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오쿠보 삼겹살 맛집 [자갈치 시장] 후기

일본 신오쿠보는 한국 관련된 많은 것들이 모여 있는 한인타운입니다.

도쿄에서 제대로 된 한식을 먹고싶을 때, 동네 맛집을 찾아 보는 것도 좋지만 귀찮다면 신오쿠보에서 유명한 곳을 가면 가격은 조금 비쌀 수 있지만 무난하게 먹고 올 수 있습니다.

 

저번에는 여러 부위들을 무한리필(타베호다이)로 먹을 수 있는 집을 다녀 왔는데, 이번에는 '삼겹살' 무한리필 가게인 [자갈치 시장]을 다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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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오쿠보 공원에서 조금 더 가면 나옵니다.

 

저희는 점심시간에 갔습니다.

자갈치 시장에서는 두가지의 무한리필 메뉴가 있습니다.

 

삼겹살 / 치즈 닭갈비

 

이렇게 두 개가 있는데 저희는 삼겹살을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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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한다고 처음을 못 찍었는데, 정말 한국식 스타일로 셋팅이 되어 있고 칼집난 삼겹살이 나옵니다.

 

김치도 정말 제대로 된 한국식 김치라서 대만족이었습니다.

 

반찬은 셀프로 가져와서 드시면 됩니다. 깍뚜기, 파채와 쌈장 등등 모든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장님도 한국분이라 한국어 응대가 가능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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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타베호다이 + 다른 것 시켜서 인당 2000엔 정도 나왔습니다.

정말 한국식 그대로의 삼겹살이라 만족했습니다.

분위기도 딱 대학가 삼겹살집 느낌 났을 정도로 한국식이라 좋았습니다.

 

삼겹살만 많이 먹고 나오고 싶다! 하는 분들에게는 강추하는 가게입니다.

 

이상 신오쿠보 삼겹살 맛집! [자갈치 시장]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