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 나인 박지원의 생일카페에 다녀 왔습니다.
이서연 생일 카페에 다녀온게 1월 말이였는데 어느세 3월 중순을 넘어가고 있네요.
프로필은 이렇습니다. 생일은 3월 20일입니다. 부산 해운대 출생이네요. 저도 부산 출신인데.
카페는 총 두 곳을 다녀 왔습니다. 광안리에 하나, 덕천에 하나. 광안리 카페는 이전에 갔던 카페랑 같았습니다.
위치는 광안리 겟오프 카페입니다. 민락 회센터 맞은편 골목에 있습니다.
입구가 미러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찾기 쉬웠습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베너가 하나 있습니다.
카페 내부 입니다. 이전에 방문했을때랑 비교 해보면 달라진게 몇개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카페 중앙에 커다란 나무 테이블이 있었는데 지금은 다 작은 테이블로 바꼈습니다.
그리고 입구쪽에 좌식 의자가 있었는데 그 부분도 없어지고 6인용 큰 테이블로 바뀌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좌식보다 입식이 좋은터라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이번에도 케이크는 두가지 색상이었습니다.
저번과 다른점은 두 케이크의 맛이 다른겁니다. 이전에는 겉의 색상만 다르지 같은 맛이었는데 이번에는 오레오랑 딸기(?) 였습니다.
햇빛이 잘 드는 위치에 문구가 적힌 풍선이 붙어 있었습니다.
요건 크게 인화된 사진인데 예쁘게 잘 나왔습니다.
옆에는 토끼모양 풍선이 있었습니다.
벽면에는 각종 사진들이 붙어 있었습니다.
입구 부분에는 하트모양으로 사진이 있었습니다.
한쪽 벽면에는 프로미스 나인의 각종 앨범들과 굿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응원봉도 같이 있더라구요.
친구랑 가서 두개를 시켰습니다.
오레오 하나랑 딸기 하나. 세트 구성은 케이크 + 아메리카노 or 사과주스였는데 사과주스는 없다 해서 카페라떼로 바꿨습니다.
카페라떼 맛은 무난했습니다. 너무 쓰지도 않아서 케이크랑 잘 어울렸습니다.
딸기 케이크입니다.
이런식의 레터링 케이크는 맛은 그닥인 경우가 많아서 선호하지 않았는데 여기 케이크는 맛이 괜찮았습니다.
이건 오레오 케이크 입니다.
이것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사실 광안리만 가려고 했는데 나온김에 덕천도 가자고 해서 갔습니다.
덕천에 있는 카페는 카페 프리맨틀이었습니다.
여기는 매장 디자인이 정말 괜찮았습니다.
1층에는 일반적인 카페로 구성되어 있었고, 2층으로 올라가는 길목부터 사진들이 붙어 있었습니다.
여기 뒷편은 화장실이고, 입구를 가리는 벽에다가 예쁘게 잘 꾸며 놨습니다.
나눔 존인데 저는 있는게 없어서 그냥 하나씩 가져왔습니다.
구성품입니다. 쿠키와 함께 얼그레이티와 아메리카노 선택이 가능했습니다.
이건 뽀또맛 쿠키였습니다. 친구 말로는 정말 뽀또 그 자체였다고 하네요
이게 아마 초코였을겁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얘도 초코 계열이었을거에요.
이건 뭐였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여튼 쿠키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여기도 중앙 테이블에 각종 앨범과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두번째로 가본 생일 카페였는데 생각보다 괜찮았고 만족스러웠습니다.
멀긴 했지만 이런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이상 프로미스 나인 박지원 생일카페 후기였습니다!
- 다음주는 서면에서 열리는 생일카페에 가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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