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개통령이 되었다
연재처 - 문피아
작가 - 박석
연재편수 - 150화 (문피아 기준)
소설 소개
그 녀석이 떠난 뒤, 모든 게 시작됐다.
오랜만에 소설 리뷰로 왔습니다.
리뷰용으로 적은 소설은 얼마 안되지만, 지금까지 계속 여러 소설들을 보고 있었습니다.
너무 많이 봐서 현타가 와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다른것들 찾다가
해당 소설을 보게 되었고, 마음에 들어서 리뷰 남겨봅니다.
천재 개통령이 되었다는 제목에서부터 내용을 유추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개와 소통이 되기 시작하면서부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고 있습니다.
다른 판타지 소설들처럼 세상을 구하거나, 돈을 지배하거나, 나라를 세우는 등의
커다란 스케일의 소설은 아니지만, 개와 소통을 하면서 동네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일,
사람과 개 사이의 커뮤니케이션, 거기에 더해지는 유명세 정도로 소설에서 표현하고 있습니다.
즉, 가볍게 힐링용으로 보기에 좋다는 말 입니다.
주인공은 백수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비가 많이 오던 상황에서 한 유기견을 만나게 됩니다.
고민하던 주인공은 유기견을 대려와서 보살피지만, 얼마 남지 않은 생명이라는 소식을
듣고 결국에는 떠나보내게 됩니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돌봐주었던 것 때문일까요? 다음날 부터 개의 말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동네 개들의 불편한점, 주인에게 바라는점 등을 해결해 나가고,
유명해 지면서 지금 강형욱 훈련사처럼 고민 해결등을 해 나갑니다.
아, 여기서도 강형욱 훈련사님이 동료로 나옵니다.
둘이 같이 다니면서 이런 저런 일들 해결합니다.
기업과도 엮이긴 하는데 뭐 대단한 일들이 벌어지기 보다는 기업 회장의 반려견 문제를 해결해주고
이후 이런저런 도움을 좀 받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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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볍게 보기 좋은 소설이라 생각합니다.
힐링 되기도 하구요.
저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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