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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스포츠) 현질해서 발롱도르까지

by ChiTu 2024.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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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질해서 발롱도르까지

 

피아노빌런

문피아 / 246화(완)

 

피지컬이 쓰레기라 인생이 망한 축구 선수가 있다?

노오오력으로도 커버가 안 되던 피지컬, 이젠 사서 쓰겠다.


주인공은 축구선수입니다. 실력은 있으나, 절망적인 피지컬로 인해 잦은 부상을 달고 살았고, 이후 본인의 스타일을 바꿔서 더티한 플레이와 뛰지 않고 머리로 노력하는 스타일 등을 장착하여 그래도 저니맨으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팀으로 이직하고 이동하던 중, 비행기 추락으로 인해 죽게됩니다.

 

죽은 줄 알았지만 눈을 떠 보니, 본인의 눈 앞에 악마가 있었습니다. 악마는 계약을 권유하고, 주인공은 이를 받아들여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됩니다.

 

계약은 주인공이 벌어들인 돈과, 시스템적인 부분의 포인트를 통해 상점에서 능력을 살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세계적인 축구 선수가 되어 갑니다.


주인공의 절망적인 피지컬을 상점 시스템을 통해 해결해 나가는 소설입니다.

벌어들인 돈과, 각각의 성취에 대해 평가해서 주는 포인트를 가지고 상점의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데, 여러가지 성능을 보유하고 있는 물건들입니다.

 

이전 삶에서 본인의 쓰레기 같은 피지컬을 극복하기 위해 머리를 쓰면서 했던 플레이들을 살린 채, 피지컬을 늘려 나가면서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어 나갑니다.

 

능력을 살 때 사용했던 돈들은 기부 형식으로 처리가 되어서, 주인공의 이미지는 더욱 좋아지기도 합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볼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하지만, 약간 느린 전개나 비슷한 패턴의 반복으로 인해 애매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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