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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고양이 카페 '랙돌'에 다녀 왔습니다!

by ChiTu 2023.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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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카페를 다녀 왔습니다.

부산에 몇군데 있긴 한데, 저는 부산대에 있는 랙돌 전문 고양이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랙돌만 있는 카페며 평도 괜찮았습니다.


3층에 카페가 있습니다.

2층에는 미용실이 있었습니다.

 

저는 처음 방문이라 이런 저런 주의사항을 들었습니다. 손 소독도 하구요.

역시 생명체가 있는 카페라 주의사항이 꽤나 있었습니다.

 

이날 어린 친구들이 많았는데 참... 조금 아쉽긴 했습니다.

 

1시간 반 기준 8000원? 이었을거고 음료 하나를 골라서 드실 수 있습니다.

 

중간에는 어린 친구들이 너무 많아서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이들 덕분에 초반에는 고양이들이 오질 않았는데, 좀 시간 지나니 지나다니는 애들도 늘었습니다.

 

이렇게 캣타워 위에서 쉬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얘는 뭐가 마음에 안들었는지 다른 테이블에 앉은 사람을 째려 보더라구요.

 

캣타워 아래서 자는 모습

 

발이 귀여워서 찍었습니다.

 

열심히 자고 있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얘도 자고 있구요.

 

다른 쪽을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얘도 자고 있었구요.

 

몸을 돌려서 자길래 찍었습니다.

 

여전히 자고 있음.

 

일어나서 몸을 정리하더라구요.

 

얘도 열심히 햝고 있음

 

눈이 정말 예뻤습니다.

 

테이블 위로 올라와서 몸정리를 하더라구요.

 

열심히 단장중입니다.

 

꽤나 시끄럽던 아이들이 떠나고 나서 저는 중앙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가만히 앉아 있던 와중, 한 친구가 저의 무릎 위로 올라와서 잠을 잤습니다.

 

처음에는 분명 깨 있었는데...

 

좀 깨어 있었는데요

 

쭉 자더라구요.

약 30분 정도 잠만 잤습니다.

 

머리를 쓰다듬어도 싫어하지 않고, 잠만 쭉 잤습니다.

 

초 근접샷 하나.

 

 

 

 

 


정말 귀여운 고양이들이 많았고, 힐링받고 왔습니다. 사장님도 정말 고양이한테 애정이 넘치는 모습이 느껴졌구요. 다만 아쉬웠던 점은... 아이들 관리가 아쉽긴 했습니다. 저는 이런 카페에 처음 가본터라 잘 모르지만, 거의 열댓명 정도의 어린 아이들이 한번에 들어와 있어서 고양이를 장난감처럼 가지고노는데 그걸 제지하지 않는 부모님 모습도 보기가 그랬거든요.

 

여튼 정말 힐링받았던 고양이 카페 '랙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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