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현대판타지) 게임 투자로 역대급 재벌

ChiTu 2022. 9. 2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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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투자로 역대급 재벌

인랑

문피아 / 271화

 

시한부 인생이었던 내가, 재벌가 막내 아들로 회귀했다.


주인공은 보육원에서 자라서 운 좋게 대기업에 취직을 했지만, 시한부 인생임을 확인하고 퇴사하게 됩니다. 방을 정리 하면서 본인이 어렸을 때 했던 게임관련 물품들을 보며 추억에 잠기고, 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며 잠들게 됩니다. 눈을 떠 보니 비행기 안이었고, 재벌집의 막내 아들로 환생하게 됩니다.

다시 주어진 삶에서 본인이 할 수 있는 것들을 찾다가 게임에 생각이 다다르게 되고, 이를 통해 재벌이 되어 나갑니다.


주인공이 과거에 했던 게임들을 떠올리면서 투자도 하고 개발도 해서 부자가 되어가는 소설입니다. 재벌가 아들로 환생하긴 했는데 이는 약간의 간판과 초기 투자금액, 이후 약간의 재벌간의 다툼이 나오는거 말고는 큰 의미가 없는 정도입니다.

 

회귀전의 게임 지식들과 약간의 경제 지식을 바탕으로 본인이 좋아하는 게임 회사에 투자를 하고, 서비스를 해 나가는 등 게임으로 재벌이 되어 나갑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정말 크게 뭐가 있고 하는 소설은 아닙니다. 경영물로 뛰어나다 하는것도 아니구요. 대신 게이머들이라면 한번쯤 해봤을, 얘네들은 왜 이러지? 돈만 벌면 장땡인가? 이런 부분에서 대리만족 해주는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크게 터진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사건들 보면 더더욱 아쉬울 수 없긴 합니다.

 

추억의 게임이 나와서 한번쯤 다시 생각 가능하고 이렇게 운영하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그냥 킬링타임 정도 되는 소설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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