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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108

교토 맛집) 줄서서 먹는 함박스테이크, 히키니쿠토 코메 교토 리뷰 해외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라면 맛있는 식당을 찾아가는 것일겁니다. 교토 여행을 하는데, 시간이 된다면 꼭 가 보는 것을 추천하는 가게, 히키니쿠토 코메 교토에 다녀왔습니다.  가모강 옆에 있으며, 기온시조 역 근처입니다. 온라인 예매가 되는 것을 해당 리뷰를 작성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웹사이트에 들어가면 온라인 예약이 가능한데, 일반 예약과 확정 예약 느낌의 티켓료 추가 메뉴가 있습니다. 보통은 아침 9시 전에 줄을 서서, 시간 되면 당일 예약을 받는 방식입니다.불편한 방식이지만, 아침에 가 보면 이미 줄을 서 있고 당일 예약은 금방 끝나버립니다.점심 시간으로 예약을 하고 주변을 둘러봤습니다. 1시쯤에 예약을 했고, 시간이 다 되어 가길래 가게로 들어갔습니다. 주문은 다행이도 키오스크 방식입니다. 원하.. 2025. 4. 2.
교토 여행) 교토의 금각사를 보고 왔습니다. 교토의 여러 관광지 중에서, 정말 특이한 관광지인 금각사를 보고 왔습니다.전부 금박으로 둘렀다고 해서 금각사라는 말이 있던데, 실물로 봤을 때 날이 좋아서 그런지 건물이 정말로 반짝였습니다.  금각사는 교토 여러 관광지 중에서 유독 좌상단으로 툭 튀어 올라가 있는 장소입니다.그로 인해, 금각사를 간다고 하면 여행 일정이 약간 애매해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교토를 갔다 하면 한번쯤 보는 것을 추천하는 장소입니다. 금각사 입구로 가면, 이렇게 팻말이 붙어져 있습니다. 따라 들어가다 보면 이런식의 안내도가 보입니다. 입장권입니다. 500엔을 내면 이렇게 입장권을 주는데, 일반적인 입장권이라기 보다는 뭔가 부적같이 생겼습니다. 금각사입니다.날이 정말 좋아서 그런지 건물이 번쩍번쩍한 것이 정말 멋졌습니다... 2025. 3. 26.
일본 맛집) 일본의 회전초밥 브랜드. 하마스시를 다녀 왔습니다. 교토 여행을 하다가 간 회전초밥 브랜드 하마스시입니다.쿠라스시, 스시로와 함께 많은 분들이 가시는 브랜드로 무난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위치는 정말 많으니 지도에서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하며, 저는 금각사 아래에 있는 지점을 다녀왔습니다. 도심형 매장은 주차장은 커녕 매장 크기도 크지 않은데, 금각사쪽이 교토 외곽이라 그런지 주차장도 있고, 매장 크기도 정말 컸습니다. 제일 아쉬운점은, 한국어 지원을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쿠라스시와 스시로는 한국어를 지원하던데... 이 부분이 정말 아쉬웠습니다. 일본의 회전초밥 전문점의 경우, 각 지점의 위치마다 가격이 다르게 책정됩니다.예를 들어서 가장 싼 초밥 가격 기준 제일 외곽의 싼 지점이 100엔이라고 하면, 도심 한복판에 유동인구가 정말 많은 지.. 2025. 3. 17.
교토 여행) 물이 시원한 아라시야마 후기. 교토 여행 포인트 중 하나로 빠지지 않는 곳. 아라시야마입니다. 대나무 숲과 함께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 전통적인 거리를 즐길수 있는 거리입니다. 유명한 %커피도 있습니다.  저는 아라시야마 역을 통해서 도게츠교를 건넜고, 이후 더 올라가는 루트를 선택했습니다. 개인적인 추천이지만, 꼭 아라시야마 역을 통해서 가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날 좋은날 해당 역을 가면, 정말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습니다.인증 사진으로 해당 역 간판 옆에서 찍으면 예쁘게 잘 찍을 수 있습니다. 정말 날이 좋아서, 영화 같은 사진이 나왔습니다.여전히 좋아하는 사진입니다. 종점이라 전철도 잠시 쉬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편하게 찍고 갈 수 있습니다. 역은 작습니다. 길 따라서 가면 이렇게 속 시원한 강이 나옵니다.다리를 따라서 건너.. 2025. 3. 12.
일본 취업 1년간의 소회. 작년 2월 28일 일본에 넘어온 이후, 일본에서 일을 한지 1년이 딱 지났습니다.낯선 외국에서 직장을 잡고 혼자 자취하면서 이런 저런 일도 많았고, 기억에 남는 일들도 많았습니다.  일본 오기 전날까지, 짐을 쌌다 풀었다 하면서 뭘 들고 가야 하는지, 이건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혼자가 된다는 기분으로 인해 심란하긴 했습니다. 초중고는 물론, 대학 또한 집에서 통학을 했기 때문에 가족들과 늘 같이 살았으며, 군대는 공익으로 갔기 때문에 약 한달, 훈련소에서 동기들과 같이 살았습니다. 결국 일본에서 초반 연수를 받는 기간을 넘어서 근무 지역으로 이사를 하면 완전히 혼자가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저런 생각 속에 비행기를 타고 일본으로 넘어왔습니다.  다행이 첫 3개월 정도는 신졸자 연수로 인해.. 2025. 3. 6.
교토 여행) 빨간 토리이의 연속! 후시미 이나리 신사 후기 교토 여행 - 후시미 이나리편 일본 신사의 이미지를 떠 올려 보라고 한다면, 여러가지 이미지가 떠 오르겠지만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하늘 천 모양으로 빨간색의 문이 서 있는 것도 생각날 것입니다. 그런 빨간 토리이가 연속으로 박혀 있는 그 곳, 후시미 이나리 신사입니다.  교토역 기준 우측 하단에 위치하고 있는 곳입니다.덕분에 여기 가고 나면 교토 시내에 뭔가 하나 더 보기에는 애매한 상황도 발생합니다. 그렇지만! 그래도 상징적인 곳이라서 가지 않을 수 없는 곳입니다. 입구부터 토리이가 서 있습니다.여름쯤에 갔었는데, 사람이 정말 많고 더웠습니다. 중간 중간 토리이가 서 있고, 그 뒤로 건물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토리이의 시작입니다.신사 건물들을 지나서 더 들어가면, 이렇게 토리이들이 나옵니다.다들 여.. 2025. 3. 5.
교토 여행) 교토에서 기요미즈테라(청수사)를 안보면 아쉽죠. 교토 여행을 왔다고 한다면, 솔직하게 말해서 기요미즈테라(청수사)를 안 보고 간다면너무나도 아쉽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절경을 보여주는 장소이기 때문이죠.저도 종종 구경가는데, 계절의 변화에 따른 풍경의 변화가 정말 예술적입니다.  위치는 이렇습니다.일본어로는 기요미즈데라, 한국식으로는 청수사라고 읽어집니다. 직전 포스팅의 니넨자카, 산넨자카가 기요미즈데라로 올라가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어서, 이 골목을 지나 가면서 즐긴 다음 청수사로 들어가면 됩니다.  건물 색상이 참 예뻤습니다.이 건물 뒷편으로 가면 돈을 내고 들어가야 하는 입구가 나옵니다. 입장권입니다. 계절마다 달라지는 듯 합니다.입장료는 성인 500엔입니다. 입장권을 내고 들어가는 건물은, 사진에 보이는 건물이 끝입니다.정말 별 것 아닐수도.. 2025. 3. 3.
교토 여행 - 니넨자카, 산넨자카와 기요미즈 테라(1) 교토 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그곳, 기요미즈 테라 여행입니다.이곳은 기요미즈 테라도 유명하지만, 들어가기 직전에 있는 니넨자카, 산넨자카 또한 엄청 유명한 길이죠.   위치는 이렇습니다.  기요미즈테라와 니넨자카, 산넨자카는 산에 있습니다.그래서 보통 버스로 입구까지 이동, 여기서 걸어 올라갑니다. 시작점에 서 있는 문입니다. 언덕을 따라 올라가는 차량들을 정말 많이 볼 수 있습니다.관광객들이 택시타고 올라가거나 합니다. 길을 따라 올라 가면 멋진 가게들이 나옵니다.주변 건물들이 다들 비슷한 톤과 양식을 유지하고 있어서 정말 전통적인 관광지라는 것을 느끼게 해 줍니다. 어릴 때 본 캐릭터 샵도 있었습니다.  니넨자카에 있는 또 하나의 관광 스폿, 스타벅스입니다. 스타벅스가 왜 관광 스팟인지 궁금할 수.. 2025. 2. 17.
교토 여행) 히가시 혼간지와 애플스토어 교토점. 교토 여행입니다.교토 역을나와서, 대로를 따라 쭉 걸어가다 보면 히가시 혼간지 사찰이 나옵니다.   말 그대로 교토타워를 끼고 쭉 가면 바로 나오더라구요. 제가 갔을때는 플리마켓을 하고 있었습니다.크게 끌리는 물건은 없었습니다. 여러 출입구중 하나. 문이 금박이 되어 있어서 그런지 정말 화려하고 예뻤습니다.  지도입니다. 생각보다 넓었습니다. 종이 이렇게 보존되어 있었습니다.  건물들이 큼직큼직했습니다. 하늘이 맑아서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가을쯤에 갔었는데 해가 정말 강했습니다.그늘이 여기밖에 없었습니다. 포인트로 들어간 금박이 예뻤습니다. 맑은 하늘에 문.  건물 외벽을 따라서 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물고기가 있더라구요. 더 걸어가서 애플스토어에 가 봤습니다. 사람이 꽤나 많았습니다. 이때가 아이폰 .. 2025.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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