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 노트북으로 초대박 인생
얕은
문피아 / 152
믿을 수 없는 물건이 내 손 안에 들어왔다.
세상을 뒤엎는 노트북.
내 인생까지 뒤엎었다.
인 생 역 전
주인공은 경제적으로 힘든 가정에서 대학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컴퓨터 공학과의 졸업작품 제출 때문에 골치 아프던 어느 날, 주인공의 앞에 어머니가 가져온 구식 노트북이 보였습니다. 구식이라 버리려고 했지만, 우연히 켜 본 노트북이 양자 노트북이었고, 양자의 힘을 통해 말도 안되는 기적을 행사하기 시작합니다. 돈도 벌고 기술개발도 하고 하고싶은거 다 하는게 주 내용입니다.
음... 이 소설은 읽기가 힘들었습니다. 1화를 넘기면 일단 끝까지 가긴 하는데 그 1화에서 막힐 사람들이 많을꺼라 생각합니다.
개연성은 뭐 놓고 보시면 됩니다. 이게 말이 되나? 하는 생각이 들면 이 소설은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그냥 비우고 보시면 됩니다. 단순히 판타지적 허구인데? 이런 문제가 아닌 그냥 진행상 '양자' 하나면 끝이 나게 됩니다.
마블 영화도 양자를 다루고 있긴 하지만 최대한 개연성을 짜 맞추고 과학적으로는 말이 안되는 상황이라도 스토리상 말이 되게 이야기를 짜 맞춰 나가는데 해당 소설은 뭐 그렇지 않습니다. '양자' 기술 하나면 끝입니다. 어찌 보면 마법이라 해도 될 정도로 개연성 없이 양자로 끝입니다.
양자 기술로 지능도 바꾸고 신체조건도 바꾸고 안과관계에도 간섭할 수 있어서 스토리도 그냥 밀고 나갑니다.
돈을 벌음 -> 주변의 시기질투-> 압박 행사 -> 기술로 해결.
다른 소설들 다 본 다음 시간 남으면 한번 도전해볼만 하긴 한데...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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