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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일본생활

일본 여행 2일차 - 요코하마 투어 1편(요코하마 건담 팩토리)

by ChiTu 2023.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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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요코하마를 돌아봤습니다.

1일차에 관람차와 에어 캐빈을 타야 했는데 피곤해서 그냥 잤습니다.

그래서 2일차에 관람차, 에어 캐빈, 요코하마 마린타워, 요코하마 건담을 보기로 했습니다.


 

1일차 사쿠라기초 역에서 나눠주던 음료수입니다.

이거 커피인줄 알았는데 에너지 드링크였네요.

맛은 그냥 몬스터? 괜찮았습니다.

 

숙소를 나와서 에어 캐빈이 있는 사쿠라기초 역까지 걸어가면서 봤던 흰 비둘기.

일본 애들도 똑같은지 가까이 가도 도망도 안갑니다.

 

캐리어를 보관하기 위해 역에 있는 코인락커에 보관했습니다.

24인치 캐리어인데 500엔 칸에 널널하게 들어갔습니다.

 

역 앞 맨홀 뚜껑이 포켓몬이더라구요.

 

강풍으로 인해... 에어 캐빈은 운행을 안하더라구요.

요코하마 코스모월드의 대관람차도 강풍으로 인해 운행을 안하는줄 알았는데 목요일날은 휴무였습니다.

그래서 요코하마 건담이 있는 곳으로 걸어갔습니다.

 

 

건담 팩토리 요코하마 위치입니다.

차이나타운에서 조금 더 가야합니다.

 

숙소에서 역까지, 역에서 건담까지 한참 걸었습니다.

 

그렇게 걸어가다 보면 저 멀리서 건담이 보입니다.

 

입구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건담이 커서 밖에서도 보이기는 하는데 내부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1.5만원? 정도였을겁니다. 

건담 바로 옆 독에 올라가는건 가격이 더 붙습니다.

 

요코하마에 있는 건담은 움직입니다.

거기에 맞는 스케줄이 적혀 있었는데 이날은 강풍이 너무 심해서 움직임이 없을수도 있다고 알려주더라구요.

 

그렇게 들어가서 본 건담. 정말 컸습니다.

오다이바 유니콘 건담인가 걔도 컸는데 이건 작정하고 만들어서 그런지 정말로 컸습니다.

 

정말 다행인게 건담 움직이는걸 보고 왔습니다.

약 9분 정도 움직이는데 오다이바 건담의 약간의 움직임이랑은 정말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진짜 입장료가 아깝지 않았던 경험이었습니다.

 

건담의 반대편에는 건담베이스가 있습니다.

 

정말 여러가지 굿즈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건담이 움직였으면 원래 자세로 돌아가지 않을까? 생각해서 조금 더 기다린 결과

 

원상태로 돌아가는 움직임까지 보고 왔습니다.

 

건담 팩토리 입장권이 두개가 있는데, 일반 입장과 건담 바로 옆의 독에 올라가는 것 해서 두개가 있습니다.

건담을 바로 옆에서 볼 수 있고, 마지막에 건담의 머리가 독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습니다.

 

건담베이스 2층에는 음식점이 있었는데 가격을 보고는 흠... 빡세다 생각하고 그냥 기다렸습니다.

돈 벌고 있었으면 한번쯤은 경험해볼만 할듯 합니다.

 

한쪽편에는 해당 건담 팩토리를 짓기 까지의 흐름과 건담의 역사? 같은 것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건담을 잘 모르는 사람도 신기하게 볼 수 있게 기계의 움직임 방식같은 것도 전시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기가 부두? 옆이라 해야하나 바다로 톡 튀어나온 곳이라 정말 풍경이 좋습니다.

 

나오자 마자 요코하마 마린타워가 보입니다.

평이 괜찮은 전망대라 기대하고 갔는데... 여기도 강풍으로 인해 휴업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동물원에 가기로 했습니다.

 

글이 길어져서 2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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