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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일본생활

교토 여행) 물이 시원한 아라시야마 후기.

by ChiTu 2025.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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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여행 포인트 중 하나로 빠지지 않는 곳. 아라시야마입니다.

 

대나무 숲과 함께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 전통적인 거리를 즐길수 있는 거리입니다. 유명한 %커피도 있습니다.


 

 

저는 아라시야마 역을 통해서 도게츠교를 건넜고, 이후 더 올라가는 루트를 선택했습니다.

 

개인적인 추천이지만, 꼭 아라시야마 역을 통해서 가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날 좋은날 해당 역을 가면, 정말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습니다.

인증 사진으로 해당 역 간판 옆에서 찍으면 예쁘게 잘 찍을 수 있습니다.

 

정말 날이 좋아서, 영화 같은 사진이 나왔습니다.

여전히 좋아하는 사진입니다.

 

종점이라 전철도 잠시 쉬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편하게 찍고 갈 수 있습니다.

 

역은 작습니다.

 

길 따라서 가면 이렇게 속 시원한 강이 나옵니다.

다리를 따라서 건너는데, 늦게 가면 사람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다리를 건너 오면 %커피가 있는데, 사람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패스했습니다.

 

텐류지 쪽에서 찍은 건물.

갈대 사이로 보이는 단풍과 건물이 정말 멋졌습니다.

 

이건 대나무숲입니다. 정말 예쁘게 위치하고 있어서 사진찍기 정말 좋았습니다.

 

여름과 12월의 겨울 사진이 섞여 있는데, 위치가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12월인데 단풍이 정말 예쁘게 잘 펴 있었습니다.

 


그렇게 아라시야마를 돌고 나서 밥을 먹었습니다.

 

 

아라시야마 다리쪽에 가까운 곳에 있는 신토게츠라는 우동집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우동이 주력이며, 튀김도 같이 판매하는데 딱 하나 힘든 것은, 무조건 대기 명단에 이름 적어두고, 내 이름을 호명할 때 까지 대기해야 한다는 점 입니다.

그래서 약 한시간 정도 줄 서서 기다리다가 주문하고 들어가서 먹었습니다.

 

우동이 진짜 정말 맛있었습니다.

관광지라 큰 기대 안했는데, 다음번에 가면 또 먹을 의지가 있는 맛집이었습니다.

튀김은 간장에 찍어도 괜찮았지만, 소금에 찍어 먹는 것도 만족했습니다.


텐류지에 입장하거나, 먹을 것을 사 먹지 않는다면 교통비만 나오는 아라시야마 정말 추천합니다.

특히, 단풍이 드는 시기에 가면 정말 예쁩니다.

 

이상 아라시야마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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