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돔과 도쿄 돔 시티, 우체국은행.

지하철 타고 다니다 본 광고. 개그맨 박성호씨가 분장한 것 같아서 찍어봤습니다.

끝나고 나서 도쿄 돔과 도쿄 돔 시티를 다녀 왔습니다.

그저 이름과 내부 사진 정도만 봤었는데 외부는 처음 봤습니다. 생각 이상으로 엄청 커서 놀랐습니다.

도쿄 돔에 바로 이어진 도쿄 돔 시티는 쇼핑과 어트랙션을 같이 즐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쇼핑하기 편했습니다.

자이언츠 샵도 있었습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잘 하는거 같은데, 롯데 자이언츠는 왜...?

김치 없이 약 일주일 지냈는데 여기 음식들 간들이 영... 짜고 달고 한 것들이 대부분이고 깔끔하게 매운 맛은 찾기 힘들어서 결국 한국 식자재들 많이 파는 곳에서 김치를 구매 했습니다. 한국식 김치 대비 약간 달긴 한데 1KG 사서 먹는 도중 살짝 익었을 때는 정말 맛있게 익어서 좋았습니다.

우체국에 와서 유초은행 계좌를 개설했습니다.

일본에서 일하는 외국인이라면 대부분 유초 은행으로 개설하지 싶습니다.

다행이 몇몇이 같이 가서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서류에 필요한 내용 작성이 꽤나 빡빡했습니다. 

 

아직까지도 이해가 안되는 점이, 계좌를 개설하고 통장과 카드를 같이 받을 때, 캐시카드를 준다는 것 입니다. 말 그대로 현금 입출금 기능만 하는 카드로 일정 시각 이후로는 수수료도 있습니다.

 

한국에서 한국인으로 은행계좌 개설 했을 때 일반적으로 사용 가능한 체크카드를 같이 받았던 만큼 한국에서도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체크카드는 뒤에 따로 신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