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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부터 글이 뜸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취업을 일본으로 했고, 한국 생활 정리와 함께 일본 생활 준비 때문에 이래 저래 바빴습니다.
2월 말 일본으로 이사를 했고, 현재 어느정도 짐 정리가 끝난 상태라 글을 올려 봅니다.
취업을 일본으로 했고, 현재 도쿄도 카미나카자토에 살고 있습니다.
도쿄 중심을 기준으로 약간의 좌상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뭐 근처에 딱히 있는건 없습니다.
비행기 타는 길 입니다.
게이트에서 가족이랑 인사 하고 들어가니 정말 실감나기 시작했습니다.
대한항공을 탑승했습니다. 기내식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빵, 파인애플, 고구마 샐러드(?)와 함께 식사가 나왔습니다.
야채와 고기, 웨지 감자가 같이 나왔습니다. 괜찮게 먹을 만 했습니다.
숙소입니다. 임시로 쉐어하우스에 살고 있기 때문에 방은 큰 펀이 아니지만, 잠시 살기에는 괜찮은 곳 입니다.
숙소 근처 마트에서 음료수를 사 마셨습니다. 팹시 제로 600ml가 있어서 샀습니다.
숙소에는 정말 기본적인 것들만 있어서 사러 나왔습니다.
이사 첫날은 정말 정신없이 지나갔습니다.
짐을 들고 오는 것 만으로도 진이 다 빠졌으며, 숙소에 없는 것을 사러 왔다 갔다 하니 하루가 금방 끝났습니다.
솔직하게 아직도 실감나진 않습니다. 주변에 모든 사람이 일본어를 쓰고, 저 조차도 일본어로 이야기를 하고 있고... 여전히 일본어는 버겁습니다만 언젠가는 실력이 더욱 늘겠죠.
더욱 자주 찾아 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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