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판타지) 어서 와! 이런 영지는 처음이지?

ChiTu 2022. 5. 14.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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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와! 이런 영지는 처음이지?

Abyss사서

문피아 / 134화 완

 

지금까지 이런 관광지는 없었다.

이곳은 영지인가? 놀이공원인가?


주인공은 귀족 가문에서 구박받던 서자입니다. 힘든 어느 날, 마법사의 눈에 띄어서 마탑에 가게 되고, 열심히 수련을 받다가 생물학적 아버지가 줄을 잘못 탄 덕분에 얼떨결에 영지를 물려받게 됩니다. 국왕의 이해관계와 맞물려 영지를 운영하게 되었고, 해당 영지를 문화적으로 발달시켜 나갑니다.

 

주인공이 문화적으로 영지를 발달시켜 나가는데 그게 지구 바탕입니다. 구박을 받던 어느 날, 꿈같은 일이 생겼는데 그게 지구의 삶을 살던 인물의 삶을 겪게 되는 것 입니다. 지구의 지식이 이전되었다고 봐도 무방한 상황입니다. 보통 이런 경우에는 과학을 발달 시켜서 영지전 걸거나 짱 먹는 내용이 일반적인데 해당 소설은 문화적 내용을 가지고 영지를 발전시켜 나갑니다. 영지가 하나의 테마파크화 됩니다.


 

서자가 능력 생겨서 적을 무찌르거나 왕이 되는 내용이 아닌, 문화 발전을 노리는게 독특했던 소설입니다. 중세 판타지에서 싸움이나 모험물에 지치신 분들이 가볍게 읽기 좋은 소설이라 생각합니다.

 

영지 발전을 시켜 나가는데 현대의 테마파크처럼 이런 저런 것들을 만들어 나갑니다. 번지점프나 레일, 좋은 풍경의 식당 등등 해당 세계에서 충분히 랜드마크가 될 만한 일들을 해 나가고 주민들 고용해서 생계를 좋게 만들어 주는 등 이것저것 해 나갑니다.

 

정말 가볍게, 킬링타임으로 즐겁게 보기 좋았던 소설입니다.

 

소설 제목이 소설의 내용을 대변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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