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현대판타지) 전능자 현대실록

ChiTu 2022. 8. 27. 21:53
반응형

전능자 현대실록

주니몬

문피아 / 206화

 

다중우주. 그 안에 속해있는 아주 조그마한 행성 지구.

과학과 산업 기술이 세계를 지배하는 그곳에 이레귤러가 나타났다.

(이하 생략)

 


주인공은 처음에 돌로 시작합니다. 그저 존재한다만 자각하던 상황에서 본인에게 닿는 다른 것으로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었고, 그렇게 몇몇 생물체로 살아 가다가 인간으로 살아가길 희망하고 결국 인간의 모습으로 바꾼 후 인간 세계에 섞여서 살아 가게 됩니다. 인간 세계에서 살아 가면서 여러가지 일들을 겪고, 본인의 존재에 대한 의문과 삶의 이유 등을 자각해 나갑니다.


인간으로서의 삶을 살아 가면서 본인의 앞길을 막는 존재를 다 부숴 나가는 소설입니다. 소설 소개에서도 그랬듯 일반적인 생물체의 범주를 넘어선 이레귤러로서 불로불사의 신체를 가지고 있고, 만물을 이해 했으며 창조와 소멸의 권능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인간 세계에서 적응해 나가면서, 본인에 대한 고찰 등을 해 나가긴 하는데... 좀 많이 과격합니다.

 

본인 앞길을 막는 것들을 부숴 나가면서 정의를 세우고, 하고싶은 대로 사는게 주 내용입니다. 기본적으로 사이다 패스를 지향하고 본인을 막는 상황이 있으면 어떻게든 해결하는데 솔직히 저한테는 그 맛이 깔끔하지 않았습니다. 사회적으로 매장 시키는 수단으로 살인을 이용하며, 뭐 법이나 이런것들 이용한다고 하는데 좀 많이 과격했습니다.

 

그래도 그냥 앞길 막는것들 다 부수는거 생각하면 볼만한 소설이라 생각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