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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맘스터치] 맘스터치 치즈베이컨 버거 후기!

by ChiTu 2019.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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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치즈베이컨 버거를 먹고 왔습니다!

뭘 먹을까 하다가 눈에 확 들어와서 골랐습니다.

베이컨이 들어간 타사 버거는 많이 먹었지만 

맘스터치의 치즈베이컨 버거는 처음입니다.

포장지에 치즈베이컨 버거라고 딱! 적혀 있습니다.

누가봐도 치즈베이컨 버거인줄 알겠습니다.

포장지를 까 봤습니다.

패티는 통가슴살로 추정됩니다. 아마 맞을겁니다.

패티 아래 하얀 소스는 화이트치즈소스 입니다.

베이컨은 패티 위에 올라가 있습니다.


맛은 어땠냐구요?

음...

조금 아쉬운 맛이었습니다.

분명 베이컨의 진한 스모키향은 정말로 좋았습니다.

먹자마자 아! 베이컨이 있구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치즈는요? 치즈가 아쉬웠습니다.

저 처음에는 치즈 빠진줄 알고 찾고 있었습니다.

보통 햄버거에 들어가는 치즈라고 하면 노란 치즈를 생각하는데

저도 노란 슬라이스 치즈를 생각하고 먹었습니다.

그런데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서 당황했습니다.

물어보니 패티 아래의 하얀 소스가 치즈라고 하네요.

베이컨의 진한 향과 맛에 비하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전반적인 햄버거의 맛은 좋았습니다.

통가슴살 패티는 퍽퍽하지 않을까 했지만 부드럽게 잘 넘어 갔습니다.

감자튀김은 언제나 맛있었구요 ㅎㅎ.


세트가 6500원이 조금 아쉽게 느껴지긴 하지만

요즘 다른 업체의 버거의 가격대비 퀄리티를 생각해 보면

납득 가능한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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