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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국립김해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by ChiTu 2023.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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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김해박물관에 다녀 왔습니다.

6월에 다녀 왔는데 이제서야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부산에서 경전철을 타고 넘어갔습니다.

날이 정말 좋았습니다.

가는 길에 분수도 있었습니다.

박물관 이름이 이렇게 적혀 있네요.

바다를 건넌 가야인을 테마로 전시중입니다.

먼저 나온 건물은 어린이 박물관이었습니다.

생각 보다 잘 되어 있더라구요.

저는 조금 더 걸어 들어가서 김해 국립 박물관으로 갔습니다.

정말 예전에 한번 온 경험이 있는데 직접 찾아온건 처음이었습니다.

날이 너무 좋았습니다.

전시실로 들어갑니다.

들어가니 이런 팜플랫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문화유산 여권? 같은 것도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렇게 나와 있고, 1층과 2층의 테마가 조금 달랐습니다.

각 파트별로 들어가는 입구에 간단한 제목이 달려 있었습니다.

낙동강 하류의 선사문화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해당 유물은 붉은 간토기 입니다.

청동기와 철기로 넘어갑니다.

청동검입니다.

여러 장신구들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수정목걸이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3번째 테마입니다.

미늘쇠입니다.

금 귀걸이 등 금으로 만든 장신구들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여러 내용들도 함께 나와 있었습니다.

웹툰으로 홍보도 하더라구요.

여러 웹툰들이 있었고, 재미있었습니다.

해당 길을 따라 가면 2층으로 갈 수 있습니다.

윗층 테마는 가야와 가야사람들입니다.

장신구 만드는 방법을 빔프로젝터로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가야 금동관입니다.

이건 퇴적층의 단면입니다. 조개껍데기가 왕창 나왔습니다.

요건 토기입니다.

해당 갑옷은 복원된 형태입니다.

첫번째 갑옷은 뭔가... 뭔가... 로마 관련 영화 보면 나올꺼 같이 생겼네요.

해당 갑옷은 발굴된 형태라고 합니다.

확실히 부식되어 있습니다.

말 갑옷도 빼놓을 수 없죠. 여러 종류의 말 갑옷들이 있었습니다.

바다를 건넌 가야인의 테마에 맞게, 배에 관한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어떻게 저런 유물을 보고 배를 떠올릴 수 있는지 정말 신기합니다.

배 모양 토기라고 합니다.

한쪽 벽에서는 이렇게 배를 만들고 했던 애니메이션이 재생되고 있었습니다.

관람을 마치고 나오면 해당 장소로 나옵니다.

잠시 쉬기 좋게 되어 있고, 벽면에 있는 책들은 다들 가야에 관한 책들이었습니다.

가장 상징적인 유물들을 재현해둔 모습입니다.

관을 나오면 이렇게 밖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해당 길을 따라 여러 그림이나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김해 시민의 종 입니다.

고분 박물관에 올라갔습니다. 생각보다 뭐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ㅠㅠ

저는 고분 관련된 무언가가 전시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지금은 개관하는 시기가 아닌지 모르겠으나 다들 흙으로 덮혀 있었고, 각 위치 정도만 나와 있었습니다.

여기가 고분 박물관 입니다. 

비행기가 가까이서 날길래 찍어봤습니다.

대성동 고분박물관도 들어갔습니다.

좀전에 올라간 고분에 대한 모습입니다.

이렇게 무언가가 자리잡고 있을 줄 알았는데...

고분을 발굴하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저는 잘 몰랐는데 해당 방면들이 전부 땅을 메운 곳이더라구요.

정말 엄청난 크기의 땅이 생겼습니다.

학교에서 배웠던 구지가입니다.

해당 고분에서도 말 관련 유물이 같이 출토되었나 봅니다.

요건 고분에 어떻게 사람들이 들어가 있었는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갑옷도 출토되었구요.

다 보고 나와서 걸어가는 길입니다.

날이...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고분에 올라갈때에는 괜히 왔나? 하는 생각도 강하게 들 만큼 날이 미쳤습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박물관을 갔다 오니 재미있었습니다. 

부산에서 경전철을 타고 가면 조금 힘들긴 하지만, 한번쯤은 가볼만한 장소였습니다!

 

이상 국립김해박물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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