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언팩 행사를 했던 갤럭시 S24시리즈!
저는 그 다음날 바로 S24 울트라를 사전예약으로 구매 했습니다.
이번 스토리지 2배 업그레이드 이벤트에서는 512GB를 1TB로도 해 줬기 때문에, 약 15만원 정도 돈을 더 주고 S24U 1TB를 구매했습니다.
박스는 평범합니다. 어머니 폰도 이번에 S24U로 바꿔 드렸는데, 새 폰은 예전 충전기 들어 있을때 이후로 처음 바꾸는 것이라 엄청 얇다고 하셨습니다.
후면 배열은 전작인 S23U와 같습니다.
원래라면 처음부터 사진을 찍어 뒀을텐데... 어머니 폰 셋팅 해 드리면서 같이 셋팅을 먼저 했습니다.
S23U 그린과 S24U 그레이 색상입니다.
그린 색상이지만 좀 블랙에 가까운 색상입니다.
하단입니다. 제일 눈에띄게 바뀐 점은 스피커 홀입니다.
점으로 되어 있는 전작 대비 이번 S24U는 일자로 되어 있습니다.
곡률은 확실히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화면부 곡률입니다. S24U는 액정 부분은 플랫하며, 베젤 부분만 라운드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전면 빛 반사는 확실이 S24U가 적습니다.
스탠드 직사로 빚추었을때도 빛 반사가 적은 것을 느낄 수 있으며, 실제 야외에서 봤을때도 차이가 꽤나 났습니다.
원래 링케 투명케이스를 사 뒀는데 어머님 드리고 제가 쓰려고 급하게 신지모루껄 샀습니다.
좌 신지모루, 우 S23U 링케 케이스 입니다.
신지모루 투명케이스 대비 링케 투명케이스가 훨씬 괜찮았습니다.
카메라가 튀어나온 만큼, 책상에 두면 덜컹거리는데 신지모루 투명케이스는 해당 부분 처리가 아쉬웠습니다. 후면 모든 부분이 동일한 높이로 처리되어 있는데, 이게 카메라 링 부분만 톡 튀어 나와서 보호해주고 있습니다. 보통 이러면 각 모서리에 약간의 턱을 줘서 덜컹거리지 않게 해 주는데...
그리고 개인적인 취향일 수 있겠지만, 엣지때의 케이스들처럼 좌우 프레임이 액정보다 낮게 되어 있습니다. 엣지 사용시, 터치감 증가를 주긴 하지만 반대로 화면 보호에서의 아쉬운 점이 되었는데 신지모루 제품은 여전히 좌우 프레임이 낮습니다.
금요일날 받아서 월요일까지 사용하면서 느낀 소감은 정말 잘 만들었다. 획기적인 발전 보다는 S23U를 극한으로 다듬었다는 생각입니다.
좀 더 자세한 생각은 따로 리뷰로 올리겠습니다.
이상 S24 울트라 개봉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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