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얼떨결에 구매를 해 버렸습니다.
원래 사용하던 갤럭시 기어S3 프론티어 모델의 배터리 타임의 짧아짐에 더불어 버벅임도 늘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30퍼센트 할인 쿠폰이 아니였다면 사지 않았을텐데... 쿠폰을 뿌리는 이유가 있네요.
여튼 어떤 모델을 살까 고민했는데, 결국은 워치5 프로 블랙 티타늄으로 구매 했습니다!
그럼 바로 사진 보시죠.
박스가 길쭉한 사각형이네요.
제가 기어 S3를 샀을때는 원형의 커다란 박스에 들어 있었는데 해당 디자인이 더 마음에 드네요.
박스를 여니 시계가 바로 반겨주고 있습니다.
티타늄 그레이 색상 보다는 블랙이 더 예쁘다고 느꼈는데 실물로 받으니 더더욱 예뻐 보이네요.
충전기 입니다. 정말 작고 앙증맞아 졌네요??
충전독과 케이블 일체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구형 충전독과 신형 충전독입니다.
제가 기어 S3를 구매 했을때가 약 17년도였으니 대략 5년정도 된 충전독입니다.
오래 사용하다 보니 고무라 해야하나 여튼 기기 전체가 끈적이고 먼지가 많이 달라 붙었습니다.
워치5 프로와 기어 S3 프론티어입니다.
수치상으로는 프로가 45mm, 프론티어가 46mm이지만, 베젤링과 테두리 프레임 때문에 크기 차이가 생각보다 많이 납니다. 덕분에 착용했을때 깔끔하게 보이는 제품은 워치5 프로였습니다.
스트랩입니다.
프론티어 모델은 사용한지 좀 오래 되어서 스트랩이 많이 해졌습니다.
프로 모델은 D버클 스트랩으로 인해 고정하는 구멍이 따로 없습니다
프론티어 모델은 일반적인 실리콘 스트랩입니다.
착용시의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커 보이죠? 정말 아쉽게도 스트랩 구조때문에 이렇습니다.
꽉 채우면 프로 버전이 훨씬 보기 좋은데, 그렇게 사용하긴 어렵기 때문에 느슨하게 착용을 하면 옆으로 떠 보입니다.
실제 착용시 옆에서 보면 이렇게 나옵니다.
프론티어 모델은 스트랩이 직각으로 바로 떨어져서 기기 본체 크기가 다지만, 프로 버전은 스트랩이 좌우로 튀어 나온 다음에 아래로 자연스래 떨어지기 때문에 공간이 어쩔 수 없이 남게 됩니다. 이렇기 때문에 통풍은 괜찮게 느껴지지만, 착용시 크기가 꽤나 크게 느껴집니다.
여러가지 차이점들이 있긴 합니다.
체성분 측정부터 스포츠 관련 기능 등등...
하지만 제일 차이를 느끼고 어색하게 다가오는건 역시 베젤링의 유뮤 같습니다.
저는 기어 S2를 사용했고 그 이후 기어 S3를 썼습니다. 약 16년도쯤부터 베젤링 있는 모델을 사용해와서 거진 6년정도 사용했네요. 그동안 베젤링 작동에 익숙해져 왔는데, 이번 프로 모델에는 베젤링이 없어서 가상 베젤링 제스쳐를 사용하거나, 터치로 작동해야 하는데 여전히 깜빡하고 돌리는 제스쳐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거 말고는 스트랩이 아쉬운데 스트랩은 주문시켜 놨습니다. 이런 시계의 매력중 하나는 줄질이니깐요.
여튼 간단히 사용해봤을때는 정말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
이상 갤럭시 워치5 프로 간단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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