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해볼 제품은 아라리 누킨 360 케이스 입니다.
갤럭시 폴드의 폼팩터가 특이하다 보니 이전의 바형 스마트폰 대비 케이스 선택 풀이 좁고
좀 예쁘다 하면 애매한 케이스가 꽤나 많습니다.
그래서 찾아보다가 발견한 이 제품!
힌지까지 보호되는 풀커버 케이스인데 완전 투명 케이스 입니다.
보통 힌지보호 커버들을 보면 이전에 리뷰했던 슈피겐 케이스처럼
힌지 부분이 뭉툭하게 나와서 보호되는 그런류의 케이스가 대부분인데,
아라리 누킨 360은 풀커버인데 완전투명 케이스 입니다.
그럼 바로 리뷰 들어갑니다!
포장입니다. 뭐 포장 자체는 무난하게 되어 있습니다.
후면은 이런저런 주의점이 여러 언어로 적혀 있습니다
장착, 탈착 가이드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힌지부분 작동 방식이 특이하고, PC 소재라 잘못되면
파손의 우려도 있는터라 이렇게 가이드가 있나 봅니다.
케이스는 이렇게 얇은 봉투에 쌓여 있습니다.
내부에서 본 모습입니다.
후면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투명 케이스라 이렇게만 보니 딱히 감이 오지 않습니다.
힌지 작동부를 완전히 펼친 모습입니다.
케이스 모서리 부분 입니다. 제일 처음 장착하는 부분은 저렇게 살짝 틈이 있습니다.
이쪽은 반대쪽입니다.
이쪽은 따로 절개된 부분이 없습니다.
실제 장착시 모습입니다.
투명 케이스라 테두리 부분이 깔끔하게 보입니다.
장착 후면부 입니다.
중간에 있는 저 부분이 힌지 보호용으로 있는 부분이라
물리적인 움직임이 생기는 구조입니다.
완전히 펼쳤을때의 모습입니다.
힌지 보호부가 펼쳤을때는 후면에 고정되는 방식이라 두께감이 꽤나 있는데
이 부분을 각 모서리 부분에 턱을 주어서 높이를 맞추는 방식으로 처리했습니다.
덕분에 이전 슈피겐 케이스와 달리 책상위에 올려두면 평평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모서리에 턱이 크게 나와 있습니다.
힌지부 입니다. 기기를 접을때는 이렇게 힌지 보호쪽이 딸려 나가서 힌지를 보호해 줍니다.
철심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기기를 접으면 이렇게 힌지부가 보호가 됩니다.
대신 단점이... 슈피겐 케이스는 힌지부 보호하는 부분이 뭉툭하게 되어 있어서
접었을 때 그립감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는데, 해당 제품은 정말 사각으로 딱딱 떨어져서
그립감이 정말 아쉽게 나옵니다.
그래도 완전 투명 케이스라 기기 자체 색상이 드러나서 예쁘긴 합니다.
솔직히 지금 나온 힌지 보호 케이스 중에서 기기 색상을 살려서 사용하려면 해당 제품말고는 답이 없을 정도입니다. 다른 힌지보호 제품들은 전부 튼튼하게 되어 있어서 책상 위에 평평하게 두고 사용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가격은 3.6만원에 택배비까지 해서 4만원 잡으시면 될듯 합니다.
기기를 접고 펼칠시 케이스의 작동부 때문에 약간의 삐걱임 소리가 나는데 투명이라 그거 감안하고 쓸만한 제품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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