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택에 살고 있습니다.
제 나이보다 오래 되었으며, 그중에서도 다락방에서 살고 있는터라
겨울만 되면 너무 춥습니다.
창문을 이중창으로 바꾸었지만 벽에서 냉기가 나와서 늘 힘들었습니다.
올해는 안되겠어서 결국 난방텐트를 구매했습니다.
따수미 난방텐트중 따수미 프리미엄을 구매 했습니다.
어차피 남자 혼자 쓰는 방이고 전기장판을 사용하기 때문에 외풍만 막으면 되어서
큰 돈 들이지 않게 프리미엄 모델을 구매했습니다.
제 방입니다 ㅋㅋ
되게 작습니다. 1평 될까요?
이때까지는 본격적인 겨울이 되면
마스크를 끼고 잠을 잤습니다.
아니면 목이 자주 나가거든요.
위 보이는게 구성품의 전부입니다.
폴대와 텐트 본체, 그리고 폴대 크리너와 바닥 고정 부품이 있습니다.
텐트는 처음 쳐 봅니다.
사용 설명서를 찾지 못해 일단 펼쳐 봤네요.
그러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따수미 난방텐트의 완성 모습입니다.
혼자서 할 일이 아닙니다. 너무 힘들었네요.
땀도 많이 나고 끼워 넣기도 힘들어서 낑낑 되었습니다.
바닥이 뚤려있어 침구류 위에다 바로 설치하면 됩니다.
이 제품은 3면이 열립니다.
문을 닫으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제 방이 진짜 작아서 그런지 텐트 두니깐 방의 반이 사라지네요 ㅠㅠ
그래도 추운것 보다는 낫지요.
이 제품을 설치하고 하룻밤을 지냈습니다.
단 하루였지만 확실하게 느낀점은
외풍이 차단된다! 입니다.
확실한 겨울이 된다면 더욱 잘 느끼겠네요.
일단은 대만족 입니다.
하지만 아쉬운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텐트 본체의 제질인데 이 제품은 1세대 제품으로
텐트가 우리가 보통 사용하는 텐트처럼 비닐? 의 질감이 납니다.
지금은 괜찮으나 날이 더 추워지면 확실하게 차가운 느낌을 받을겁니다.
그거 말곤 없네요.
적은 돈에 만족할만한 성능을 뽑아주는것 같습니다.
한겨울을 지나고 또 후기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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