 연박을 하는 경우에는 카운터에서 다음날 번호를 다시 받아야 합니다. 그렇게 신발 수납후 엘리..

일상다반사 2023.12.17

일본 여행 1일차 - 도쿄 도착과 요코하마 여행

12월 6일 ~ 12월 13일 7박 8일간 요코하마와 도쿄여행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정말 여행 그 자체를 목적으로 돌아 다녔습니다. 마지막날은 아침 비행기라 약 7일간 이곳 저곳 돌아다녔습니다. 10월쯤에 예매를 했을텐데, 당시 비행기표 가격은 26만원 정도였습니다. 거기에 좌석 지정과 여행자보험까지 해서 약 30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일찍 예약하니깐 생각보다 싸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김해공항 7시 반 출발 비행기라 날을 새고 5시에 출발했습니다. 새벽시간이라 택시타고 30분 안걸려서 도착했습니다. 창가 비상구 좌석 예약이라 셀프 티켓팅은 불가능했고, 짐을 맏기면서 표를 뽑았습니다. 티켓을 뽑고 수하물 맏긴 시간이 6시쯤 되었습니다. 분명 새벽 6시쯤인데 사람들로 꽉 차 있었습니다. 전날 새벽 비행기..

일상다반사 2023.12.16

프로미스나인 노지선 생일카페를 다녀 왔습니다.

요즘 좀 뜸했습니다. 프로미스나인 노지선의 생일카페에 다녀 왔습니다. 요렇게 생겼습니다. 부산 자갈치역에서 내려서 걸어갔습니다. 부산 BIFF 거리에 있는 가게고 프로미스나인 맴버의 생일 카페로는 처음 가봤습니다. 음료1 + 케이크1 조합으로 시켰습니다. 초코 케이크로 시켰고, 가격이 8000원이라 아... 너무 비싼거 아닌가? 했는데... 생각 이상으로 너무 크코 빵빵한 케이크가 나왔습니다. 보통 카페에서 케이크 시키면 작은게 나오던데... 얘는 너무 본격적인 초코 케이크였습니다.. 먹고 나서 너무 달아서 느끼함까지 느껴질 정도로 찐한 초콜릿 맛이 났습니다. 한쪽 벽면에는 이렇게 붙혀져 있습니다. 생일 축하용 사진이 잔득 있었습니다. 또 다른 벽면입니다. 특전으로 받은 굿즈입니당. 2층으로 올라가는 벽..

일상다반사 2023.12.03

일본 여행 필수품! 동전지갑 리뷰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동전지갑입니다. 얼마 전 일본을 다녀 오면서 동전지갑의 필요성을 격하게 느꼈고, 연말에 또 갈 예정이기 때문에... 생각난김에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파는 동전지갑이 아닌, 일본 여행에 특화된 동전지갑이라 바로 구매했습니다. 뼈다귀 모양의 동전지갑입니다. 투명 케이스도 같이 왔습니다. 뭐... 얘는 정말 싸게 추가금액 주고 산거라 별 기대는 안했습니다 뒷면에는 카드 한장 넣을 수 있었습니다. 메인. 색상은 6개 정도 있었는데 저는 투명으로 선택했습니다. 한화로 3만원 안되게 보관 가능합니다. 정말 일본 여행 다녀오면 남아도는 동전... 저는 더더욱 지폐들 써서 1엔들이 많이 남았습니다. 동전을 넣으면 이런 모양이 나옵니다. 각 부분에 실리콘?이 양쪽에 들어가 있기 때..

일상다반사 2023.10.31

일본 도쿄 여행 5일차 (완)

일본 도쿄 여행 5일차입니다. 분량이 꽤나 있긴 한데... 그냥 한번에 다 올려 보려고 합니다. 여행의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오전에 체크아웃 해야 했고, 비행기 시각은 저녁이라 공항가는 버스를 타는건 3시. 약 6시간 정도의 시간이 비어 있었습니다. 키츠네 우동입니다. 편의점에서 샀어요. 스파이 패밀리와 콜라보 하고 있었습니다. 진짜 유부 하나 크게 올려져 있었습니다. 스프는 두개인데 하나로 붙어 있었습니다. 하나는 먼저 넣고, 하나는 나중에 넣습니다. 때깔은 좋은데... 확실히 뭐라 해야하나? 맛이 심심했습니다. 한국에서 우동을 먹을때는 고추가루를 좀 올려서 먹었고, 생생 우동도 고추가루가 들어 있었는데 여기는 딱히... 그래도 유부는 맛있었습니다. 당일의 이동 경로였습니다. 스이텐구마에역 옆에 있는 ..

일상다반사 2023.10.24

일본 도쿄 여행 4일차 - 2편

일본 도쿄 여행 4일차 2편입니다. 사실 4일차가 하루가 통채로 비는 날이라서 정말 기대 많이 했던 날이었습니다. 진짜 5일 내의 여행중에서도 제일 기대했던 방문지였습니다. 어디냐? 메이드카페에 갔습니다. 진짜 그 모에모에큥 해주는 메이드카페입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제가간 지점은 메이드카페 메이드리밍 아키하바라 츄오도리점입니다. 역에서 제일 가까워서 갔는데 생각보다 크기는 작았습니다. 2층, 3층 다 같은 메이드카페인데 지점 이름이 다르더라구요.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여튼 해당 카페에 입장을 하니 정말로 메이드복을 입은 직원들이 '고슈진사마'하면서 반겨주었습니다. 한국인도 정말 많이 오는 지점이었나 봅니다. 한국어로 적힌 메뉴판이 따로 있었습니다. 저희는 드링크 코스에 사진 촬영 ..

일상다반사 2023.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