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맛집) 일본의 회전초밥 브랜드. 하마스시를 다녀 왔습니다.

교토 여행을 하다가 간 회전초밥 브랜드 하마스시입니다.

쿠라스시, 스시로와 함께 많은 분들이 가시는 브랜드로 무난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위치는 정말 많으니 지도에서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하며, 저는 금각사 아래에 있는 지점을 다녀왔습니다.

---

 

도심형 매장은 주차장은 커녕 매장 크기도 크지 않은데, 금각사쪽이 교토 외곽이라 그런지 주차장도 있고, 매장 크기도 정말 컸습니다.

 

제일 아쉬운점은, 한국어 지원을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쿠라스시와 스시로는 한국어를 지원하던데... 이 부분이 정말 아쉬웠습니다.

 

일본의 회전초밥 전문점의 경우, 각 지점의 위치마다 가격이 다르게 책정됩니다.
예를 들어서 가장 싼 초밥 가격 기준 제일 외곽의 싼 지점이 100엔이라고 하면, 도심 한복판에 유동인구가 정말 많은 지점의 경우에는 150엔 시작 이렇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해당 지점은 시작 가격이 쌌습니다.

 

스시 구성 자체는 다른 브랜드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해당 지점 차이일수 있지만, 쿠라스시와 스시로 대비해서 소스 맛이 조금 강하긴 했습니다.

 

그래도 가격이 싼 지점이었던 만큼, 정말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배 부르게 먹고 1500엔 정도 나왔던 만큼, 일본 여행을 와서 스시는 먹고 싶은데, 동네 스시집 가서 메뉴판도 못 읽는 것이 싫다, 한국어로 편하게 주문하고 싶다 하시면 프랜차이즈 회전초밥집을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각 테이블마다 있는 태블릿으로 어떤 메뉴인지 확인하고 느긋하게 주문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인 회전초밥 프랜차이즈, 하마스시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