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삼성 갤럭시 버즈2 프로 영입과 방출

by ChiTu 2023. 2. 23.
반응형

이번에 적어볼 제품은 갤럭시 버즈2 프로 입니다.

 

이번에 삼성 스마트폰을 구매 하면서 사은품으로 9.9만원에 구매 가능했고, 저도 구매 했습니다. 약 이틀정도 시착해봤는데 맞지 않아서 방출예정인 제품이기도 하구요. 

사진 보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박스 포장은 뭐 무난합니다. 요즘 삼성이 포장을 통일하고 있어서요.

 

박스를 열면 상단에는 설명서가, 하단에는 기기 본체와 악세서리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요렇게 본체가 들어가 있습니다.

스크레치 방지용으로 종이?로 감싸 있습니다.

흰색이라 여러장 찍었는데 노출 날라가고 해서 하나만올려봅니다.

크기는 이전의 버즈 시리즈와 동일합니다.

그래서 요즘 예쁜 케이스들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뚜껑을 열면이렇게 기기가 반겨줍니다.

무선충전 가능하고 Sound by AKG 로고가 내부에 적혀 있네요. 

버즈 본체입니다. 앙증맞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성능은 강력합니다. 

이어팁은 S 와 L 사이즈가 추가로 들어가 있습니다.


약 이틀 정도 사용해본 결과 제 감상을 남겨보자면

- 소리 품질은 QCY보다 좋다.

- 그러나 내 귀에는 맞지 않는다.

이렇습니다... 솔직히 소리 그 자체로는 QCY보다 좋게 느껴졌습니다. 이건 막귀인 저도 그렇게 느꼈습니다.

하지만 두번째의 귀에 맞지 않는다는 부분이 모든 장점을 다 박살냈습니다.

 

지금 삼성 스마트폰에 워치에 노트북까지 사용하고 있어서 연동성으로는 갤럭시 버즈2 프로가 최적이겠지만 귀에 고정이안되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기본으로 껴 있는 팁의 크기는 M 사이즈고, L사이즈로 바꿔서 껴 봤을때도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이어폰의 본체 길이가 맞지 않는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QCY는 좀 더 안쪽으로 확실하게 들어와서 고정이 잘 되었다면 해당 제품은 귀 바깥에서 머물고 있는 기분이었습니다.

 

덕분에 음식등을 먹을때도 QCY 제품은 약간 틀어지는 정도였다면 갤럭시 버즈2 프로는 입을 움직일 때 바깥으로 쭉 밀려나서 다시 고정해 주지 않으면 사용하기 힘든 상태였습니다.

 

추천받은 이어팁을 구매해서 써봐도 되겠지만, 그렇게 쓴다 한들 QCY에 써 주는게 훨씬 가치가 있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이전의 버즈 시리즈에서도 이러한 문제 때문에 제가 방출했었는데 이번에도 별 차이가 없네요...

 

정말 아쉽지만 개봉한 제품이기 때문에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지금 방출하는게 나아 보여서 방출할 예정입니다.

 

얼마 되지 않은 짧은 후기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갤럭시 버즈2 프로 후기였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