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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Z 폴드4, 플립4, 워치5와 버즈 2프로 실물 리뷰!

by ChiTu 2022.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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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삼성에서 새로운 갤럭시 Z 폴드4와 플립4, 워치5와 버즈 2프로 발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삼성 디지털 프라자에 가서 실물을 보고 왔습니다.

그럼 바로 확인해 보시죠!

 

부산 삼성 디지털 프라자 본점에 다녀 왔습니다.

저번 S22 시리즈때도 갔다 왔는데 또 가게 되었네요.

 

아쉽게도 S22 시리즈때는 내부에서 체험관이 있었는데

이번 폴드 시리즈에서는 체험관은 따로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테이블 위에 있던 기기들 만져보고 왔습니다.


갤럭시 Z 폴드4의 기기 색상은 총 3개 입니다.

좌측부터 그레이 그린, 베이지, 팬텀 블랙 입니다.

후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갤럭시 Z 폴드3 대비 달라진 점을 꼽아 보자면

중간 힌지 부분의 테두리가 줄었습니다.

새로운 기술의 도입으로 힌지를 줄여서 힌지 테두리 부분도 줄었네요.

 

그리고 하나 더! 카메라가 S22시리즈 정도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사실 전작인 Z 폴드3의 카메라가 한세대 전의 성능을 가지고 있던터라

업그레이드라고 하기 보다는 정상화가 되었다고 봐야 겠습니다.

 

여튼 카메라도 좋아졌습니다.

 

베이지의 후면과 프레임 입니다.

이번 갤럭시 Z 폴드4는 각 색깔별로 프레임 색상과 S펜의 색상이 다릅니다.

베이지 색의 테두리는 골드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진상으로 봤을때는 예뻐 보였는데 실물로 봤을때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대신 화사한 색상 배합으로 여성분의 수요가 꽤나 있을꺼 같습니다.

 

이것은 블랙의 테두리 입니다.

유광 블랙? 으로 마감이 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단부 입니다. 스피커가 크게 뚫려 있습니다.

 

힌지 부분을 보면 확실히 전작의 갤럭시 Z 폴드3와 다르게

이번 갤럭시 Z 폴드4의 힌지가 정말 많이 줄었습니다

더 얇게 정리가 되어 있어서 더욱 깔끔한 이미지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테두리도 깔끔하게 각진 테두리로 바뀌었습니다.

 

S21시리즈와 갤럭시 Z 폴드3에서는 약간 둥근 테두리 마감을 보여줬는데

직전의 S22 시리즈에서의 각진 테두리가 갤럭시 Z 폴드4에서도 적용이 되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습니다.

 

갤럭시 Z 폴드4의 외부 화면 사이즈 비교입니다.

현재 사용하는 갤럭시 S22U와 비교하면 확실히 작은 크기를 보여줍니다.

 

전작인 갤럭시 Z 폴드3와의 차이점은 화면 비율의 차이 입니다.

전작에서는 상하로 길고 좌우로 짧아서 외부 화면 단독 사용에 있어서는

살짝 아쉬움이 많았다는 평을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이번 갤럭시 Z 폴드4에서는 화면 비율을 좀 바꿨습니다.

상하 길이를 조금 줄이고, 좌우 폭을 조금 늘려서 좀 더 바형 스마트폰의 폼팩터에 가깝게

화면을 조정해서 사용성이 더욱 올랐다고 생각이 됩니다.

 

저도 잠시 만져봤는데 한손으로 쓰고 화면 사용하기에는 좋았습니다.

펼쳤을때의 크기 입니다.

저는 키보드 기준 숫자 1에서 -까지 손이 펼쳐지는데 한손으로 잡을수는 있었습니다.

물론 한손으로 잡으면 내부 터치는 불가능한 파지였습니다.

 

외부 화면 비율을 조정하면서 내부 화면 크기도 같이 조정되었는데,

전작 대비 조금 더 정사각형에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튜브를 켰을 때 나오는 화면입니다.

태블릿 느낌이 확 느껴집니다.

영상을 틀었을 때 화면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S22U와 비교를 했을때 영상의 화면비가 16대9에 가까울수록 

기존 바형 스마트폰 대비 표시되는 화면의 크기가 월등하게 컸고,

요즘 영화 화면인 21대9 정도에 가까울수록 스마트폰과 별 차이가 없거나 

조금 아쉬운 정도의 크기를 보여줬습니다.

 

여튼 광활한 화면으로 유튜브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화면 분할로 사용했을때의 사용성입니다.

상단에는 유튭, 하단에는 삼성 노트를 띄웠습니다.

 

이렇게 화면 분할로 사용을 해도 스마트폰을 가로로 돌려서 사용하는 것 대비

훨씬 큰 화면을 표시해 주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사용하는 S22U로 보통 상단에 유튜브, 하단에는 웹서핑이나 E북을 사용하는데

영상 부분이 정말 아쉬운 크기로 나왔는데 폴드4에서는 정말 만족스럽게 나왔습니다.

 

그리고 하단부에 테스크바가 보이시나요?

PC의 하단 작업바와 같은 기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엣지 스크린을 사용하지 않고, 계속 떠 있는 테스크바로 

필요할때 바로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설정에서 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갤럭시 Z 폴드4면 S펜을 안볼 수 없죠.

S펜은 전작인 갤럭시 Z 폴드3와 같습니다.

디지타이저의 성능도 제가 보기에는 잘 모르겠습니다.

광고에서도 내부 소재의 변화로 무게를 줄였다는 것은 있었는데 

성능에 대한 언급은 딱히 보질 못했습니다.

 

정말 정밀한 작업을 해야하는 사용자라면 태블릿을 사용하는게 맞겠으나.

간단한 필기와 자료 검색 등으로는 손색이 없는 수준의 S펜이었습니다.

전작에서 UDC가 아쉬웠다는 평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번 갤럭시 Z 폴드4도 UDC가 안보인다는것은 아니나, 전작 대비해서는

많은 발전을 확인 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아졌습니다.

 

전작에선 모기장이라 해도 될 정도였지만 이번에는 그냥 조금 덜 거슬리는

글자 있어도 보기에 크게 나쁘지 않은 수준이었습니다.

 

갤럭시 Z 폴드4의 1배줌 카메라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30배 최대 확대 줌 입니다. 사진의 퀄리티는 크게 기대하긴 힘들었지만,

대신 먼거리의 무언가를 확인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퀄리티였습니다.


다음은 갤럭시 Z 플립4 입니다.

색상은 총 4개가 있습니다.

보라 퍼플, 블루, 그라파이트, 핑크 골드가 있습니다.

 

퍼플색은 정말로 보라 퍼플이 공식 이름이더라구요.

사이드는 Z 폴드4와 마찬가지로 깔끔하게 사각 디자인으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전작 대비 좀 더 정돈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카메라도 전작 대비 더 좋은 카메라를 탑재했는데 조금 더 카툭튀가 있었습니다.

역시 힌지 부분이 줄어들어서 더욱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건 핑크 골드 테두리.

이건 보라 퍼플인가? 그랬습니다.

후면부는 역시나 줄어든 힌지 덕분에 힌지 테두리가 줄어들었습니다.

더욱 깔끔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전면 디스플레이는 1.9인치 그대로입니다.

내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비슷한 느낌?

 

S22U와의 비교입니다. 일반 바형 스마트폰 대비 가로 폭이 좁고 상하 길이가 길어서

제 입장에서는 좀 어색했습니다.

유튜브 전체 화면을 했을 때의 비율입니다.

위에서 봤듯 상하 길이가 길고 좌우가 짧아서 일반 바형 대비해서

좌우에 여백이 더욱 많이 남는 아쉬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갤럭시 워치 5 40mm 모델입니다.

정말 솔직하게 말해서... 워치 4와의 차이점은 모르겠습니다.

추가 센서가 들어가 있고 내부 OS가 더욱 다듬어져서 나왔겠으나,

워치 4 사용자는 굳이? 넘어갈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비교 샷

워치5 프로입니다. 생각보다 베젤이 넓어서 놀랐습니다.

제일 사이드 테두리는 그냥 프레임으로서 터치는 되지 않습니다.

사이드 테두리 안에 화면과 테두리 사이에는 저게 정확하게 터지되는 부분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기를 터지 하면서 돌리면 기존의 베젤링과 같은 사용감을 주긴 했습니다.

화면 크기입니다. 이렇게 보니 베젤링이 있는 모델보다 베젤이 좁아보입니다.

워치 5 프로의 D 버클 스트랩입니다.

이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그네틱을 이용해서 쉽게 탈부착이 가능했습니다.


갤럭시 버즈2 프로입니다. 버즈 프로 대비해서는 더욱 버즈2에 가까워 졌습니다.

포켓몬 케이스 입니다.

버즈2 프로의 케이스가 버즈2와 크기가 같기 때문에

기존의 버즈2 케이스 악세서리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삼다수 케이스 입니다.

저거 위에 뚜껑 실제로 열립니다.

토트넘 케이스 입니다. 손흥민이 뛰고 있어서 그런지 해당 악세서리도 있네요.

마지막으로 삼성 디지털 프라자에서의 구매 혜택입니다.

뭐 나쁘지는 않은데,,, 갤럭시 캠퍼스를 사용 가능한 저로써는 좀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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