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 10

갤럭시 S24 울트라를 구매 했습니다!

얼마 전 언팩 행사를 했던 갤럭시 S24시리즈! 저는 그 다음날 바로 S24 울트라를 사전예약으로 구매 했습니다. 이번 스토리지 2배 업그레이드 이벤트에서는 512GB를 1TB로도 해 줬기 때문에, 약 15만원 정도 돈을 더 주고 S24U 1TB를 구매했습니다. 박스는 평범합니다. 어머니 폰도 이번에 S24U로 바꿔 드렸는데, 새 폰은 예전 충전기 들어 있을때 이후로 처음 바꾸는 것이라 엄청 얇다고 하셨습니다. 후면 배열은 전작인 S23U와 같습니다. 원래라면 처음부터 사진을 찍어 뒀을텐데... 어머니 폰 셋팅 해 드리면서 같이 셋팅을 먼저 했습니다. S23U 그린과 S24U 그레이 색상입니다. 그린 색상이지만 좀 블랙에 가까운 색상입니다. 하단입니다. 제일 눈에띄게 바뀐 점은 스피커 홀입니다. 점으로 ..

IT 2024.01.29

프로미스나인 이새롬 생일 카페를 다녀 왔습니다.

요즘 이런저런 일들도 있었고, 갤럭시 S24 시리즈 출시 이야기도 있어서 글 순서가 조금 밀렸습니다. 프로미스나인 이새롬의 생일 카페 다녀왔습니다. 1월 7일 생일이라... 연초부터 다녀 왔습니다. 비프광장쪽에 있는 카페입니다. 저번에도 다녀 왔습니다. 사진들이 예쁘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전에는 1층에만 전시되어 있었는데 이제는 1, 2층 모두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여기는 케이크가 크고 맛있었는데 테이크아웃을 했습니다. 카페가 영도 근처라서 영도다리까지 걸어 갔습니다. 근처를 돌다가 원래 집에서 먹으려고 했던 케이크를 바다 보면서 먹었습니다. 두번째로 간 곳은 타임슬래시입니다. 여기도 늘 가는 곳 입니다. 여기는 늘 갈때마다 전시가 잘 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전에는 늘 초코 관련을 먹었는데, 오늘은..

일상다반사 2024.01.26

갤럭시 S24 시리즈 실물을 보고 왔습니다!

새벽에 발표한 갤럭시 S24 시리즈를 빠르게 보고 왔습니다. 삼성은 발표 직후 삼성 디지털 프라자에 바로 전시를 하기 때문에, 구경이 가능했습니다. 울트라의 4가지 색상입니다. 렌더링상 색상 구성이 아쉽다... 하는 생각과 함께 실물을 보면 다르겠지? 했는데 실물을 보고 온 지금 솔직히 꽤나 아쉬웠습니다.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티타늄 그레이 가장 티타늄 소재와 가까운 색상이었습니다. 시멘트 색상이지 않을까? 생각 했지만, 실물을 보고 오니 잘 깎아둔 금속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테두리 색상과 잘 어울리게 후면 색상을 뽑아서 깔끔한 모습입니다. 약간의 빛 반사로 인해 오묘한 색상입니다. 티타늄 블랙 정말 진한 블랙의 색상이기 보다는 그라파이트의 진한 버전으로 느껴집니다. 테두리와 후면의 색상 매치가 잘 되..

IT 2024.01.18

삼성의 신제품! 갤럭시 S24 시리즈 톺아보기!

한국 시각으로 2024년 1월 18일 새벽 3시! 제가 기다리던 갤럭시 S24 시리즈가 발표되었습니다. 사실 갤럭시 유통 구조상 언팩 직전 많은 정보들이 풀렸기 때문에 김빠지는 부분도 있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먼저, 이번 언팩 행사에서 제일 강조했던 점은 AI 입니다. 시작부터 AI를 강조하면서 정말 많은 시간을 할애하였습니다. 시작은 언어 통역 부분입니다. 통화를 통해 온디바이스에서 실시간으로 서로의 언어를 통역해주는 기능, 텍스트 입력시 원하는 언어로 바로 번역, 그리고 삼성 노트에서 본인이 적은 글들과 내용을 AI가 분석하여 카테고리를 나누고, 문단을 쪼개고 정리 하는 등의 엄청난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저는 블로그에 적을 내용들을 삼성노트에 쭉 적은 다음, 블로그에 올릴 때 정리해서 ..

IT 2024.01.18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 국민의 힘으로 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35783 [단독] '갤럭시 신화' 고동진 전 삼성 사장, 국민의힘 간다 국민의힘이 4월 총선을 앞두고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 겸 IM부문장(현 고문)을 영입한다. 정치권의 외부 인재 발탁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위직 출신 기업인 영입은 처음이다. 고 전 사장은 평사 n.news.naver.com 솔직히 정치적인 내용을 블로그에 적을 생각은 없었으나... 정말 뜬금 없는 사람의 이름이 거론되어서 놀랬습니다.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이 국민의 힘에 간다는 기사가 단독으로 올랐습니다. 갤럭시 노트7 폭발 사건이 있긴 했지만, 지금의 갤럭시 시리즈의 위상을 만든 사람이고, 정말 여러 갤럭시들을 성공시킨 장본인으로 평가 받는 만큼 능력은 ..

일상다반사 2024.01.11

일본 여행 8일차 - 귀국

귀국을 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비행기표 시간으로 인해 공항에 8시까지는 가야했습니다. 니시타카시마다이라역 -> 도쿄역 -> 나리타공항으로 이어지는 이동 방향으로 최소 2시간이 걸리는 상황입니다. 도쿄역에서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야 하는데... 한번에 찾아갈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6시가 안되서 출발했습니다.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고 공항으로 가다 보면 도쿄 스카이트리가 보입니다. 나리타 공항역에서 내리면 2번 터미널입니다. 저는 제주항공을 탔기 때문에 3번 터미널까지 쭉 걸어 갔습니다. 그렇게 짐 수속을 하고, 면세점으로 들어갔습니다. 뉴진스 하니가 화장품 모델이였네요. 신기해서 찍었습니다. 면세점 규모 자체는 저번에 이용했던 1 터미널에 비해서는 빈약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마지막 가는 길 한탕 해야하..

일상다반사 2024.01.10

일본 여행 7일차 - 홀로라이브와 하마리큐 은사 정원, 츠케멘과 아키하바라.

일본 여행 7일차입니다. 일자로는 8일까지 일본에 있지만, 마지막 날은 비행기 시간이 오전 시간이라 사실상 해당 날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아침은 파가 들어간 소바를 먹었습니다. 데운 물을 붓고 좀 기다리면 따뜻한 소바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짭쪼름한 맛이 좋았지만 한국인 입에는 조금 슴슴할 수 있어서 다음에 먹으면 고춧가루나 후추가루를 넣어 먹는걸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새벽에 비가 내렸습니다. 다행이 숙소를 나설 때는 비가 그쳤습니다. 위치는 이렇습니다. 도쿄역 기준 아랫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정원인데 정말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역에서 내려서 좀 걸어가야 했습니다. 입구에는 안내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입구와 매표소입니다. 입장료는 300엔으로 기억합니다. 날은 흐렸지만 분위기는 정말 ..

일상다반사 2024.01.06

일본 여행 6일차 - 롯폰기 모리 타워와 도쿄 리벤져스, 초밥

6일차의 기록입니다. 사실 이 날은 계속 날이 흐리고 비가 올락 말락 하는터라... 많이 아쉬웠습니다. 이 날의 아침과 점심입니다. 오전 중에 회사와의 온라인 미팅이 있었기 때문에 숙소에 있었습니다. 가라아게 도시락을 배달시켜 먹었는데, 한국에서 도시락 배달이라 하면 몇가지 반찬도 같이 오는데 일본이라 그런가 정말 밥, 가라아게, 약간의 무 절임이 끝이었습니다. 가라아게 자체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KFC에서 먹었던 닭 튀김과는 비교 안될 정도였습니다. 롯폰기 타워 앞의 흉물(?) 조각상 입니다. 거미가 본인 알을 보호하는 그런 작품이라 하던데... 도쿄 타워를 보는데는 롯폰기 타워가 최적의 위치라 해서 왔는데... 날이 너무 흐렸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어서 그런지 이미 1층은 크리스마스 분위기였..

일상다반사 2024.01.04

메이플 스토리 확률 조작, 사실이었다.

2021년 2월 18일, 메이플 스토리의 한 패치노트에서 붉어진 사건입니다. 아이템의 능력치 부여 확률에 문제가 있어서 패치를 했다는 짧은 문장이 문제가 되었고, 많은 분들이 직접 돈을 써 가며 알아낸 확률을 통해 문제 제기, 실제로 해당 문제로 메이플스토리 유저 간담회까지 열렸던 사건입니다. 제일 크게 문제가 되었던 점은 현금으로 구매를 해야 하는 성능 부여 아이템인 '큐브'의 확률조작이었습니다. 확률상으로는 공평하게 떠야 하는 이론상 나올 수 있는 옵션이 실제 게임에서는 나오지 않는 모습을 보며 유저들이 의심을 했고, 패치 내역을 통해 이런 내용이 사실임을 확인, 이를 직접 공지하지 않아 문제가 되었습니다. 해당 사건 이후 여러 편의성 패치에 더하여 유저를 위한 패치를 해 나감과 동시에 강원기 디랙터..

일상다반사 2024.01.03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 광안리 해수욕장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4시 타종 행사를 TV로 시청한 후, 올해는 해돋이를 직접 보고 싶어서 광안리 해수욕장으로 달려 갔습니다. 2024년 1월 1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의 해돋이 예정 시각은 7시 35분이라 6시 30분쯤 출발했습니다. 평소라면 얼마 걸리지 않는 거리지만... 다들 해돋이를 보러 간다고 정말 대중교통이 붐볐습니다. 그렇게 광안리 해수욕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지하철역에서 나와서 보니 날이 밝아오길래 허겁지겁 뛰어 갔습니다. 다행이 해는 뜨지 않은 상태였고, 사람은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날이 좋으면 해수면에서 바로 해가 보여야 했지만, 바다 건너 많은 구름이 껴 있었기 때문에 최소 광안대교까지는 올라와야 했기에 한참을 더 기다렸습니다. 꽤나 기다려서 해가 뜨는 것을 봤습니..

일상다반사 2024.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