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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2 플러스 그라파이트 개봉기!

ChiTu 2022. 2. 2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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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2 플러스 그라파이트 모델을 수령했습니다.

 

원래 그린을 사려고 했는데 결제 실수로 취소하고 삼성닷컴 단독 컬러인 그라파이트로 샀습니다.

 

저번 플립 시리즈에서 나왔던 단독컬러는 구매하면 최소 한달은 생각해야 한다고 해서

오래 걸릴줄 알았는데... 그래도 14일 새벽에 바로 구매해서 그런지 22일날 왔습니다.

 

박스입니다.

다른사람들 박스 확인해보니 삼성 단독컬러는 중간의 S의 색상이 다르더라구요.

기본 컬러는 검은색, 단독 컬러는 S에 4가지 색상이 저렇게 들어가 있습니다.

 

노트10 플러스의 박스와 비교입니다.

전체적으로 크기가 많이 줄었습니다.

실제 기기도 상하 차이가 꽤나 나는터라...

 

두께는 더더욱 차이가 납니다. 거의 절반 조금 더 차이나는 정도?

차이의 원인은 구성품 때문입니다.

박스를 오픈하면 기기가 바로 보입니다.

기기 아래에는 사용설명서가 든 박스가 들어가 있습니다.

원래 해당 박스는 본 박스 상단에 들어가 있었는데 위치가 바뀌었네요.

뒷면에는 유심트레이 핀이 들어가 있습니다.

박스에는 사용설명서와 함께 C to C 케이블이 들어가 있습니다.

예... 이게 끝입니다.

 

박스가 바뀐건 전 세대부터로 기억하는데 저는 노트10에서 넘어온터라

약 2년 반 정도의 텀이 있었습니다.

 

노트10 플러스에는 투명 젤리 케이스, 25w 충전기, 충전선, 이어폰, 이어폰 팁

이렇게 구성품으로 들어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충전선 말고는 없습니다...

전면입니다. 엣지가 아닌 플랫 디스플레이 입니다.

솔직히 이제 전면으로는 크게 구분하기 힘들어지죠.

후면입니다.

 

저는 그라파이트 모델을 주문했습니다

뒷면의 필름을 뗀 모습입니다.

사실 그라파이트 모델은 실제품을 볼 수 없었기 때문에 구매를 할때 걱정했습니다.

 

그러나, 실물을 보고는 그런 걱정이 싹 사라졌습니다.

 

완전 회색톤의 뒷면에 카메라섬과 테두리는 무광 블랙으로 되어 있어서 정말

시크한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꼭 정장같은 느낌?

 

후면은 그린 색상의 검은색 ~ 하늘색 이정도의 색상 차이까지는 아니지만

짙은 회색 ~ 연한 회색의 색상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옆면입니다.

스크래치 방지 필름이 붙어져 있습니다.

자연광 후면. 필름 제거 전.

필름 제거 후 자연광.

 

실제로 보면 색상이 정말로 예쁘게 나옵니다.

카메라 섬과 테두리는 무광 블랙입니다.

 

유광이었다면 싼티 나지 않았을까 할 정도로 무광 블랙이 정말 잘 어울립니다.


여기까지 간단 개봉기였습니다.

 

노트 10 플러스 이후 오랜만에 개봉해 보는 기기라 그런지 이것저것 바뀐게 많네요.

박스 구성부터가 차이 많이 났습니다.

 

케이스도 없고, 충전기도 없고, 이어폰도 없습니다.

 

제일 짜증났던건 기본 부착 필름이 없어졌다는 것 입니다.

약 몇년전부터 화면에 임시 필름이 아닌 정품 필름이 부착되어 출고되었습니다.

 

어차피 붙혀 나오는거 임시보다 정품 필름이 부착되어서 많은 분들이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서드파티 제품보다 삼성 정품 필름이 붙는거라 화면에 정말 딱 맞게

부착이 되어서 유격도 없고 기포도 없고 해서 정말 편했거든요.

 

특히 삼성의 엣지 디스플레이는 구조상 필름이나 강화유리 부착이 쉽지 않고

딱 맞게 커버하는 제품 구하는것도 일이라서 그냥 정품 필름을 많이 썼습니다.

센터 가면 13000원에 열처리로 부착해줘서 정말 깔끔했는데...

 

이제는 안해주네요. AS센터고 디지털 프라자에서도 부착 서비스를 안한다고 합니다.

정 원한다면 정품 필름 파는걸 구매해서 자가 부착 해야합니다.

 

이거 말고는 뭐... 새폰 뜯는 기분이라 좋았습니다.

 

이상 S22플러스 그라파이트 모델 개봉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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