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을 읽어 왔지만 어느 순간부터 E북으로 보기 시작했습니다.
E북 한두권 사면 어지간한 구독서비스의 한달 가격 이상이 되어버려서
어느 어플을 사용해볼까? 찾아보던중 원스토어 북스라는 어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용해본 후기! 시작합니다.
북스 어플에 들어가면 해당 화면을 마주하실 수 있습니다.
파란색으로 칠한 부분은 현재 읽고 있는 책과 진행률입니다.
정기결제를 한 화면이 아닌 일반 어플 화면입니다.
무슨소리냐? 저기 나온거 돈주고 봐야해요 ㅎㅎ
빨간색 원을 눌러야 패스 구매한 사람이 쓸 수 있는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북패스로 넘어오면 해당 화면을 볼 수 있으십니다.
일반도서 / 웹소설 / 웹툰 섹터가 나뉘어 있습니다.
중간에는 일부 카테고리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메인 카테고리는 한참 내려야지 나옵니다.
음... 생각보다 아쉬운 위치라고 생각이 되네요.
카테고리를 보려고 하면 중간에 각 섹터별로 추천해주는 책을 무조건 지나쳐 와야 합니다.
이제 E북 어플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인 뷰어를 봅시다.
보안정책상 캡쳐는 불가능해서 글로 설명해 봅니다.
뷰어 화면에 들어가서 설정할 수 있는 부분은
상태바 숨기기 / 소프트키 숨기기 / 볼륨키로 페이지 넘기기 / 페이지 넘김 효과 / 화면 꺼짐 방지
화면 회전 잠금 / 왼손잡이 모드 이게 전부입니다.
??????
글꼴같은 부분은 설정창에 있는게 아닌 따로 보기옵션이라는 카테고리로 빠져있습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일단 따로 빼 놨네요.
그럼 보기 옵션에서 뭔가 많은가? 생각보다 그렇지도 않아요.
글꼴 / 배경색(지정된 일부 선택지) / 글자크기 / 줄간격 / 스크롤 방향 / 정렬 / 자동밝기
이게 답니다. 많으면 많지만 다른 뷰어들을 써봤는데 조금 아쉽다고 생각이 드네요.
듣기 지원은 잘 됩니다.
제가 제태크 관련 책을 보고싶어서 몇권 찾아봤는데...
안뜹니다!
일반 서비스에서는 해당 책이 뜨고, 구매 가능한데 북패스로 넘어가서 보면 안뜹니다.
아... 이러려고 돈주고 구매한게 아닌데...
생각보다 아쉬웠습니다. 다른 장르는 제가 안봐서 모르겠으나 경제 경영쪽은 아쉽네요.
웹소설과 웹툰은 그냥 서비스에 의의를 둬야하는 상황입니다.
처음 북스 화면에 들어갔을때는 끌리는 소설들이 꽤나 많았습니다.
읽어보고 리뷰 해볼까? 했는데... 북패스 들어가니 전멸입니다.
정말 적은 수의 책만 볼 수 있고 그닥 흥미가 생기는 소설들도 아닙니다.
웹툰은 만화랑 같이 엮여 있습니다.
여기 만화는 김성모 작품이 잔득 있습니다. 이건 좀 놀라웠네요.
솔직한 심정으로 말하면...
왜? 이 돈주고?
굳이? 북스를?
저는 해당 리뷰를 끝으로 북스에 결제한걸 해지할 생각입니다.
쓸 이유가 그닥 안보입니다... 아...
원스토어 북스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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