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사카13 히메지) 히메지성 옆의 코코엔(정원)을 다녀 왔습니다. 히메지에 히메지성을 보러 간다면 성 바로 옆에 붙어있는 코코엔도 가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티켓도 묶어서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큰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지도로 본다면 솔직하게 그냥 히메지성 전체 덩어리에 있는 공원입니다. 하지만 입구가 따로 관리되고 있는 정원입니다. 히메지성을 보고 나서 바로 옆의 정원으로 들어갔습니다. 공원은 310엔, 히메지성은 1000엔인데 두개 패스권을 사면 1050엔입니다. 날이 너무 좋았습니다. 처음에 그냥 동상인줄 알았는데 사람이더라구요.사진 찍어도 되는지 물어보는 이렇게 자세를 잡아 주셨습니다. 공원이 도쿄의 히마리큐 은사정원이나, 메이지 신궁 고쿄엔 이런 곳처럼 큰 편은 아닙니다만, 자잘하게 잘 되어 있었습니다. 길을 따라 들어가니 이런 건물이 있었습니다.내부에 몇몇.. 2025. 5. 16. 히메지를 다녀 왔습니다. 히메지를 다녀 왔습니다.올릴 것들이 쌓여 있어서 그런지 해당 사진도 다녀온지 조금 되긴 했습니다. 좌측이 히메지, 우측이 오사카입니다.그 중간 정도에 고베가 있구요. 생각보다 먼 거리입니다.오사카역 - 히메지역 기준으로 제일 빠른 것을 탄다면 약 1시간 정도에 1500엔 정도 나오지만, 그 주변 역들, 중간에 정차를 하겠다고 하면 시간이 엄청나게 걸리긴 합니다. 히메지성 앞에 있는 돌입니다.멋지게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아래에서 보이는 히메지성.외관은 오사카성이나 히메지성이나 나고야성이나 엄청나게 차이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가격은 히메지성 단독으로 1000엔, 옆의 정원까지 가면 1050엔이라 정원 패키지로 했습니다. 당시 날이 정말 좋았습니다. 성에 들어가기 위해 꼬불꼬불한 길을 한참 올라가야 했습.. 2025. 4. 16. 일본 음식) 쿠시카츠 무한리필! 쿠시야 모노가타리 리뷰 일본 여행, 특히 오사카 여행을 가신다면 꼭 나오는 오사카의 명물 음식! 쿠시카츠입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오사카 여행을 오신다면 드셔보시는 음식으로 보통 아저씨가 쿠시카츠를 들고 있는 가게인 쿠시카츠 다루마에서 많이 드실겁니다. 직원이 만들어 주기 때문에 정말 깔끔하게 쿠시카츠가 튀겨 나오기 때문에 좋지만, 반대로 많이 먹으려고 하면 생각보다 가격 부담이 되기 때문에 막 먹기에는 애매한 상황이긴 하죠. 그래서, 쿠시카츠 무한리필 매장인 '쿠시야 모노가타리'를 다녀왔습니다.쿠시야 모노가타리 90분 코스 가격입니다.점심, 저녁 가격이 다른만큼, 시간이 되신다면 점심에 다녀 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가격은 약 3만원 생각 하시면 됩니다. 먹는 방법이 친절하게 나와 있습니다.고기 무한 리필 매장처럼 꼬지가 있으.. 2025. 4. 9. 오사카 난바의 밤거리 모습. 오사카의 유명 관광지라고 하면, 여러 장소가 나올것이며, 그 중에선 난바 또한 빠지지 않습니다.그만큼 오사카 관광에서 핵심지라 생각되며, 여기는 꼭 찍어야 하는 포토스팟이 존재하기 때문에 더더욱 몰리는 곳입니다. 밤이 되면 낮보다 화려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미 관광객들로 꽉 찬 모습. 오사카의 간판은 도쿄의 간판 대비해서 엄청나게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도톤보리의 다리에는 매번 다른 공연이 펼처지고 있습니다.저번에 갔을때는 스파이더맨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베이스 공연이 있습니다. 유명한 도톤보리의 관람차입니다. 신사이바시쪽으로 쭉 이어져 있는 상가 거리입니다.비 오는날의 경우, 천장이 있는 여기 거리는 사람이 미칩니다. 도톤보리의 상징인 글리코상입니다.오사카 와서 여기서 사진을 안 찍었다? 사실.. 2024. 11. 24. 일본 햄버거, 모스버거 후기. 일본에도 여러 햄버거 브랜드가 있습니다.가장 유명한 맥도날드부터 롯데리아, 도쿄 한정으로는 맘스터치도 있습니다.하지만 일본의 햄버거 프랜차이즈라고 한다면, 당연히 모스버거가 떠오릅니다.그래서 직접 먹어봤습니다.가장 기본인 모스버거 세트를 시켜 먹었습니다.870엔 구성으로 버거, 감자튀김, 커피를 먹었습니다. 이렇게 라탄? 느낌의 바구니에 버거와 감자튀김이 담겨서 나옵니다. 소스가 듬뿍 들어가 있고, 토마토의 두께가 엄청나게 두껍게 되어 있습니다. 사실 주문할 때 세트에 콜라를 못찾아서 커피를 시켰습니다.그냥 그저 그런 탄 맛 강한 커피입니다. 들고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크기였습니다.토마토 느낌의 소스에 더해 마요네즈 기반의 소스도 엄청나게 들어가 있었습니다.개인적인 평가로는, 맛이 괜찮지만 다시 가기.. 2024. 11. 23. 오사카 근교, 고베를 다녀 왔습니다. 오사카 여행에 있어서 한번쯤 고려해 볼만한 지역, 고베. 솔직히 1박 2일 스케줄로는 턱도 없고, 2박 3일 스케줄에서도 가기 쉽지 않은 지역이죠.1순위의 오사카 or 교토, 2순위의 나라 그 이후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사카 여행에 있어서 한번쯤 고려해 볼만한 지역, 고베. 솔직히 1박 2일 스케줄로는 턱도 없고, 2박 3일 스케줄에서도 가기 쉽지 않은 지역이죠.1순위의 오사카 or 교토, 2순위의 나라 그 이후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볍게 코스로 짜면 반나절 정도로 돌아볼 수 있는 곳이라 더더욱 애매하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저는 오사카에 살기 때문에 종종 놀러 갑니다. 산노미야역에서 내려서 걷다보면 여러 재미있는 가게들이 나옵니다. 고베하면 생각나는 고베 포트타워.아직까지 올라가 본 적은.. 2024. 11. 21. 오사카 통천각과 쓰루하시 한인 시장 도쿄에는 도쿄타워가 있다면, 오사카에는 통천각이 있습니다.사실 딱 다가오는 느낌은 통천각이 조금 아쉽긴 합니다만, 그 주변에 생성되어 있는 시장을 생각하면 도쿄타워와는 또 다른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야간에 점등하고 있는 것을 보면 재미있습니다. 여긴 보라색 계열로 보였습니다. 제가 색약이 있어서... 통천각 주변에 있는 신세카이. 여러 음식점들과 재미난 가게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가장 유명한 것이라고 한다면 쿠시카츠겠네요. 오사카에 왔다면 한번쯤 봤을법한 요리사 복장에 튀김 꼬지 양손에 들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제일 유명한 프랜차이즈 쿠시카츠 마스코트입니다. 오사카는 도쿄와 달리 입체적인 간판이 많아서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도쿄에 신오쿠보 한인 타운이 있다고 한다면, 오사카에는 쓰루하시.. 2024. 11. 20. 오사카로 이사 했습니다. 사실 이전의 게시물을 보면 중간중간 도쿄 - 오사카 게시물이 섞여서 올라 갔습니다.제가 5월에 도쿄에서 오사카로 이사하면서, 미리 찍어 둔 것들을 올리면서 시즌적 내용은 오사카에서 있던 일도 같이 올렸거든요. 쉐어하우스에 살았다가, 오사카로 이사를 했습니다. 쉐어하우스에 살아서 큰 가구는 없었고, 이불 등의 짐과 옷, 몇몇 책 등을 미리 싸서 우체국 택배로 보냈습니다. 짐이 적어서 가능했던 이사 방법이네요. 짐을 싹 다 빼고, 나가기 전 찍은 사진. 쉐어하우스 퇴거 인증용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약 3개월동안 다녔던 카미나카자토를 떠나서 신칸센을 타고 오사카로 갔습니다.신 오사카역이 정말 크긴 크더라구요. 저의 집입니다.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몇가지의 선택지가 있었고, 해당 집보다 더 좋은 집도 있었습니다.. 2024. 11. 18. 나라 사슴 공원을 다녀 왔습니다. 오사카 근교의 유명한 곳들 중 하나인 나라.사슴이 정말 유명한 나라를 다녀왔습니다.오사카 기준 긴테츠난바선을 타면 바로 갑니다.오사카난바역 / 긴테츠니혼바시가 제일 가깝다 생각됩니다. 그렇게 지하철을 타고 종점인 긴테츠나라역에서 내려서, 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 됩니다. 길을 잘 몰라도 상관 없습니다.정말 많은 사람이 한 방향을 따라서 가고 있기 때문에 죽 따라서 가면 됩니다. 처음에 이거 조각상인줄 알았습니다.그런데 정말 길 한 가운데 이러고 있었습니다. 가다 보면 안내판이 있습니다.한국어로도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문다 / 때린다 / 들이받는다 / 돌진 정말 가다가 나온 사슴 공원에서는 사슴들이 뛰어 놀고 있었습니다. 풀어놓고 키우지만, 사람들이 주는 센베를 자주 먹어서 그런가 그렇게 멀리 도망가지는 .. 2024. 10. 15.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