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괴물 수비수가 필드를 지배함

괴물 수비수가 필드를 지배함

완콥

문피아 - 186화(완)

 

이 수비수는 다 막습니다.

종종 골도 넣고요.

#현대판타지 #스포츠 #천재 #축구 #회귀 #운동선수 #노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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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공은 축구선수입니다. 아쉽게도 월드컵 명단에는 들지 못했습니다. '리빙 레전드'라 불릴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득점력이 부족해 다흔 선수들을 보조하는 역할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아쉬운 피지컬로 인해 해외 무대에서는 통하지 않는 상황이라 점점 축구에 대한 마음을 접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혼자 잠이 들었다가 깨어 보니, 자신이 치명적인 부상을 입기 직전의 시점으로 돌아와 있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그는 치명적인 부상을 피하고, 새로운 축구 선수로서의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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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공이 새로운 삶을 부여받아 다시 한 번 축구 선수로 도전하는 비슷한 패턴의 축구 소설입니다. 부상으로 인해 피지컬이 저하되면서 볼 배급에 집중하는 플레이를 가진 선수였지만, 새로운 삶에서는 해당 플레이에 더해 신체적 능력을 향상시켜 수비수로 전향해 성공을 거둡니다.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축구 소설입니다. 특히, 도르트문트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라, 이 팀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만족할만한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하나 아쉬운 것은, '후우읍, 숨을 들이 쉬고...' 해당 표현이 뭐만 하면 나와서 아쉬웠습니다. 좀 적게 적어도 상관 없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