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타지) 회귀한 천재 농부는 돈을 무한대로 재배해

회귀한 천재 농부는 돈을 무한대로 재배해

1노트

문피아 / 200화(완)

 

회귀하고 농부가 되었다.

불은을 떨쳐내고 성공하기까지

절대 포기하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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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광고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쫄딱 망하고 농촌에서 힘들게 사는 것이 싫어서 도망치듯 도시로 나왔지만, 현실은 본인 또한 힘들게 살고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가 돌아가시게 되고 장례식을 마치고 잠에 들었다 깨니 취직을 하기 전으로 돌아와 있었습니다. 이 기회로 과거의 비참한 가족사를 막기 위해 농부가 되기를 결심하며, 부자 농부가 되기로 결심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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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를 짓는 소설입니다. 읽기 어렵지 않으며, 가볍게 사건을 풀어 나가기 때문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큰 내용은 부농이 되고, 청년 농부들을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하는 내용이 주력입니다. 그래서 소설을 읽다보면 그 시기에 그런 음식, 재료가 유행이었지 하는 것을 알 수 있어서 그때 생각 나기도 해서 좋았습니다.

 

농사 파트가 주력인 소설이긴 하나, 판타지적인 내용이 들어 있기도 하고, 해당 소설이 엄청나게 깊은 농업 전문가적인 소설을 원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가볍게 읽을 수 있습니다. 사건도 생기긴 하는데 엄청나게 문제가 있는, 큰 시련 정도는 아닙니다.

 

진지한 농사 소설을 원하신다면 아쉬울 수 있지만, 가벼운 농사물과 돈을 버는 부농을 원한다면 재미있게 볼 수 있어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