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메지를 다녀 왔습니다.
올릴 것들이 쌓여 있어서 그런지 해당 사진도 다녀온지 조금 되긴 했습니다.
좌측이 히메지, 우측이 오사카입니다.
그 중간 정도에 고베가 있구요. 생각보다 먼 거리입니다.
오사카역 - 히메지역 기준으로 제일 빠른 것을 탄다면 약 1시간 정도에 1500엔 정도 나오지만, 그 주변 역들, 중간에 정차를 하겠다고 하면 시간이 엄청나게 걸리긴 합니다.
히메지성 앞에 있는 돌입니다.
멋지게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아래에서 보이는 히메지성.
외관은 오사카성이나 히메지성이나 나고야성이나 엄청나게 차이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가격은 히메지성 단독으로 1000엔, 옆의 정원까지 가면 1050엔이라 정원 패키지로 했습니다.
당시 날이 정말 좋았습니다.
성에 들어가기 위해 꼬불꼬불한 길을 한참 올라가야 했습니다.
중간 중간에 방어를 위한 구멍들이 꽤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한참 올라가야 했습니다.
히메지성 내부 안내판이 군데군데 있었습니다.
당시 여름쯤이었는데 생각보다 내부는 시원했습니다.
에어콘은 없고 자연 통풍인데 괜찮았습니다.
생각보다 시내가 잘 보입니다.
계단이 정말 가파릅니다.
오사카성의 경우, 외관은 성이지만 내부는 박물관처럼 해 놔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수 있었는데, 히메지성은 옛 모습 그대로라서 올라가기 정말 힘들었습니다. 약 10층 정도 되는 건물을 계단으로만 올라 가야 하는데, 가파른 계단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더 높아보였습니다.
최상층은 더더욱 좁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정말 밀집해 있었습니다.
시내가 정말 잘 보입니다.
정말 괜찮은 성이었습니다.
오사카성과 달리 옛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성입니다.
그만큼 올라가는 것이 힘들긴 합니다. 어르신들이 큰 문제였던 것이 올라가는 것은 어떻게든 올라가긴 했지만, 내려가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이 정말 힘겹게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일본의 오리지날 모습의 성을 보길 원한다면, 히메지성도 괜찮은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다음으로는 바로 옆에 딸려 있는 정원을 리뷰하겠습니다.
'일상다반사 > 일본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 음식) 쿠시카츠 무한리필! 쿠시야 모노가타리 리뷰 (6) | 2025.04.09 |
---|---|
교토 맛집) 줄서서 먹는 함박스테이크, 히키니쿠토 코메 교토 리뷰 (4) | 2025.04.02 |
교토 여행) 교토의 금각사를 보고 왔습니다. (3) | 2025.03.26 |
일본 맛집) 일본의 회전초밥 브랜드. 하마스시를 다녀 왔습니다. (4) | 2025.03.17 |
교토 여행) 물이 시원한 아라시야마 후기. (14) | 2025.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