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S23 울트라가 왔습니다. 사전판매 첫날 예약을 했고 월요일날 받아서 하루종일 세팅하고 글 올려봅니다.
저는 크림 색상으로 주문했습니다. 스카이블루로 살까 했는데... 크림이 더 예뻐 보이기도 하고 S22U때 스카이블루 색상을 사용해 봤기 때문에 크림으로 갔습니다.
크림 색상입니다. 유출로 나왔을 때 이게... 맞나...? 하는 그 패키징입니다. 실물로 보니깐 뭐 그냥 그렇습니다. 저번 유출때만큼 황당한 느낌은 없는 정도?
박스가 정말 얇습니다.
S22때는 스티커 방식으로 기억했는데 이번에는 애플 제품들처럼 종이 스티커? 방식이라 저 부분을 잡아서 뜯으면 뜯기는 포장 방식입니다.
저는 그냥 칼로 뜯었어요.
상단에는 USB 케이블과 간단 사용 설명서가 있습니다.
카메라 부분을 뚫어놔서 공간을 더더욱 줄였습니다.
후면이 위로 와 있습니다. 종이느낌의 포장지로 덮혀져 있습니다.
하늘하늘하게 떨어질줄 알았는데 뒷면 부분에 젤? 형식으로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손으로 떼면 가볍게 떨어지지만 자연적으로는 떨어지지 않는 정도입니다.
종이를 떼 내면 기기가 반겨줍니다.
아랫쪽 박스는 이게 답니다. 이거 밑에 뭐 있는지 봤는데 떨어 지지도 않아요.
정말 박스 포장을 많이 줄였습니다.
크림 색상이 정말 독특합니다. 조명을 킨 채로 사진을 찍었는데 이렇게 보면 흰색으로 보입니다.
전면에도 기스 방지 필름이 붙혀져 있습니다. 이걸 떼면 이런 화면이 바로 나오구요.
카메라 링은 사이드 프레임과 같은 색상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정말 깔끔한 모습입니다.
이렇게 보니... 정말 예쁘긴 하네요.
하단 부분입니다. 마이크가 두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S펜의 머리 부분이 네모 모양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전 S펜들은 둥글둥글했습니다.
테두리 곡률도 정말 각진 형태로 바뀌었습니다.
왼쪽 프레임 입니다. 상단에 절연띠 부분 말고는 정말 깔끔한 메탈 느낌의 프레임으로 되어 있습니다.
오른쪽 프레임 입니다. 전원 버튼과 볼륨 버튼이 존재하고 있고, 상하로 절연띠가 있습니다.
확실히 이전 제품과 비교해서 사이드 프레임 영역이 엄청 늘어났습니다.
약 하루 정도 사용 해본 결과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일 마음에 든 점은 카메라였습니다. 아무 설정도 하지 않고 자동 모드로 찍었을 때, 노트20U는 근거리 초첨에 문제가 있었는데 이번 제품에서는 그런 느낌을 받지 않았습니다. 거기에다가 대체적으로 글자 부분들이 깔끔하게 잘 나와서 좋았습니다.
좀 더 사용해본 다음, 더 자세한 후기를 적겠지만, 일단은 대만족입니다.
이상 갤럭시 S23울트라 개봉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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