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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몰락? MCU는 어떻게 될 것인가

이번 수요일, MCU의 새 작품, 더 마블스가 개봉했습니다. 저는 마블의 팬이라 첫날 아침에 보러 갔고, 실망했습니다. 후기들을 찾아보니 다들 비슷하게 느끼고 있었습니다. 이게 맞나? 도대체 왜 이러지? 이제는 마블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곳에서 마블의 영화 첫날 관객수를 잘 정리해둔 내용이 있었습니다. 역대 MCU 영화 국내 개봉일 스코어 1,338,731명 980,052명 727,949명 715,345명 674,550명 634,917명 630,480명 622,165명 545,302명 461,050명 435,068명 422,504명 422,412명 415,741명 404,162명 382,188명 296,277명 248,798명 214,105명 196,230명 184,036명 174,879명 ..

영상/영화 2023.11.10

스포) 더 마블스 후기 (쿠키 2개)

쿠키영상 있습니다. 2개라고 할 수도, 1개라도 할 수 있습니다. 영상 나오는 크레딧 이전, 이후 하나씩으로 쳐서 두개고 검은 스텝롤 올라가면 그 뒤에는 쿠키 없습니다. 스포일러 있습니다!! 더 마블스 보고 왔습니다. 솔직하게 정말 기대 안했고, 기대 할 수도 없던 작품이었습니다. 솔직하게 캡틴 마블,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이 힘을 얻고 고뇌하는 과정이 마음에 안들었기도 했거든요. 여튼 영화 자체로 두고 보자면, 기대 했던 것보다는 볼만했고, 전체적으로는 정말 아쉬웠던 작품이었습니다. 스토리는 평범했습니다. 이전 작품에서 캡틴 마블이 크리 종족을 AI에서 해방시켜 주었지만, 내전이 일어 났고 크리 종족의 행성은 편하게 숨쉴 수 없고 가뭄과 추위에 시달리는 행성이 되었습니다. 이를 다르-벤 이라는 크리 ..

영상/영화 2023.11.08

대륙의 실수? HY300 빔 프로젝터 리뷰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HY300입니다. 잇섭님의 리뷰로 인해 정말 핫한 인기를 얻었던 제품이고, 저도 최근에 구매했습니다. 케이스까지 해서 6.6만원에 큐텐에서 구매를 했고, 약 2주 안되서 도착을 했습니다. 울트라 HD라고 적혀 있는데... 그냥 HD 화질의 제품입니다. 제품 박스를 열면 이렇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생각보다 나쁘지 않게 포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제품 본체와 함께 박스 하나가 있습니다. 박스를 열면 이렇게 구성품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리모컨과 사용설명서, 충전선이 있습니다. 리모컨은 AAA 배터리 두개를 먹고, 충전단자는 유럽식 단자라 한국 대비 얇습니다. 리모컨은 심플합니다. 제품의 상단입니다. 렌즈에는 임시 보호필름이 붙어져 있어서 떼고 사용하면 됩니다. 솔직히 삼성 더 프리스타일? ..

IT 2023.11.05

일본 여행 필수품! 동전지갑 리뷰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동전지갑입니다. 얼마 전 일본을 다녀 오면서 동전지갑의 필요성을 격하게 느꼈고, 연말에 또 갈 예정이기 때문에... 생각난김에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파는 동전지갑이 아닌, 일본 여행에 특화된 동전지갑이라 바로 구매했습니다. 뼈다귀 모양의 동전지갑입니다. 투명 케이스도 같이 왔습니다. 뭐... 얘는 정말 싸게 추가금액 주고 산거라 별 기대는 안했습니다 뒷면에는 카드 한장 넣을 수 있었습니다. 메인. 색상은 6개 정도 있었는데 저는 투명으로 선택했습니다. 한화로 3만원 안되게 보관 가능합니다. 정말 일본 여행 다녀오면 남아도는 동전... 저는 더더욱 지폐들 써서 1엔들이 많이 남았습니다. 동전을 넣으면 이런 모양이 나옵니다. 각 부분에 실리콘?이 양쪽에 들어가 있기 때..

일상다반사 2023.10.31

일본 도쿄 여행 5일차 (완)

일본 도쿄 여행 5일차입니다. 분량이 꽤나 있긴 한데... 그냥 한번에 다 올려 보려고 합니다. 여행의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오전에 체크아웃 해야 했고, 비행기 시각은 저녁이라 공항가는 버스를 타는건 3시. 약 6시간 정도의 시간이 비어 있었습니다. 키츠네 우동입니다. 편의점에서 샀어요. 스파이 패밀리와 콜라보 하고 있었습니다. 진짜 유부 하나 크게 올려져 있었습니다. 스프는 두개인데 하나로 붙어 있었습니다. 하나는 먼저 넣고, 하나는 나중에 넣습니다. 때깔은 좋은데... 확실히 뭐라 해야하나? 맛이 심심했습니다. 한국에서 우동을 먹을때는 고추가루를 좀 올려서 먹었고, 생생 우동도 고추가루가 들어 있었는데 여기는 딱히... 그래도 유부는 맛있었습니다. 당일의 이동 경로였습니다. 스이텐구마에역 옆에 있는 ..

일상다반사 2023.10.24

대체역사) 신 6.25전쟁

신 6.25전쟁 비류수 문피아 / 175화(완) 난 나를 떠나 보낼 때 부모님들의 두 눈에 고였던 눈물과 한스러운 목소리를 절대 잊지 못한다. "미안하다! 내 아들아. 우리가 많이 발전했지만 아직 강대국이 아니란다. 그 때문에 너를 지키지 못하고 떠나보낸다. 잊지 마라. 아들아. 힘을 가져야만이 자기 사람을 지킬 수 있고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단다!" 하여 난 결심했다. 힘을 가지기로! 그리고 내가 하고 싶은 모든 일을 할 것이다. 그러니 내가 가는 앞을 막지 마라. 막는 자는 개인이든 단체든 나라든 모두 파멸시킬테니까! 미래의 엄청난 병기로 태어났던 주인공은 권력자들의 불안감에 의해 파기되는 결과를 맞게 되었습니다. 주인공을 만들어낸 부부는 본인의 자식을 그냥 죽게 내벼려 둘 수 없었고, 주인공을 ..

소설 2023.10.21

유우리(Yuuri) - 베텔기우스(ベテルギウス)가사 (금영: 44746 / TJ: 68553)

유우리(Yuuri) 베텔기우스(ベテルギウス) 금영: 44746 / TJ: 68553 영상은 제일 아래에 空にある何かを見つめてたら 소라니 아루 나니카오 미츠메테타라 하늘에 있는 무언가를 바라보고 있으니까 それは星だって君がおしえてくれた 소레와 호시닷테 키미가 오시에테 쿠레타 그건 별이라고 네가 알려 주었어 まるでそれは僕らみたいに 寄り添ってる 마루데 소레와 보쿠라 미타이니 요리솟테루 마치 그것은우리들처럼 붙어있어 それを泣いたり笑ったり繋いでいく 소레오 나이타리 와랏타리 츠나이데 이쿠 그것을 울면서 웃으면서 이어가고 있어 何十回 何百回 ぶつかりあって 난쥬-카이 난뱌쿠카이 부츠카리앗테 몇 십 번, 몇 백 번 서로 부딪쳐서 何十年 何百年 昔の光が​ 난쥬-넨 난뱌쿠넨 무카시노 히카리가 몇 십 년, 몇 백 년 옛날의 빛..

노래/일본노래 2023.10.21

일본 도쿄 여행 4일차 - 2편

일본 도쿄 여행 4일차 2편입니다. 사실 4일차가 하루가 통채로 비는 날이라서 정말 기대 많이 했던 날이었습니다. 진짜 5일 내의 여행중에서도 제일 기대했던 방문지였습니다. 어디냐? 메이드카페에 갔습니다. 진짜 그 모에모에큥 해주는 메이드카페입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제가간 지점은 메이드카페 메이드리밍 아키하바라 츄오도리점입니다. 역에서 제일 가까워서 갔는데 생각보다 크기는 작았습니다. 2층, 3층 다 같은 메이드카페인데 지점 이름이 다르더라구요.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여튼 해당 카페에 입장을 하니 정말로 메이드복을 입은 직원들이 '고슈진사마'하면서 반겨주었습니다. 한국인도 정말 많이 오는 지점이었나 봅니다. 한국어로 적힌 메뉴판이 따로 있었습니다. 저희는 드링크 코스에 사진 촬영 ..

일상다반사 2023.10.20

일본 도쿄 여행 4일차 - 1편

역시... 이 날도 열심히 돌아 다녔습니다. 먼저 이날 점심에는 카미야초역에 있는 식당에 갔습니다. Dining & Bar LAVAROCK 라는 식당인데 양식들이 많더라구요. 햄버거 세트로 시켰습니다. 약간 매콤한 맛의 소스가 들어가 있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일본에서 음식을 먹으면서 대부분의 음식에 '매운맛'이라고 할만한 맛이 아예 느껴지지 않았는데 이날 매운 맛을 느끼니 너무 좋았습니다. 요건 뷔폐식으로 먹을 수 있던 것들 중에서 가져온 것 입니다. 좌상단은 잡채? 비슷한 느낌이 났고 그 아래는 미역 줄기 볶아둔 맛이었습니다. 튀긴 종류, 샐러드, 모찌 등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간 곳은... 아키하바라입니다. 씹덕들의 성지며 저도 오타쿠이기 때문에 갔습니다. 가자마자 우리를 반겨주던 것들은 원신..

일상다반사 2023.10.18

음악) 20초 작곡천재, 200,000초 괴물 되다

20초 작곡천재, 200,000초 괴물 되다 터븀 문피아 / 150화(완) 곡의 도입부밖에 깎지 못하던 나에게, 괴물같은 재능이 생겼다. 주인공은 곡의 도입부밖에 만들지 못합니다. 이 도입부 하나는 엄청나게 잘 뽑지만, 곡을 끝까지 만들지는 못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인트로만 찍어내고 제대로된 대우는 받지 못한 채 살아가다 교통사고로 죽게 됩니다. 죽은 줄 알았으나 눈을 떠 보니 지옥이었고, 이 20초 인트로만 만들어낸 죄로 지옥에서 형벌을 받게 됩니다. 여기서 어떻게든 음악적인 수련을 해 냈고, 다시 환생을 했을 때 이때의 경험을 통해 여러가지 멋진 곡을 작곡해 나갑니다. 저는 음악을 잘 모릅니다. 노래를 좋아하지만 만드는 것은 잘 모릅니다. 그렇지만... 해당 소설이 음악적인 깊이가 ..

소설 2023.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