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타지) 천재 유학생이 되었다

천재 유학생이 되었다

용린

문피아 / 191화(완)

 

회귀를 했더니, 천재 유학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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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가족 모두가 미국으로 넘어온 집안입니다. 나쁘지 않은 삶을 살던 와중, 한 꼬마가 사고당할 위기에 처하자 주인공은 본능적으로 아이를 구조했지만, 본인은 전신마비가 되어서 병원 신세를 지게 됩니다.

머리는 살아 있었고, 지능이 좋았기 때문에 본인의 처지를 적절히 사용하여 엄청난 과학적 성과와 마케팅을 이뤄 냅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가운데서 숨을 거두게 됩니다.

 

죽은 줄 알았지만 눈을 떠 보니 사고 직전으로 회귀하게 되었고, 이번 생은 사고를 당하지 않은 채 이전 삶의 능력까지 더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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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기업을 성장시켜 나가는 소설이라 생각하면 조금 아쉬울 수 있는 소설입니다. 전생의 주인공은 본인이 전신마비인 상황에서 엄청난 성과를 이뤄 냈으나, 제대로 몸을 거동할 수 없다는 점 때문에 아쉬워 했습니다. 이번 삶에서는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해 나가는 그러한 내용이기 때문에 정말 문어발식으로 여러가지 일들을 해 나갑니다.

 

하나만 진득히 하는 것이 아닌,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런 것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딱 맞는 소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이런식의 여러 가지 일들 모두를 잘 하는 내용이 마음에 들어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킬링 타임용으로는 충분했던 소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