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다반사/일본생활58 일본 빅카메라에서 와이모바일 개통하기. 일본에 도착하고 3일째인가 그랬습니다. 구약소에서 주민등록은 3월 1일에 했고, 그날 저녁, 제일 중요한 것 중 하나인 스마트폰 개통을 했습니다.저는 빅카메라 이케부쿠로 본점에서 개통을 했습니다.구약소로 가는 길에 있길래 찍어 봤습니다. 하천 같았는데 겨울이라 물은 딱히 없었습니다.요건 구약소에서 등록 마치고 가는 길에 한 컷. 노면 전차가 지나가는 길이라 신기해서 찍어 봤습니다. 분위기가 정말 평화로워서 좋았습니다.빅카메라 이케부쿠로점에서 좀 돌면서 가격을 봤습니다.밥솥은 한국이랑 가격이 전체적으로 비슷했는데, 세탁기와 냉장고는 상대적으로 한국보다 비쌌습니다. 한국과 비슷한 가격이라면 한국쪽이 좀 더 크거나, 더 좋은 기능을 탑재하고 있었습니다.그리고 나서 같이 도와준 형님과 함께 와이모바일에서 개통.. 2024. 3. 9. 일본 도쿄역을 다녀 왔습니다. 2월 29일날 도쿄역을 다녀 왔었습니다. 사실 그냥 놀러 간건 아니였습니다. 일본에서 교통카드가 없으면 매우 불편하기 때문에 필요했으며, 저는 가지고 있었지만 다른 동료는 없었기 때문에 같이 나갔습니다.정말 아쉬웠던건... 현재 일본에서 스이카, 파스모 신규 발급이 중단되어 있다는 점과 함께 하나의 팁으로 도쿄역 야에스 북문 JR 매표소에서 토이카(Toica) 교통카드를 판매, 구매해서 사용할 수 있었으나 24년 1월 19일(?) 날짜로 판매 중지되었다는 것 입니다. 일본은 지역별로 교통카드 브랜드가 있으며, 모든 지역에서 문제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도쿄에서는 스이카, 파스모를 판매하고 있었으나 판매 중지되어서 저게 팁이였는데 판매 중지가 되어서 그냥 돌아가기도 뭐 해서 도쿄역 조금 둘러 봤습니다. 구.. 2024. 3. 7. 일본 도쿄로 이사를 왔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글이 뜸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취업을 일본으로 했고, 한국 생활 정리와 함께 일본 생활 준비 때문에 이래 저래 바빴습니다.2월 말 일본으로 이사를 했고, 현재 어느정도 짐 정리가 끝난 상태라 글을 올려 봅니다.취업을 일본으로 했고, 현재 도쿄도 카미나카자토에 살고 있습니다. 도쿄 중심을 기준으로 약간의 좌상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뭐 근처에 딱히 있는건 없습니다. 비행기 타는 길 입니다. 게이트에서 가족이랑 인사 하고 들어가니 정말 실감나기 시작했습니다. 대한항공을 탑승했습니다. 기내식이 나와서 좋았습니다.빵, 파인애플, 고구마 샐러드(?)와 함께 식사가 나왔습니다. 야채와 고기, 웨지 감자가 같이 나왔습니다. 괜찮게 먹을 만 했습니다. 숙소입니다. 임시로 쉐어하우스에 살고 있기 때.. 2024. 3. 4. 오사카를 다녀왔습니다. 요즘 포스팅이 많이 뜸했습니다. 여튼 오사카를 다녀 왔습니다. 왜 다녀 왔다고 하나면... 정말 일 때문에 갔다가 왔습니다.관광할 시간이 아예 나질 않았기 때문에 다녀 왔다고 표현하겠습니다. 김해공항 국제선을 타고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으로 갔습니다. 17시 비행기를 타고 오사카에 도착하니 약 18시 반 정도였습니다. 저는 오사카 시내까지 들어가는 교통수단으로 리무진 버스를 탔습니다.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우메다역까지는 일반 전철을 타면 1210엔이 나옵니다. 시간은 약 1시간 반 정도 소요되구요.하루카 급행 전철이 있긴 하지만 얘는 배차간격이 좀 길기 때문에 애매했습니다. 그래서 400엔 더 내고 리무진 버스를 탔습니다. 우메다 역에서 내려서 숙소까지 가는 길에 본 요도바시 카메라 우메다점입니다. 정말.. 2024. 2. 22. 일본 여행 8일차 - 귀국 귀국을 하는 날이 되었습니다.비행기표 시간으로 인해 공항에 8시까지는 가야했습니다.니시타카시마다이라역 -> 도쿄역 -> 나리타공항으로 이어지는 이동 방향으로 최소 2시간이 걸리는 상황입니다. 도쿄역에서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야 하는데... 한번에 찾아갈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6시가 안되서 출발했습니다.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고 공항으로 가다 보면 도쿄 스카이트리가 보입니다.나리타 공항역에서 내리면 2번 터미널입니다.저는 제주항공을 탔기 때문에 3번 터미널까지 쭉 걸어 갔습니다. 그렇게 짐 수속을 하고, 면세점으로 들어갔습니다.뉴진스 하니가 화장품 모델이였네요. 신기해서 찍었습니다.면세점 규모 자체는 저번에 이용했던 1 터미널에 비해서는 빈약한 느낌이었습니다.그래도 마지막 가는 길 한탕 해야하기 때문에 오.. 2024. 1. 10. 일본 여행 7일차 - 홀로라이브와 하마리큐 은사 정원, 츠케멘과 아키하바라. 일본 여행 7일차입니다.일자로는 8일까지 일본에 있지만, 마지막 날은 비행기 시간이 오전 시간이라 사실상 해당 날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아침은 파가 들어간 소바를 먹었습니다.데운 물을 붓고 좀 기다리면 따뜻한 소바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짭쪼름한 맛이 좋았지만 한국인 입에는 조금 슴슴할 수 있어서 다음에 먹으면 고춧가루나 후추가루를 넣어 먹는걸 생각해 봐야겠습니다.새벽에 비가 내렸습니다.다행이 숙소를 나설 때는 비가 그쳤습니다. 위치는 이렇습니다.도쿄역 기준 아랫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정원인데 정말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지하철 역에서 내려서 좀 걸어가야 했습니다.입구에는 안내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입구와 매표소입니다. 입장료는 300엔으로 기억합니다.날은 흐렸지만 분위기는 정말 좋았습니다. 일본.. 2024. 1. 6. 일본 여행 6일차 - 롯폰기 모리 타워와 도쿄 리벤져스, 초밥 6일차의 기록입니다.사실 이 날은 계속 날이 흐리고 비가 올락 말락 하는터라... 많이 아쉬웠습니다. 이 날의 아침과 점심입니다. 오전 중에 회사와의 온라인 미팅이 있었기 때문에 숙소에 있었습니다.가라아게 도시락을 배달시켜 먹었는데, 한국에서 도시락 배달이라 하면 몇가지 반찬도 같이 오는데 일본이라 그런가 정말 밥, 가라아게, 약간의 무 절임이 끝이었습니다.가라아게 자체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KFC에서 먹었던 닭 튀김과는 비교 안될 정도였습니다. 롯폰기 타워 앞의 흉물(?) 조각상 입니다. 거미가 본인 알을 보호하는 그런 작품이라 하던데... 도쿄 타워를 보는데는 롯폰기 타워가 최적의 위치라 해서 왔는데... 날이 너무 흐렸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어서 그런지 이미 1층은 크리스마스 분위기였습니다.. 2024. 1. 4. 일본 여행 5일차 -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하)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 내부 사진입니다. 전체적으로는 사진이 허용되나, 일부 구역은 사진 불가인 지역이 있습니다.그 지역 사진은 없습니다.스튜디오 내부 코스는 4시간 정도 잡으면 넉넉하게 볼 것 다 보고 음식도 먹을 수 있습니다. 체험을 다 하고 사진도 찍고 하려면 정말 넉넉잡고 돌아야 합니다. 그만큼 정말 방대합니다. 티켓을 보여주고 체험관으로 들어가면 바로 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지금까지 나왔던 해리포터 시리즈에 대해 쭉 볼 수 있습니다. 추억이 떠오르더라구요.한국버전 포스터도 있습니다. 해당 입구를 지나면 규칙에 대해 알려주는 코스가 하나 나옵니다.여기는 촬영 불가 지역이라 사진이 없습니다.여러 이야기 해주고 해리포터 이야기도 좀 해주고 카운트 다운 하는데 진짜 해리포터 뽕 오지게 찹니다. 조금 .. 2023. 12. 30. 일본 여행 5일차 -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상) 5일차의 두번째 게시글입니다.진짜 정말 사진이 너무 많아서 부득이하게 두개로 쪼갰습니다. 오후에는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에 갔습니다. 저희가 갔던 신주쿠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전철역도 근처에 있어서 이동하기 편했습니다. 전철역에서 내려서 입구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해리포터 관련 내용으로 덮혀 있습니다.도시마엔 세이부 후쿠토신선에는 해리포터 랩핑이 된 전철이 있었습니다. 6시 반 예약을 했고, 기억상 한시간 전에 입장이 가능했기 때문에 조금 일찍 도착했던 저희들은 주변을 돌아보고 있었습니다. 전철역 바로 옆 영화관이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해리포터의 일본판 포스터들이 걸려 있었습니다.특별 상영회도 하나 봅니다. 내부를 좀 더 둘러보다 보면 굿즈들을 판매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해리포터 .. 2023. 12. 29.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