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윅 1 후기!!

존 윅

개요 : 스릴러, 액션 / 미국 / 107분 / 2015.01.21 개봉, 2017.03.30 재개봉

감독 : 데이빗 레이치, 채드 스타헬스키

출연 : 키아누 리브스, 미카엘 니크비스트 등

줄거리

그를 건드리지 말았어야 했다.

상대를 잘못 고른 적들을 향한 통쾌한 복수!

전설이라 불리던 킬러 '존 윅'(키아누 리브스)은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 결혼을 하면서 범죄의 세계에서 은퇴한다. 행복도 잠시, 투병 끝에 부인이 세상을 떠나고 그의 앞으로 부인이 죽기 전에 보낸 강아지 한 마리가 선물로 배달된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집에 괴한들이 들이닥치는데...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 오직 너희만 죽인다!

건드리지 말아야 할 그의 분노를 잘못 깨웠다.

받은 것보다 더 돌려주는 통쾌한 복수, 존 윅의 거침없는 복수가 마침내 폭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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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3를 보기 전에 다시 존 윅을 봤습니다.

와... 여전히 저에겐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비록 테이큰이나 본 시리즈처럼 속도감 있고 스타일리쉬한 컷 편집으로 화려하게 꾸민 영화와는 비교하기 어렵지만 존 윅만의 액션을 잘 구현해놨습니다.

화려한 액션 보다는 사실적인 액션을 컷편집이 거의 없게 액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덕분에 적을 처리할때 약간의 합 맞춤이 눈에 보이긴 하네요.

그래도 어떻습니까! 재미 있으면 된거죠.

단순히 총을 쏜다! 가 아닌 어떤식으로 깔끔하게 현식적으로 쏴서 적을 처리하냐가 눈에 들어옵니다.

영화 찍기 전에 연습하는거 보면 정말 열심히 했다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영화의 장점이자 단점인 줄거리 또한 저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줄거리를 우선시 하는 분들은 이 영화의 줄거리가 정말 심심하다 느낄겁니다.

진짜 줄거리가 별거 없거든요.

"내 와이프가 준 개를 죽였어? 나를 때렸어? 내 차를 훔쳤어? 너 죽었어."

이게 줄거리고 뼈대입니다.

이 뼈대에 살을 액션으로 화끈하게 채워줬죠.

그리고 이 영화의 세계관도 재미있습니다.

킬러가 있는게 아주 당연한 세계입니다.

그로 인해서 여러 직업과 규칙이 있는 특이한 세계죠.

이건 이후의 영화에서 더 자세하게 나옵니다.

총평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