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타지) 과거에서 재능이 쏟아져

과거에서 재능이 쏟아져

달까기

문피아 / 445화(완)

 

물건의 과거에서 재능을 가져올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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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타지 소설입니다. 장사를 4번 실패하고, 5번째 도전하던 주인공은 특별한 능력을 가지게 됩니다. 특정 골동품에서 재능을 가지고 올 수 있는 능력이며, 이 능력을 바탕으로 본인의 재능을 펼쳐나가고 여러가지 일을 할 수 있는 만능 캐릭터로 성장합니다. 이후 방송에도 출연하고 유명세를 얻으면서 장사도 잘 되는 등 부자를 향해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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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는 무난했습니다. 이전에도 이런류의 소설을 많이 봤기 때문이죠. 골동품에서 재능을 가져오는 소설들이 있는만큼 잘 풀어내면 재미있는 소재입니다.

 

그렇지만 조금 아쉬웠습니다.

 

주인공이 해당 능력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데, 그렇게 성장해서 하는 것이 음식점 운영, 술 만들기, 음악 등등 얕게 손을 대고, 음식점을 기준으로 활동을 지속해 나갑니다. 그렇다고 다른 소설들처럼 다른 능력을 섞어 가면서 요리쪽으로 쭉 나아 가는 것도 아니라서 소재 대비해서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퀘스트 또한 그냥 주인공이 이런 것을 하고 싶다! 하는 내용이 뜨는데 그리 어려운 내용도 아니기 때문에 딱히 성취감은 들지 않습니다.

 

그냥 킬링 타임용으로는 무난했다는 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