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다반사109 교토 여행) 히가시 혼간지와 애플스토어 교토점. 교토 여행입니다.교토 역을나와서, 대로를 따라 쭉 걸어가다 보면 히가시 혼간지 사찰이 나옵니다. 말 그대로 교토타워를 끼고 쭉 가면 바로 나오더라구요. 제가 갔을때는 플리마켓을 하고 있었습니다.크게 끌리는 물건은 없었습니다. 여러 출입구중 하나. 문이 금박이 되어 있어서 그런지 정말 화려하고 예뻤습니다. 지도입니다. 생각보다 넓었습니다. 종이 이렇게 보존되어 있었습니다. 건물들이 큼직큼직했습니다. 하늘이 맑아서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가을쯤에 갔었는데 해가 정말 강했습니다.그늘이 여기밖에 없었습니다. 포인트로 들어간 금박이 예뻤습니다. 맑은 하늘에 문. 건물 외벽을 따라서 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물고기가 있더라구요. 더 걸어가서 애플스토어에 가 봤습니다. 사람이 꽤나 많았습니다. 이때가 아이폰 .. 2025. 1. 23. 교토 여행) 교토의 맛집! 동양정과 교토역, 교토타워. 오사카에 사는 만큼, 오사카 시내도 자주 나가지만 바로 옆에 있는 교토를 정말 자주 갑니다. 그래서 교토 여행을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가 본곳, 먹어본 곳들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어떤 열차를 타건 교토에 들어오면, 교토역에서 내리게 됩니다.교토역에서 나오면 보이는 것이 바로 교토타워입니다. 교토역 내부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철골 구조가 상단에 위치하고 있어서 신기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교토역 밖으로 나오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나오면 바로 교토타워가 보입니다.엄청 높지는 않지만, 교토 자체에 높은 건물이 거의 없다보니 교토타워가 엄청 높게 느껴집니다. 교토역 역사에 나가자마자 교토타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스팟이 있습니다.거기서 대충 서성거리고 있으면 안내해주는 분이 사진 찍.. 2024. 12. 26. 일본 유초은행 데빗카드 먹통 문제. 일본에 워홀을 오던, 취업을 하던 보통 일본에 와서 처음 만드는 통장은 유초은행, 한국의 우체국 통장같은 우체국발 은행일겁니다.저 또한 유초은행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정말 안타깝게도... 두번째 유초은행 데빗카드가 ATM에서 제대로 읽히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현금을 뽑으려고 하니 이렇게 해외발행 카드로 읽히는 문제가 있습니다. 해당 오류를 찾아보시면 결국 우체국 은행 방문밖에 답이 없습니다.저 또한 방문했습니다. 유초 은행 직원과 ATM에서 해결한 방법은 생각보다 쉬웠습니다. 해당 은행 ATM 화면에서 'その他お取引き' 버튼을 클릭합니다. 여기서 제일 마지막의 IC카드 버튼을 누르고, 비밀번호 입력하고 하라는대로 하니 정상적으로 작동 되었습니다. 이번 해결 방법은 정말 쉽게 해결되었습니다.하.. 2024. 12. 12. 일본의 프랜차이즈 회전초밥, 쿠라스시 후기. 다찌석에 앉자서 쉐프가 직접 만들어 주는 스시도 먹고 싶지만, 가격이 생각보다 비쌉니다.무난한 가격에 무난한 맛을 가진 초밥을 먹기 위해서 저는 회전초밥 프랜차이즈를 자주 이용합니다. 이번에 리뷰할 프랜차이즈는 쿠라스시입니다.많은 관광객이 가는 곳들은 거의 대부분 있다고 보면 됩니다. 일본 여행을 가서 지도를 찾아보면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런 종류의 회전초밥 프랜차이즈는 해당 가게가 위치하고 있는 지역에 따라 다른 가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일 싼 경우 115엔 정도로 시작하며, 해당 메뉴가 가장 비싼 곳에서는 150엔 정도의 가격을 가지고 있습니다.위치에 따라 어느정도 가격 보정이 들어가며, 제가 종종가는 오사카 우메다역 근처에 있는 쿠라스시는 제일 높은 가격을 받습니다. 멀리서 .. 2024. 12. 3. 오사카 난바의 밤거리 모습. 오사카의 유명 관광지라고 하면, 여러 장소가 나올것이며, 그 중에선 난바 또한 빠지지 않습니다.그만큼 오사카 관광에서 핵심지라 생각되며, 여기는 꼭 찍어야 하는 포토스팟이 존재하기 때문에 더더욱 몰리는 곳입니다. 밤이 되면 낮보다 화려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미 관광객들로 꽉 찬 모습. 오사카의 간판은 도쿄의 간판 대비해서 엄청나게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도톤보리의 다리에는 매번 다른 공연이 펼처지고 있습니다.저번에 갔을때는 스파이더맨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베이스 공연이 있습니다. 유명한 도톤보리의 관람차입니다. 신사이바시쪽으로 쭉 이어져 있는 상가 거리입니다.비 오는날의 경우, 천장이 있는 여기 거리는 사람이 미칩니다. 도톤보리의 상징인 글리코상입니다.오사카 와서 여기서 사진을 안 찍었다? 사실.. 2024. 11. 24. 일본 햄버거, 모스버거 후기. 일본에도 여러 햄버거 브랜드가 있습니다.가장 유명한 맥도날드부터 롯데리아, 도쿄 한정으로는 맘스터치도 있습니다.하지만 일본의 햄버거 프랜차이즈라고 한다면, 당연히 모스버거가 떠오릅니다.그래서 직접 먹어봤습니다.가장 기본인 모스버거 세트를 시켜 먹었습니다.870엔 구성으로 버거, 감자튀김, 커피를 먹었습니다. 이렇게 라탄? 느낌의 바구니에 버거와 감자튀김이 담겨서 나옵니다. 소스가 듬뿍 들어가 있고, 토마토의 두께가 엄청나게 두껍게 되어 있습니다. 사실 주문할 때 세트에 콜라를 못찾아서 커피를 시켰습니다.그냥 그저 그런 탄 맛 강한 커피입니다. 들고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크기였습니다.토마토 느낌의 소스에 더해 마요네즈 기반의 소스도 엄청나게 들어가 있었습니다.개인적인 평가로는, 맛이 괜찮지만 다시 가기.. 2024. 11. 23. 오사카 근교, 고베를 다녀 왔습니다. 오사카 여행에 있어서 한번쯤 고려해 볼만한 지역, 고베. 솔직히 1박 2일 스케줄로는 턱도 없고, 2박 3일 스케줄에서도 가기 쉽지 않은 지역이죠.1순위의 오사카 or 교토, 2순위의 나라 그 이후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사카 여행에 있어서 한번쯤 고려해 볼만한 지역, 고베. 솔직히 1박 2일 스케줄로는 턱도 없고, 2박 3일 스케줄에서도 가기 쉽지 않은 지역이죠.1순위의 오사카 or 교토, 2순위의 나라 그 이후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볍게 코스로 짜면 반나절 정도로 돌아볼 수 있는 곳이라 더더욱 애매하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저는 오사카에 살기 때문에 종종 놀러 갑니다. 산노미야역에서 내려서 걷다보면 여러 재미있는 가게들이 나옵니다. 고베하면 생각나는 고베 포트타워.아직까지 올라가 본 적은.. 2024. 11. 21. 오사카 통천각과 쓰루하시 한인 시장 도쿄에는 도쿄타워가 있다면, 오사카에는 통천각이 있습니다.사실 딱 다가오는 느낌은 통천각이 조금 아쉽긴 합니다만, 그 주변에 생성되어 있는 시장을 생각하면 도쿄타워와는 또 다른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야간에 점등하고 있는 것을 보면 재미있습니다. 여긴 보라색 계열로 보였습니다. 제가 색약이 있어서... 통천각 주변에 있는 신세카이. 여러 음식점들과 재미난 가게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가장 유명한 것이라고 한다면 쿠시카츠겠네요. 오사카에 왔다면 한번쯤 봤을법한 요리사 복장에 튀김 꼬지 양손에 들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제일 유명한 프랜차이즈 쿠시카츠 마스코트입니다. 오사카는 도쿄와 달리 입체적인 간판이 많아서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도쿄에 신오쿠보 한인 타운이 있다고 한다면, 오사카에는 쓰루하시.. 2024. 11. 20. 오사카로 이사 했습니다. 사실 이전의 게시물을 보면 중간중간 도쿄 - 오사카 게시물이 섞여서 올라 갔습니다.제가 5월에 도쿄에서 오사카로 이사하면서, 미리 찍어 둔 것들을 올리면서 시즌적 내용은 오사카에서 있던 일도 같이 올렸거든요. 쉐어하우스에 살았다가, 오사카로 이사를 했습니다. 쉐어하우스에 살아서 큰 가구는 없었고, 이불 등의 짐과 옷, 몇몇 책 등을 미리 싸서 우체국 택배로 보냈습니다. 짐이 적어서 가능했던 이사 방법이네요. 짐을 싹 다 빼고, 나가기 전 찍은 사진. 쉐어하우스 퇴거 인증용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약 3개월동안 다녔던 카미나카자토를 떠나서 신칸센을 타고 오사카로 갔습니다.신 오사카역이 정말 크긴 크더라구요. 저의 집입니다.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몇가지의 선택지가 있었고, 해당 집보다 더 좋은 집도 있었습니다.. 2024. 11. 18. 이전 1 2 3 4 5 ··· 1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