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
개요 : 액션, 모험, SF / 미국 / 123분 / 2019.03..6 개봉
감독 : 애너보든, 라이언 플렉
출현 : 브리 라슨, 사무엘 L.잭슨 등
줄거리
위기에 빠진 어벤져스의 히망!
1995년, 공군 파일럿 시절의 기억을 잃고
크리족 전사로 살아가던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지구에 불시착한다.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잭슨)에게 발견되어 팀을 이룬 그들은
지구로 향하는 더 큰 위협을 감지하고
힘을 합쳐 전쟁을 끝내야 하는데...
캡틴 마블을 보고 왔습니다.
개인적인 기대는 전혀 하지 않은 상태로 봐서 그런지 재미가 있었습니다.
워낙 영화 개봉전에 영화 외적으로 구설수가 많았던 작품이라...
그냥 2시간 나쁘지 않게 보낼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영화 개봉전에 막 떠들어댔던 부분들을 느낄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영화 전체에 심각한 문제를 줄 부분은 아니었습니다.
내용 전개는 정말 아쉬웠고 듬성듬성 빠진 부분을 느꼈지만 그럭저럭 볼만했습니다.
걸스 캔 두 애니띵! 하지만 허술한 연결고리...
그냥 영웅들이 모이기 전의 닉퓨리와 쉴드, 어벤져스에 나올 새로운 캐릭터
소개정도의 영화였습니다.
쿠키는 2개입니다. 1개는 영화 끝나고 얼마 안되서, 나머지 하나는
스텝롤 다 넘어가고 나서 나옵니다.
첫번째 쿠키는 다음 어벤져스를 위한 떡밥용이며 그냥 예상하는 그 장면입니다.
두번째 쿠키는 안봐도 딱히 문제는 없습니다.
영화 개봉전에 입만 털지 않았으면 그냥 무난한 평을 받고 무난하게 흥행하고
어벤져스를 위한 연결고리로 부드럽게 넘어갔겠지만 그놈의 입이 문제...
감상평
무난한 영화, 시간 보내기 괜찮은 영화, 그놈의 입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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