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는 여러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점들이 있습니다.
일본 여행을 다니다보면 한번 쯤 볼 수 있는 레스토랑인 데니스(Denny's)를 다녀왔습니다.

여행 하다가 한번쯤 어쩌다 볼 수 있는 로고입니다.
찾아보니 원래는 미국 브랜드고, 일본에서는 상표권을 가져와서 일본식으로 운영하는 상황인듯 했습니다.
사이제리아보다는 조금 더 윗 레벨인 패밀리 레스토랑입니다.

내부는 사이제보다 조금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사이제는 약간 쳐지는 분위기의 인테리어라면, 여기는 깔끔한 이미지가 더 강했습니다.




메뉴입니다.
확실하게 사이제리아보다는 가격이 조금 더 나가는 상황입니다.
사이제에서 두개 시킬 가격으로 음식 하나가 나오는 상황이네요.


저는 가라아게 세트와 함박 스테이크였나? 여튼 그쪽으로 해서 두개를 시켰습니다.
가격은 확실하게 1500엔은 되었던 느낌이었구요.
맛은 주관적이지만, 확실히 사이제보다는 좀 더 좋은 맛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격이 비싸니 딱 그 정도만큼 더 올라가는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저라면... 그냥 사이제를 갈듯 합니다. 데니스가 압도적으로 좋은 맛을 보여준다기 보다는 딱 가격 만큼 올라가는데, 여기서 많이 먹다 보면 그 돈으로 뷔폐 갈만한 애매한 가격대라 어쩔 수 없는듯 합니다.
대신 런치 세트 같은 것을 먹는다면 가성비는 확실하게 챙길 수 있는 가게입니다. 다른분들 특히 런치세트를 먹은 분들에게는 평이 좋더라구요.
가격이 있는만큼 이거 하나는 좋았습니다. 인테리어와 실내 분위기.
사이제리아는 무제한 음료를 200엔에 마실 수 있고, 음식도 정말 싸기 때문에 학생들이 음료 하나에 샐러드 같은 제일 싼 메뉴 하나 시켜서 자기들끼리 테이블 잡고 이야기하는 경우를 정말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덕분에 진짜 시끄럽기도 하구요.
반대로 데니스의 경우는 그래도 가격이 조금 더 나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실내가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데이트를 하는 경우, 혹은 가족이랑 같이 일본에 온 경우 가격적인 부담만 아니라면 사이제 보다는 데니스에 가셔서 조금 더 차분한 느낌과 음식 맛을 보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혼자서 먹으러 간다면 가성비의 사이제리아를 가겠지만, 약간의 분위기를 챙긴다고 하면 데니스를 추천합니다.
이상 일본의 패밀리 레스토랑 데니스 (Denny's)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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