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여행을 왔다고 한다면, 솔직하게 말해서 기요미즈테라(청수사)를 안 보고 간다면
너무나도 아쉽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절경을 보여주는 장소이기 때문이죠.
저도 종종 구경가는데, 계절의 변화에 따른 풍경의 변화가 정말 예술적입니다.
위치는 이렇습니다.
일본어로는 기요미즈데라, 한국식으로는 청수사라고 읽어집니다.
직전 포스팅의 니넨자카, 산넨자카가 기요미즈데라로 올라가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어서, 이 골목을 지나 가면서 즐긴 다음 청수사로 들어가면 됩니다.

건물 색상이 참 예뻤습니다.
이 건물 뒷편으로 가면 돈을 내고 들어가야 하는 입구가 나옵니다.

입장권입니다. 계절마다 달라지는 듯 합니다.
입장료는 성인 500엔입니다.

입장권을 내고 들어가는 건물은, 사진에 보이는 건물이 끝입니다.
정말 별 것 아닐수도 있지만, 해당 코스가 아닌 반대로 돌아서 들어 간다면 아쉬움도 느껴지며,
다시 돌아 나와야 하기 때문에 저는 500엔을 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맑은 날 오게 된다면, 정말 예쁜 풍경을 보고 가실 수 있습니다.
사진 구도가 정말 잘 나오는 곳이거든요.


본당 하단부는 나무로 지지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건 12월에 갔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확실히 붉은 단풍이 펴서 훨씬 예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일본은 한국보다 조금 더 늦게 단풍이 드는지, 12월 들어서야 단풍이 예쁘게 들더라구요.
정말, 정말로 일본 교토 여행을 오신다면 추천하는 장소입니다. 안 갈 이유가 없어요.
이상 일본 교토, 기요미즈테라(청수사)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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