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재벌 바다를 가르다 유유천천 문피아 / 281화 평생 후회와 한으로 삼았던 시간으로 회귀한 98세의 노재벌은 지난 생에서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세계의 재벌이 되기를 꿈꾼다. 주인공은 98세의 노인이며 한국의 재벌입니다. 죽기 직전에 본인의 삶을 돌아보고 평생의 한이 되었던 과거를 회상합니다. 이후 눈을 뜨니 본인이 강제징집 되어서 참여했던 과달카날의 정글속이었습니다. 회귀를 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평생의 후회를 남기지 않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해 나갑니다. 오랜만에 무난하게 잘 본 회귀, 재벌 소설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개연성과 각종 유력 인물들과 연을 가지는 부분에서는 좀 아쉽긴 한 소설입니다. 그래도 괜찮게 봤떤 이유는, 보통의 회귀 재벌 소설들을 보면 정말 빨라도 7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