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도쿄21 일본 햄버거, 모스버거 후기. 일본에도 여러 햄버거 브랜드가 있습니다.가장 유명한 맥도날드부터 롯데리아, 도쿄 한정으로는 맘스터치도 있습니다.하지만 일본의 햄버거 프랜차이즈라고 한다면, 당연히 모스버거가 떠오릅니다.그래서 직접 먹어봤습니다.가장 기본인 모스버거 세트를 시켜 먹었습니다.870엔 구성으로 버거, 감자튀김, 커피를 먹었습니다. 이렇게 라탄? 느낌의 바구니에 버거와 감자튀김이 담겨서 나옵니다. 소스가 듬뿍 들어가 있고, 토마토의 두께가 엄청나게 두껍게 되어 있습니다. 사실 주문할 때 세트에 콜라를 못찾아서 커피를 시켰습니다.그냥 그저 그런 탄 맛 강한 커피입니다. 들고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크기였습니다.토마토 느낌의 소스에 더해 마요네즈 기반의 소스도 엄청나게 들어가 있었습니다.개인적인 평가로는, 맛이 괜찮지만 다시 가기.. 2024. 11. 23. 오사카로 이사 했습니다. 사실 이전의 게시물을 보면 중간중간 도쿄 - 오사카 게시물이 섞여서 올라 갔습니다.제가 5월에 도쿄에서 오사카로 이사하면서, 미리 찍어 둔 것들을 올리면서 시즌적 내용은 오사카에서 있던 일도 같이 올렸거든요. 쉐어하우스에 살았다가, 오사카로 이사를 했습니다. 쉐어하우스에 살아서 큰 가구는 없었고, 이불 등의 짐과 옷, 몇몇 책 등을 미리 싸서 우체국 택배로 보냈습니다. 짐이 적어서 가능했던 이사 방법이네요. 짐을 싹 다 빼고, 나가기 전 찍은 사진. 쉐어하우스 퇴거 인증용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약 3개월동안 다녔던 카미나카자토를 떠나서 신칸센을 타고 오사카로 갔습니다.신 오사카역이 정말 크긴 크더라구요. 저의 집입니다.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몇가지의 선택지가 있었고, 해당 집보다 더 좋은 집도 있었습니다.. 2024. 11. 18. 도쿄 오다이바의 야경. 도쿄의 오다이바는 산책하기 나쁘지 않은곳입니다.예쁜 다리가 보이며, 자유의 여신상과 건담이 있습니다. 거기에 제가 갔던 날은 추가 야경 조명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예쁜 다리입니다.밤에 보니 또 다른 맛이네요. 후지 테레비 앞에 있는 다리.여기 기준으로 중간에는 후지테레비, 한쪽은 자유의 여신상, 반대쪽은 건담이 있습니다. 야간의 자유의 여신상. 오다이바 건담은 늘 봐도 멋집니다. 이때 공원쪽에서 야간 일루미네이션을 하고 있었습니다. 생각 이상으로 예쁜 것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폰카로 대충 찍어봤지만 생각보다 잘 나오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그래도 입장료가 없었던만큼 정말 알차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일본에선 야간에 하는 밥집이 한국보다 적어서 맛있는 음식은 먹지 못했지만, 야경을 구경한다고 커피 한잔 사들고.. 2024. 11. 15. 하라주쿠 옥상정원 후기 도쿄에 있을 때 일입니다. 하라주쿠를 친구와 다니던 도중, 정말 눈에 띄는 건물을 발견하게 됩니다.갤럭시 하라주쿠에서 조금 더 가면 나오는 교차로에 있는 건물이었습니다. 쇼핑몰 이름은하라카도 도큐 프라자 하라주쿠 누가 봐도 특이하다! 하는 건물로, 저희들 눈에도 딱 들어와서 갔습니다.옥상 정원이 정말 눈에 띄더라구요. 외부에서 보이는 옥상정원입니다.정말 뜬금 없이 건물 위에 정원이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당시에는 신상 녹차 음료 광고중이여서 그런지 몰라도 이런 저런 장치들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무료로 주던 녹차입니다.정말 맛이 진했습니다. 전광판도 설치해놓고 광고 하고 있더라구요.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중간에 정원이 있고, 다른 곳은 카페테리야였습니다. 옥상에서 보이는 교차로. 내부에는 교.. 2024. 11. 10. 도쿄) 신주쿠 교엔 후기 도쿄의 신주쿠 교엔입니다. 도심 한 복판에 있는 정말 큰 공원으로, 입장료는 500엔입니다.벗꽃 맛집인지 벗꽃철에 갔을때는 예약이 필요했습니다.들어갈수도 없었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줄 서있더라구요. 위치는 이렇습니다.해당 신주쿠 교엔에 언어의 정원에 나온 정자도 있습니다.저희는 정문이 아닌 대온실쪽 입구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온실을 갔습니다. 저거 중간에 흰녹흰 저 식물이 정확히 뭔지 모르지만 집에서 키웠던 꽃이랑 닮았더라구요. 온실이 잘 되어 있습니다.인공 폭포도 있고 바위도 있어서 볼 맛 났습니다. 선인장 옆에 있는 주의 표지판인데 한국어가 보여서 찍었습니다.한국어 경고는 짤렸더라구요. 만지지 마시랍니다. 진짜 수박만한 크기에 가시가 나 있습니다. 야외 여러 꽃이 있던 정원입니다. 알록달.. 2024. 11. 8. 도쿄 가부키초와 사이제리아, 그리고 스카이트리 등산 이후 가부키초를 다녀 왔으며, 다음날 사이제리아와 스카이트리를 다녀왔습니다. 센소지도 갔는데 사진이 없네요. 가부키초에 있는 토호 시네마입니다. 고질라 로드로 불릴겁니다.가부키초 1번가 입구.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가부키초의 유명한 호객하는분입니다.코스프레 하고 창틀에서 호객행위를 합니다. 다른 사진 보니 코스프레가 계속 바뀌더라구요.야구배팅장이 있어서 한판 하고 왔습니다.이 날의 마무리는 토리키조쿠였습니다.다음날 점심은 사이제리아로 시작했습니다.싼 가격에 괜찮은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스미다강에서 보이는 스카이트리입니다.정말 높은 건물입니다.날이 흐려서 아쉬웠습니다.아사이 맥주 건물입니다.한쪽은 사무실, 한쪽은 관련 박물관으로 알고 있습니다.아사히 맥주 식당에서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스.. 2024. 10. 30. 도쿄 등산) 도쿄 근교의 다카오산 등산 후기 도쿄 근교의 제일 많이 등산을 하는 산이라 알려진 다카오산.저도 궁금해서 친구들과 다녀 왔었습니다. 신주쿠역에서 게이오선을 타고 약 1시간을 달리면 다카오산입구역이 나옵니다. 역이 정말 잘 되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놀러와서 그런 것 같습니다.등산하기 전에 먹을것을 살 수 있게 편의점과 몇몇 음식점이 있습니다. 역에서 바로 나오면 보이는 작은 실개천. 다카오산 정상 근처까지 운행하는 케이블카입니다.저희는 그냥 걸어서 올라 갔습니다. 이온음료인데 탄산이 들어가 있었습니다.한번은 먹어볼만한 맛인데 두번은 생각해봐야 하는 맛이었습니다. 제일 난이도가 어렵다는 루트로 걸어 올라 갔습니다.다카오산의 제일 어려운 난이도의 루트는 개인적으로 너무 쉬웠습니다.길이 흙으로 된 부분이 대부분이라 비가 온 후 질척이.. 2024. 10. 25. 요코하마 이런 저런 사진 모음. 딱히 하나의 컨셉으로 모으기는 애매한 사진들이라 약간의 이야기를 덧붙혀서 적어 봅니다. 연수를 받을 때 요코하마에서도 잠시 머물렀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이곳 저곳 꽤나 돌아 다녔습니다. 요코하마 관광중, 하나의 큰 테마로 자리 잡았던 요코하마의 건담입니다.4월 말 해당 건담은 정말로 철거되었습니다. 원래 철거는 코로나 시기쯤으로 기억하는데, 당시 코로나로 인해 24년도까지 미뤄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사실 이거 보려고 요코하마까지 오는 사람도 있어서 기부체납 등으로 계속 유지시킬줄 알았는데 정말로 철거해 버리더라구요. 앙상한 뼈대만 남은 모습이 보여서 바로 사진을 찍어 뒀습니다. 다시 뼈대 맞춰서 다른곳에 전시한다는 말도 있던데 언제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요코하마 스타디움입니다.경기가 없어서 들어.. 2024. 10. 21. 일본) 요코하마 APA호텔과 스포츠펍 4월달 사진입니다.요코하마에 있을 당시, 잠깐 APA 호텔에 머문 적이 있습니다.나중에 알고보니 여기 회장이 말이 참 많은 사람이더라구요... 회사에서 잡아둔터라 잘 몰랐습니다. 여튼, 제가 머물렀던 곳은 APA호텔 요코하마지점이었습니다. 위치가 정말 좋죠?요코하마에서 가봐야 한다고 하는 월드포터스와 랜드마크인 랜드마크타워가 주변에 있습니다. 방은 랜덤 배정이고, 문을 열고 들어가기 전까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제가 배정받은 방을 열고 들어가보니 정말 최고의 뷰를 가진 방을 받았습니다.적당한 높이에서 요코하마의 야경을 제대로 볼 수 있는 방을 배정받았고, 너무 좋았습니다. 초광각이 아닌 일반으로 찍은 사진.야경이 참 좋았습니다. 침대에 기대서 밖을 보면 관람차가 제대로 보이는 위치였습니다.잠시 머물.. 2024. 10. 7.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