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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경성대 부경대] 불백이 맛있는 옹헤야에 다녀왔습니다!

by ChiTu 2019.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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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에 한끼 하기 좋은 옹헤야!
제가 다녀왔습니다.



에뛰드 하우스 옆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근처에 경성대학교, 부경대학교가 위치하고 있어서

많은 학생들이 찾는 맛집입니다.



가격표입니다.

주력인 일반 불백 이외에도 여러 불백이 있습니다.

외국인을 위해 영어로도 적혀 있습니다.


아!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주문은 무인주문기(키오스크)로 주문을 합니다.

따로 카운터를 보시는 분이 계시지 않습니다.


덕분에 눈치 보지 않고 원하는거 고를 수 있습니다.



주문을 하면 이렇게 식권이 나옵니다.

이때는 이어폰을 잠시 빼 두시고 주방에 귀를 기울여 봅시다.

조금만 기다리면 본인의 음식이 나옵니다.



가게 특성상 단체 테이블은 없고 일렬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혼자 와도 눈치보지 않고 먹을 수 있습니다.

혼밥하기 딱 좋은 가게입니다.


테이블에는 수저와 함께 4가지 소스가 있습니다.

기존 불백에 더욱 좋은 맛을 줄 수 있는 소스 두 종류와

같이 나오는 상추에 사용하는 드레싱 두 종류가 있습니다.


본인 취향것 사용하시면 됩니다.



기다리던 불백입니다!

저는 L 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김치는 기본 구성품이 아닙니다.

출입구 쪽에 4종류의 반찬을 셀프로 가져갈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저는 김치만 가지고 왔습니다.


불백은 맵지도 않고 짜지도 않고 간이 딱 좋았습니다.

열심히 비벼서 반쯤 먹고 테이블에 준비되어 있던 고추장 소스를 뿌려서 다시 먹었습니다.

하나의 주문으로 두가지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제가 많이 먹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몰라도

고기가 쪼금 아쉬웠습니다. 양이 조금 아쉬웠네요.

다음에 다시 가게되면 고기 추가를 해야하겠습니다.


적당량 드시는 분은 기분좋게 먹고 나올 수 있습니다!

제가 많이 먹어서 그런거에요 ㅋㅋ


같이 나온 상추는 밥이랑 같이 비벼 먹어도 되고

준비된 드레싱을 뿌려서 따로 먹어도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만족했습니다.

빠르게 먹을 수 있는 햄버거나 국밥과는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고

밥을 먹어서 든든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불백을 먹어봐야겠네요 ㅎㅎ


아! 식기는 퇴식구에 가져다 놔야 합니다.

따로 치우시는 분 없이 셀프입니다.


이상 경성대 부경대 맛집! 혼밥하기 좋은 옹헤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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