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S22 시리즈 실물 사진 모음!

10일 새벽 S22 시리즈가 발표되었습니다.

 

발표 이후 당일 삼성 디지털 프라자를 방문하시면

디스플레이된 기기를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얼른 방문하고 왔습니다!

그럼 사진과 함께 느낀점도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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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2U(울트라) 그린 색상

S22U(울트라) 버건디

S22U(울트라) 팬텀 블랙

S22U(울트라) 팬텀 화이트

S22U(울트라) 전체 색상입니다. 삼성닷컴 전용 컬러도 있지만

해당 제품은 전시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색상으로 말하자면 일단 팬텀 블랙은 생각하던 완전한 검은색이 아니었습니다.

전작의 팬텀 블랙처럼 약간의 회색빛을 띄는 블랙이어서 더 밝았습니다.

정돈된 색상을 보여줘서 차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팬텀 화이트는 훨씬 세련되었습니다. 제가 노트10 플러스를 사용중이고 기종도 화이트지만,

놋텐플은 유광 글래스로 되어 있어서 좀 반짝인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S22U는 매트 글래스로 되어 있어서 정말 세련되 보였습니다.

반짝임이 없어서 진짜 예뻤습니다.

 

그리고 그린색상은 생각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국방 그린이라고 놀리는 사람도 있었지만 실물을 보니 정말 다릅니다.

빛의 양에 따라서 색 스팩트럼이 진한 그린 ~ 푸른색 이렇게 다양한 색을 표현해 줍니다.

실물로 보고 나니 이것도 정말로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 버건디 색상입니다. 삼성에서 해당 색을 메인으로 밀려고 하는거 같은데...

참 애매했습니다. 분명 매트 글래스에 버건디 색상이라 색 자체는 예쁘지만

실물로 보고 나니 조금 클래식해 보인다 해야하나? 나이가 들어 보인다 해야하나?

정말 색상이 예쁜데 조금 연령대가 있어 보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S22U에서 하나 고르라고 하면 그린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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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S22와 S22+(플러스) 입니다. 디자인은 같고 크기 차이만 있어서

색상 같이 묶어서 올립니다.

 

S22, S22+(플러스) 핑크 골드

S22, S22+(플러스) 팬텀 화이트

S22, S22+(플러스) 그린

S22, S22+(플러스) 팬텀 블랙

색상은 총 4개로 팬텀 블랙, 팬텀 화이트, 그린, 핑크 골드 총 4가지 입니다.

 

먼저 팬텀 블랙! 울트라와 마찬가지로 팬텀 블랙은 찐 블랙이 아닌 회색빛, 그린과 섞인 느낌입니다.정말 깔끔한 색상을 보여주고 있어서 차분한 색감을 원하신다면 추천드리는 제품입니다.아, 카메라 범프도 깔맞춤이 되어 있어서 전작 S21의 메탈색상 범프와는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개인적으로 훨씬 마음에 듭니다.

 

다음으로 팬텀 화이트! 실물로 봤을때 와... 진짜 예쁘다... 하는 마음을 가지게 한 제품입니다.무광 흰색에 카메라 범프와 테두리는 유광 메탈인데 두 색의 조화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색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진짜로 예쁩니다.

 

그 다음 그린! 이것 또한 울트라와 마찬가지입니다. 하늘색 ~ 짙은 녹색까지 커버를 해줘서빛의 양에 따라 여러 색상을 보여줍니다. 케이스를 씌우면 좀 아쉽겠으나생폰으로는 정말로 예쁠것이라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핑크 골드! 처음에는 아이폰의 로즈골드 정도 되려나 했는데 그거보다는 좀 더핑크빛에 가까운 색상입니다. 하지만 예뻐요. 핑크 골드의 뒷판에 테두리와 범퍼도비슷한 색으로 되어 있어서 은은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핫핑크가 아니라서 남자도 무난하게 사용 가능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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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하나 더! S22와 S22+의 화면크기 비교와 전면 디스플레이 사진도 있습니다.

S22와 S22+의 뒷면 비교

S22와 S22+의 후면 비교.

 

두 기기를 들고 비교를 해 봤을때 확실히 S22의 크기가 작습니다.

남자 평균 정도의 손을 가지고 있는데 S22는 한손조작이 간편하게 가능하지만

S22+는 일반적인 파지법에서는 반대쪽 끝에 쉽게 손이 가지 않습니다.

상단 스와이프나 좌우 끝에 닿기 위해서는 파지를 살짝 바꿔줘야 하는데

이때 그립톡이나 스트랩 등을 사용하지 않으면 떨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색상은 공통적이고 화면 크기와 배터리 정도만 달라서 그거 말고는 큰 차이 없습니다.

 

그리도 정말 마음에 드는것 입니다.

 

바로 전면 네 면의 베젤의 두깨가 같습니다. 드디어 두깨가 같아졌습니다!!!

제가 노트10 플러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베젤 두깨가 다 다릅니다.

상단은 얇고, 하단은 상단 대비 훨씬 두껍고, 좌우는 엣지 때문에 얇게 보이는데

신경 안쓰면 상관 없지만 한번 거슬리면 끝까지 눈에 들어옵니다.

 

이번에는 드디어 아이폰처럼 전부 두깨가 같아졌네요.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만 나와주면 좋겠습니다.

 

이상 갤럭시 S22 시리즈 실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