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전에 제가 UAG 케이스가 참 아쉽다고 리뷰를 올렸습니다.
그래서 UAG 케이스를 뒤로한 채, 제가 고른 케이스는...
케이스티 파이 케이스 입니다.
애플 쓰시는 분들은 정말 예전부터 알던 케이스 회사일겁니다.
가격이 많이 센 편이지만 여러가지 다양한 디자인에 더불어서
약간의 커스텀 가능 + 여러 범퍼 프레임 선택까지
본인 마음에 드는 케이스를 구매 가능한 곳이라 인기가 많습니다.
그러나! 갤럭시 스마트폰은 최근에야 지원하기 시작해서
갤럭시 사용자는 한번도 써본적 없는 분들도 많을겁니다.
UAG 케이스가 실망스러웠고, 그런 와중에 케이스티파이에서 갤럭시 케이스를
출시 했다는 말을 듣고 제가 써 보려고 구매 했습니다.
배송된 케이스 입니다.
여기는 기본 봉투부터 케이스티파이라는 것을 엄청 강조하고 있습니다.
봉투를 벗겨내면 이렇게 케이스가 들어가 있습니다.
저는 해리포터를 정말 좋아하는데... 이번에 해리포터 콜라보를
한다고 해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뒷면입니다.
누가 봐도 해리포터 x 케이스티파이 인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구성품으로 들어있는 알콜솜? 입니다.
일단 이런거 주니 기분은 좋네요
하나 더 들어있던 봉투.
위에 알콜솜 들어 있었습니다.
박스를 까면 케이스가 이렇게 나옵니다.
기숙사 중 그리핀도르 문양을 골랐습니다.
후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안쪽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끼우지 않았는데 S22U 모양이 잘 들어가 있었는데
해당 종이에 프린트되어 들어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뒷면 투명에 사이트는 스모크 색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게 후면 PC소재 사이트 TPU 소재로 되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소재 특성상 TPU인 사이드는 변색이 되기 쉬운데,
스모크 색상으로 되어 있어서 변색에 큰 문제 없어서 좋을거 같습니다.
내부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림은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사이트 부분에는 단순 TPU 테두리가 아닌 내부에 하얀색으로
한층 더 넣어서 충격 흡수를 해 줍니다.
테두리는 정말 뭐 없이 깔끔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UAG 케이스와의 비교.
테두리를 비교해 보자면, UAG는 러기드함이 살아 있는 반면에
케이스티파이는 깔끔하게 마감되어 있습니다.
내부는 뭐... 둘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건 직접 만져보면 정말 차이 많이 나는 부분입니다.
UAG 케이스는 사이트가 잘 되어 있지만, 사이드에서 후면으로 넘어가는 부분에서는
후면 PC소재 기스를 방지하기 위해서 그런지 턱이 하나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 턱이 모든 장점을 다 씹어먹고 그립감의 엄청난 하락을 가져옵니다.
손으로 쥐고 있으면 턱이 걸리고 날카롭다? 이런 느낌이 들어서 정말 별로였습니다.
하지만 케이스티파이 케이스는 사이드에서 후면으로 부드럽게 넘어가서
그립감이 정말 괜찮습니다.
범퍼가 단단하게 존재하고 있지만, 러기드, 범퍼 케이스 특유의
튼튼함 강조로 인한 두께감 증가에서는 좀 더 자유롭다고 느껴집니다.
깔끔하게 말려 들어가 있어서 쥐었을때 엄청 커졌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아마 케이스가 작살나기 전까지는 해당 케이스를 주력으로 사용하지 싶습니다.
가격은 솔직히 많이 비쌉니다.
해리포터 콜라보 케이스를 65000원에 샀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만족하는 케이스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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