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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96

오사카 난바의 밤거리 모습. 오사카의 유명 관광지라고 하면, 여러 장소가 나올것이며, 그 중에선 난바 또한 빠지지 않습니다.그만큼 오사카 관광에서 핵심지라 생각되며, 여기는 꼭 찍어야 하는 포토스팟이 존재하기 때문에 더더욱 몰리는 곳입니다. 밤이 되면 낮보다 화려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미 관광객들로 꽉 찬 모습. 오사카의 간판은 도쿄의 간판 대비해서 엄청나게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도톤보리의 다리에는 매번 다른 공연이 펼처지고 있습니다.저번에 갔을때는 스파이더맨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베이스 공연이 있습니다. 유명한 도톤보리의 관람차입니다. 신사이바시쪽으로 쭉 이어져 있는 상가 거리입니다.비 오는날의 경우, 천장이 있는 여기 거리는 사람이 미칩니다. 도톤보리의 상징인 글리코상입니다.오사카 와서 여기서 사진을 안 찍었다? 사실.. 2024. 11. 24.
일본 햄버거, 모스버거 후기. 일본에도 여러 햄버거 브랜드가 있습니다.가장 유명한 맥도날드부터 롯데리아, 도쿄 한정으로는 맘스터치도 있습니다.하지만 일본의 햄버거 프랜차이즈라고 한다면, 당연히 모스버거가 떠오릅니다.그래서 직접 먹어봤습니다.가장 기본인 모스버거 세트를 시켜 먹었습니다.870엔 구성으로 버거, 감자튀김, 커피를 먹었습니다. 이렇게 라탄? 느낌의 바구니에 버거와 감자튀김이 담겨서 나옵니다. 소스가 듬뿍 들어가 있고, 토마토의 두께가 엄청나게 두껍게 되어 있습니다. 사실 주문할 때 세트에 콜라를 못찾아서 커피를 시켰습니다.그냥 그저 그런 탄 맛 강한 커피입니다. 들고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크기였습니다.토마토 느낌의 소스에 더해 마요네즈 기반의 소스도 엄청나게 들어가 있었습니다.개인적인 평가로는, 맛이 괜찮지만 다시 가기.. 2024. 11. 23.
오사카 근교, 고베를 다녀 왔습니다. 오사카 여행에 있어서 한번쯤 고려해 볼만한 지역, 고베. 솔직히 1박 2일 스케줄로는 턱도 없고, 2박 3일 스케줄에서도 가기 쉽지 않은 지역이죠.1순위의 오사카 or 교토, 2순위의 나라 그 이후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사카 여행에 있어서 한번쯤 고려해 볼만한 지역, 고베.   솔직히 1박 2일 스케줄로는 턱도 없고, 2박 3일 스케줄에서도 가기 쉽지 않은 지역이죠.1순위의 오사카 or 교토, 2순위의 나라 그 이후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볍게 코스로 짜면 반나절 정도로 돌아볼 수 있는 곳이라 더더욱 애매하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저는 오사카에 살기 때문에 종종 놀러 갑니다. 산노미야역에서 내려서 걷다보면 여러 재미있는 가게들이 나옵니다. 고베하면 생각나는 고베 포트타워.아직까지 올라가 본 적은.. 2024. 11. 21.
오사카 통천각과 쓰루하시 한인 시장 도쿄에는 도쿄타워가 있다면, 오사카에는 통천각이 있습니다.사실 딱 다가오는 느낌은 통천각이 조금 아쉽긴 합니다만, 그 주변에 생성되어 있는 시장을 생각하면 도쿄타워와는 또 다른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야간에 점등하고 있는 것을 보면 재미있습니다. 여긴 보라색 계열로 보였습니다. 제가 색약이 있어서...  통천각 주변에 있는 신세카이. 여러 음식점들과 재미난 가게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가장 유명한 것이라고 한다면 쿠시카츠겠네요. 오사카에 왔다면 한번쯤 봤을법한 요리사 복장에 튀김 꼬지 양손에 들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제일 유명한 프랜차이즈 쿠시카츠 마스코트입니다. 오사카는 도쿄와 달리 입체적인 간판이 많아서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도쿄에 신오쿠보 한인 타운이 있다고 한다면, 오사카에는 쓰루하시.. 2024. 11. 20.
오사카로 이사 했습니다. 사실 이전의 게시물을 보면 중간중간 도쿄 - 오사카 게시물이 섞여서 올라 갔습니다.제가 5월에 도쿄에서 오사카로 이사하면서, 미리 찍어 둔 것들을 올리면서 시즌적 내용은 오사카에서 있던 일도 같이 올렸거든요. 쉐어하우스에 살았다가, 오사카로 이사를 했습니다. 쉐어하우스에 살아서 큰 가구는 없었고, 이불 등의 짐과 옷, 몇몇 책 등을 미리 싸서 우체국 택배로 보냈습니다. 짐이 적어서 가능했던 이사 방법이네요. 짐을 싹 다 빼고, 나가기 전 찍은 사진. 쉐어하우스 퇴거 인증용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약 3개월동안 다녔던 카미나카자토를 떠나서 신칸센을 타고 오사카로 갔습니다.신 오사카역이 정말 크긴 크더라구요. 저의 집입니다.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몇가지의 선택지가 있었고, 해당 집보다 더 좋은 집도 있었습니다.. 2024. 11. 18.
도쿄 오다이바의 야경. 도쿄의 오다이바는 산책하기 나쁘지 않은곳입니다.예쁜 다리가 보이며, 자유의 여신상과 건담이 있습니다. 거기에 제가 갔던 날은 추가 야경 조명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예쁜 다리입니다.밤에 보니 또 다른 맛이네요. 후지 테레비 앞에 있는 다리.여기 기준으로 중간에는 후지테레비, 한쪽은 자유의 여신상, 반대쪽은 건담이 있습니다. 야간의 자유의 여신상. 오다이바 건담은 늘 봐도 멋집니다. 이때 공원쪽에서 야간 일루미네이션을 하고 있었습니다. 생각 이상으로 예쁜 것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폰카로 대충 찍어봤지만 생각보다 잘 나오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그래도 입장료가 없었던만큼 정말 알차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일본에선 야간에 하는 밥집이 한국보다 적어서 맛있는 음식은 먹지 못했지만, 야경을 구경한다고 커피 한잔 사들고.. 2024. 11. 15.
하라주쿠 옥상정원 후기 도쿄에 있을 때 일입니다. 하라주쿠를 친구와 다니던 도중, 정말 눈에 띄는 건물을 발견하게 됩니다.갤럭시 하라주쿠에서 조금 더 가면 나오는 교차로에 있는 건물이었습니다.  쇼핑몰 이름은하라카도 도큐 프라자 하라주쿠  누가 봐도 특이하다! 하는 건물로, 저희들 눈에도 딱 들어와서 갔습니다.옥상 정원이 정말 눈에 띄더라구요. 외부에서 보이는 옥상정원입니다.정말 뜬금 없이 건물 위에 정원이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당시에는 신상 녹차 음료 광고중이여서 그런지 몰라도 이런 저런 장치들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무료로 주던 녹차입니다.정말 맛이 진했습니다.  전광판도 설치해놓고 광고 하고 있더라구요.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중간에 정원이 있고, 다른 곳은 카페테리야였습니다. 옥상에서 보이는 교차로. 내부에는 교.. 2024. 11. 10.
도쿄) 신주쿠 교엔 후기 도쿄의 신주쿠 교엔입니다. 도심 한 복판에 있는 정말 큰 공원으로, 입장료는 500엔입니다.벗꽃 맛집인지 벗꽃철에 갔을때는 예약이 필요했습니다.들어갈수도 없었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줄 서있더라구요.   위치는 이렇습니다.해당 신주쿠 교엔에 언어의 정원에 나온 정자도 있습니다.저희는 정문이 아닌 대온실쪽 입구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온실을 갔습니다. 저거 중간에 흰녹흰 저 식물이 정확히 뭔지 모르지만 집에서 키웠던 꽃이랑 닮았더라구요. 온실이 잘 되어 있습니다.인공 폭포도 있고 바위도 있어서 볼 맛 났습니다. 선인장 옆에 있는 주의 표지판인데 한국어가 보여서 찍었습니다.한국어 경고는 짤렸더라구요. 만지지 마시랍니다. 진짜 수박만한 크기에 가시가 나 있습니다. 야외 여러 꽃이 있던 정원입니다. 알록달.. 2024. 11. 8.
도쿄 가부키초와 사이제리아, 그리고 스카이트리 등산 이후 가부키초를 다녀 왔으며, 다음날 사이제리아와 스카이트리를 다녀왔습니다. 센소지도 갔는데 사진이 없네요. 가부키초에 있는 토호 시네마입니다. 고질라 로드로 불릴겁니다.가부키초 1번가 입구.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가부키초의 유명한 호객하는분입니다.코스프레 하고 창틀에서 호객행위를 합니다. 다른 사진 보니 코스프레가 계속 바뀌더라구요.야구배팅장이 있어서 한판 하고 왔습니다.이 날의 마무리는 토리키조쿠였습니다.다음날 점심은 사이제리아로 시작했습니다.싼 가격에 괜찮은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스미다강에서 보이는 스카이트리입니다.정말 높은 건물입니다.날이 흐려서 아쉬웠습니다.아사이 맥주 건물입니다.한쪽은 사무실, 한쪽은 관련 박물관으로 알고 있습니다.아사히 맥주 식당에서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스.. 2024.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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