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영화

스포)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딩 후기 (쿠키 없음)

ChiTu 2023. 7. 15. 17:27
반응형

쿠키영상 없습니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을 보고 왔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스토리 자체야 비슷비슷하지만, 역시나 톰 크루즈의 액션을 큰 화면으로 보고 만족감을 느끼는게 가장 큰 이유였다 생각됩니다.

 

확실하게 큰 영화관에서, 빵빵한 사운드로 이런 영화를 즐겨야 돈값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롯데시네마 광복점 슈퍼시네마였나? 여튼 일반관보다 비싼 관에서 봤는데 소리는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스토리는 무난무난합니다. 세계를 위협하는 적이 등장하고, 이를 막기 위해 톰 크루즈와 그의 동료들이 나서서 활약하는 것이죠. 특별하게도, 이번 편은 적이 하나의 인공지능체입니다. 명확한 실체를 가진 적이라기 보다는, 스스로 인터넷 상에서 생각하고 판단하는 인공지능과 AI를 따르는 하수인들을 막아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전작들의 깔끔한 마무리, 대상이 박살나는 것을 원하신 분들이라면 이 부분에선 임팩트가 느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해당 영화는 Part 1인만큼, 배후가 이번 영화 안에서 박살나는 장면은 나오지 않습니다. 저는 part 1인것을 모르고 가서 봤다가 재미는 있는데 이정도나 시간 흘렀는데 결말 어떻게 나려나? 했던 순간 말 그대로 끝나버렸습니다. 진짜 재미라도 없으면 모르겠는데... 요즘 트렌드인가? 스파이더맨도 파트1이었는데 미션 임파서블도 이렇게 끝이 나버렸습니다.


그래도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어릴때부터 봤던 톰 크루즈의 위험천만한 액션을 큰 영화로 봤고, 지루하다는 생각은 딱히 들지 않은 채 약 2시간 40분 정도의 시간이 지나가버렸습니다. 그만큼 저에게 있어서 몰입감이 강했습니다.

 

예고편에서도 나왔던 오토바이 번지씬은 진짜 심장이 두근거릴 정도로 좋았습니다. 이거 말고도 여러 액션들이 있는데, 톰 크루즈는 늙지도 않는지 여러 액션들을 멋있게 보여줬습니다.


톰 크루즈의 팬이 아니더라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좋은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특히 표값이 오른 지금, 돈값 하는 영화, 시원한 극장에서 팝콘 먹으면서 볼 수 있는 영화를 찾으신다면 이만한 영화가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상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딩 후기였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