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본48 일본 유초은행 데빗카드 먹통 문제. 일본에 워홀을 오던, 취업을 하던 보통 일본에 와서 처음 만드는 통장은 유초은행, 한국의 우체국 통장같은 우체국발 은행일겁니다.저 또한 유초은행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정말 안타깝게도... 두번째 유초은행 데빗카드가 ATM에서 제대로 읽히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현금을 뽑으려고 하니 이렇게 해외발행 카드로 읽히는 문제가 있습니다. 해당 오류를 찾아보시면 결국 우체국 은행 방문밖에 답이 없습니다.저 또한 방문했습니다. 유초 은행 직원과 ATM에서 해결한 방법은 생각보다 쉬웠습니다. 해당 은행 ATM 화면에서 'その他お取引き' 버튼을 클릭합니다. 여기서 제일 마지막의 IC카드 버튼을 누르고, 비밀번호 입력하고 하라는대로 하니 정상적으로 작동 되었습니다. 이번 해결 방법은 정말 쉽게 해결되었습니다.하.. 2024. 12. 12. 일본의 프랜차이즈 회전초밥, 쿠라스시 후기. 다찌석에 앉자서 쉐프가 직접 만들어 주는 스시도 먹고 싶지만, 가격이 생각보다 비쌉니다.무난한 가격에 무난한 맛을 가진 초밥을 먹기 위해서 저는 회전초밥 프랜차이즈를 자주 이용합니다. 이번에 리뷰할 프랜차이즈는 쿠라스시입니다.많은 관광객이 가는 곳들은 거의 대부분 있다고 보면 됩니다. 일본 여행을 가서 지도를 찾아보면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런 종류의 회전초밥 프랜차이즈는 해당 가게가 위치하고 있는 지역에 따라 다른 가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일 싼 경우 115엔 정도로 시작하며, 해당 메뉴가 가장 비싼 곳에서는 150엔 정도의 가격을 가지고 있습니다.위치에 따라 어느정도 가격 보정이 들어가며, 제가 종종가는 오사카 우메다역 근처에 있는 쿠라스시는 제일 높은 가격을 받습니다. 멀리서 .. 2024. 12. 3. 일본의 도미노 피자 할인 이벤트. 한국에 살 때는 피자를 자주 먹지 않았습니다.피자를 좋아하지만, 집에서 시켜 먹기에는 가격적으로 애매했으며, 집 주변에는 없어서 배달을 시켜야 했습니다. 그래도 도미노피자 할인 이벤트를 하면 2판 정도 사서 가족이랑 같이 자주 먹었습니다. 일본에 이사와서 몇몇 장점중의 하나가, 집에서 걸어서 약 10분 이내에 도미노피자가 있습니다. 일본의 도미노 피자도 할인 이벤트를 자주 하기 때문에, 종종 픽업을 하던가 시켜 먹던가 여러가지 선택지로 먹습니다.벤또 박스 피자와 일반 피자에 둘레를 다른 것으로 바꾼 것입니다. 각각 가격이 한화 만원 이내로 먹을 수 있어서 가끔 먹었습니다.가족끼리 같이 먹는다고 하면 작은 양이겠으나, 혼자서 먹으면 정말 괜찮은 양으로 딱 좋은 양이라 자주 먹습니다. 뭐 맛은 한국이랑 큰 .. 2024. 11. 26. 일본 햄버거, 모스버거 후기. 일본에도 여러 햄버거 브랜드가 있습니다.가장 유명한 맥도날드부터 롯데리아, 도쿄 한정으로는 맘스터치도 있습니다.하지만 일본의 햄버거 프랜차이즈라고 한다면, 당연히 모스버거가 떠오릅니다.그래서 직접 먹어봤습니다.가장 기본인 모스버거 세트를 시켜 먹었습니다.870엔 구성으로 버거, 감자튀김, 커피를 먹었습니다. 이렇게 라탄? 느낌의 바구니에 버거와 감자튀김이 담겨서 나옵니다. 소스가 듬뿍 들어가 있고, 토마토의 두께가 엄청나게 두껍게 되어 있습니다. 사실 주문할 때 세트에 콜라를 못찾아서 커피를 시켰습니다.그냥 그저 그런 탄 맛 강한 커피입니다. 들고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크기였습니다.토마토 느낌의 소스에 더해 마요네즈 기반의 소스도 엄청나게 들어가 있었습니다.개인적인 평가로는, 맛이 괜찮지만 다시 가기.. 2024. 11. 23. 오사카 근교, 고베를 다녀 왔습니다. 오사카 여행에 있어서 한번쯤 고려해 볼만한 지역, 고베. 솔직히 1박 2일 스케줄로는 턱도 없고, 2박 3일 스케줄에서도 가기 쉽지 않은 지역이죠.1순위의 오사카 or 교토, 2순위의 나라 그 이후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사카 여행에 있어서 한번쯤 고려해 볼만한 지역, 고베. 솔직히 1박 2일 스케줄로는 턱도 없고, 2박 3일 스케줄에서도 가기 쉽지 않은 지역이죠.1순위의 오사카 or 교토, 2순위의 나라 그 이후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볍게 코스로 짜면 반나절 정도로 돌아볼 수 있는 곳이라 더더욱 애매하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저는 오사카에 살기 때문에 종종 놀러 갑니다. 산노미야역에서 내려서 걷다보면 여러 재미있는 가게들이 나옵니다. 고베하면 생각나는 고베 포트타워.아직까지 올라가 본 적은.. 2024. 11. 21. 오사카 통천각과 쓰루하시 한인 시장 도쿄에는 도쿄타워가 있다면, 오사카에는 통천각이 있습니다.사실 딱 다가오는 느낌은 통천각이 조금 아쉽긴 합니다만, 그 주변에 생성되어 있는 시장을 생각하면 도쿄타워와는 또 다른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야간에 점등하고 있는 것을 보면 재미있습니다. 여긴 보라색 계열로 보였습니다. 제가 색약이 있어서... 통천각 주변에 있는 신세카이. 여러 음식점들과 재미난 가게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가장 유명한 것이라고 한다면 쿠시카츠겠네요. 오사카에 왔다면 한번쯤 봤을법한 요리사 복장에 튀김 꼬지 양손에 들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제일 유명한 프랜차이즈 쿠시카츠 마스코트입니다. 오사카는 도쿄와 달리 입체적인 간판이 많아서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도쿄에 신오쿠보 한인 타운이 있다고 한다면, 오사카에는 쓰루하시.. 2024. 11. 20. 일본 맥도날드 밥버거 후기. 몇개월 전에 판매했던 맥도날드 밥버거입니다. 스티커에 밥버거라고 나와 있습니다. 한국의 불고기 버거 같은 데리야끼 버거인데 빵 대신 밥으로 되어 있습니다. 일본의 데리야끼 버거는 한국의 불고기 버거와 유사한 맛을 내고 있지만, 한국 대비 더 짠맛이라 저는 좋아합니다. 해당 밥버거는 빵 대신 밥이 들어가 있어서 색다른 맛과 함께 밥의 쫀득한 맛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신에... 먹기는 좀 불편했습니다. 아무리 밥알을 잘 뭉쳐놨고 겉이 잘 익어서 붙어 있다 한들, 소스와 쥐고 먹는 방식으로 인해 먹다보니 밥알이 풀리기 시작하더라구요. 소스도 스며 들어서 하나씩 풀리구요. 맛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실제로 만드는 사람들 입장에선 정말 귀찮은 버거 같습니다. 저도 한때 맥도날드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어서 괜히 그.. 2024. 11. 19. 오사카로 이사 했습니다. 사실 이전의 게시물을 보면 중간중간 도쿄 - 오사카 게시물이 섞여서 올라 갔습니다.제가 5월에 도쿄에서 오사카로 이사하면서, 미리 찍어 둔 것들을 올리면서 시즌적 내용은 오사카에서 있던 일도 같이 올렸거든요. 쉐어하우스에 살았다가, 오사카로 이사를 했습니다. 쉐어하우스에 살아서 큰 가구는 없었고, 이불 등의 짐과 옷, 몇몇 책 등을 미리 싸서 우체국 택배로 보냈습니다. 짐이 적어서 가능했던 이사 방법이네요. 짐을 싹 다 빼고, 나가기 전 찍은 사진. 쉐어하우스 퇴거 인증용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약 3개월동안 다녔던 카미나카자토를 떠나서 신칸센을 타고 오사카로 갔습니다.신 오사카역이 정말 크긴 크더라구요. 저의 집입니다.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몇가지의 선택지가 있었고, 해당 집보다 더 좋은 집도 있었습니다.. 2024. 11. 18. 도쿄 오다이바의 야경. 도쿄의 오다이바는 산책하기 나쁘지 않은곳입니다.예쁜 다리가 보이며, 자유의 여신상과 건담이 있습니다. 거기에 제가 갔던 날은 추가 야경 조명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예쁜 다리입니다.밤에 보니 또 다른 맛이네요. 후지 테레비 앞에 있는 다리.여기 기준으로 중간에는 후지테레비, 한쪽은 자유의 여신상, 반대쪽은 건담이 있습니다. 야간의 자유의 여신상. 오다이바 건담은 늘 봐도 멋집니다. 이때 공원쪽에서 야간 일루미네이션을 하고 있었습니다. 생각 이상으로 예쁜 것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폰카로 대충 찍어봤지만 생각보다 잘 나오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그래도 입장료가 없었던만큼 정말 알차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일본에선 야간에 하는 밥집이 한국보다 적어서 맛있는 음식은 먹지 못했지만, 야경을 구경한다고 커피 한잔 사들고.. 2024. 11. 15.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