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물) 재벌강점기

재벌강점기

레고밟았어

문피아 / 241화(완)

[현대판타지][사이다][재벌][회귀(?)][주모!]

2018년 헬조선에 사는 가난한 20대 이어진. 어느 날 100년 전의 또다른 헬조선과 이어지는 문을 발견한다.
한데? 내 주머니에 들어있던 몇백 원이 거기서는 대체 얼마인 거야?
이제 나는 두 개의 헬조선을 지배하는 재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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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평범한 학생입니다. 힘든 날들을 살아가고 있던 와중, 얼떨결에 벽장에 들어가게 되었고, 해당 벽장이 과거 대한제국 시대와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됩니다. 들고 있던 돈도 시대 보정이 되어서 엄청난 금액으로 변한 것을 확인하고, 대한제국 시대에서 본인이 했던 일이 현실에 영향을 끼치는 것을 알게 된 이후, 힘들었던 현실을 바꿔 나가면서 엄청난 일들을 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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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시대의 재벌물, 과거 시대의 재벌물은 많이 봤지만, 현대와 과거를 오가면서 과거를 바꾸면 현대에 영향을 미친다는 설정이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이러한 설정을 통해 과거에서 여러 사업을 펼치고, 소실된 유물등을 과거에서 수집, 안전한 곳에 보관해서 현대에 재발굴 해 살려 내는 등 특이한 일들을 해 나갑니다.

 

일제의 지배를 벗어나기 위해 독립 운동가들을 지원하고, 친분을 쌓아 나가 더 나은 삶을 만들어 나가는 여러가지 일들이 볼만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흔히 말하는 헬조선을 부각시키기 위해 너무 많은 일들을 때려 박고 있고, 본인의 사상?을 많이 비춰지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특이한 컨셉으로 적당히 괜찮은 소설을 풀어 나갔기 때문에 괜찮게 볼만한 작품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