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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6일차 - 롯폰기 모리 타워와 도쿄 리벤져스, 초밥

6일차의 기록입니다. 사실 이 날은 계속 날이 흐리고 비가 올락 말락 하는터라... 많이 아쉬웠습니다. 이 날의 아침과 점심입니다. 오전 중에 회사와의 온라인 미팅이 있었기 때문에 숙소에 있었습니다. 가라아게 도시락을 배달시켜 먹었는데, 한국에서 도시락 배달이라 하면 몇가지 반찬도 같이 오는데 일본이라 그런가 정말 밥, 가라아게, 약간의 무 절임이 끝이었습니다. 가라아게 자체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KFC에서 먹었던 닭 튀김과는 비교 안될 정도였습니다. 롯폰기 타워 앞의 흉물(?) 조각상 입니다. 거미가 본인 알을 보호하는 그런 작품이라 하던데... 도쿄 타워를 보는데는 롯폰기 타워가 최적의 위치라 해서 왔는데... 날이 너무 흐렸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어서 그런지 이미 1층은 크리스마스 분위기였..

일상다반사 2024.01.04

메이플 스토리 확률 조작, 사실이었다.

2021년 2월 18일, 메이플 스토리의 한 패치노트에서 붉어진 사건입니다. 아이템의 능력치 부여 확률에 문제가 있어서 패치를 했다는 짧은 문장이 문제가 되었고, 많은 분들이 직접 돈을 써 가며 알아낸 확률을 통해 문제 제기, 실제로 해당 문제로 메이플스토리 유저 간담회까지 열렸던 사건입니다. 제일 크게 문제가 되었던 점은 현금으로 구매를 해야 하는 성능 부여 아이템인 '큐브'의 확률조작이었습니다. 확률상으로는 공평하게 떠야 하는 이론상 나올 수 있는 옵션이 실제 게임에서는 나오지 않는 모습을 보며 유저들이 의심을 했고, 패치 내역을 통해 이런 내용이 사실임을 확인, 이를 직접 공지하지 않아 문제가 되었습니다. 해당 사건 이후 여러 편의성 패치에 더하여 유저를 위한 패치를 해 나감과 동시에 강원기 디랙터..

일상다반사 2024.01.03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 광안리 해수욕장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4시 타종 행사를 TV로 시청한 후, 올해는 해돋이를 직접 보고 싶어서 광안리 해수욕장으로 달려 갔습니다. 2024년 1월 1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의 해돋이 예정 시각은 7시 35분이라 6시 30분쯤 출발했습니다. 평소라면 얼마 걸리지 않는 거리지만... 다들 해돋이를 보러 간다고 정말 대중교통이 붐볐습니다. 그렇게 광안리 해수욕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지하철역에서 나와서 보니 날이 밝아오길래 허겁지겁 뛰어 갔습니다. 다행이 해는 뜨지 않은 상태였고, 사람은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날이 좋으면 해수면에서 바로 해가 보여야 했지만, 바다 건너 많은 구름이 껴 있었기 때문에 최소 광안대교까지는 올라와야 했기에 한참을 더 기다렸습니다. 꽤나 기다려서 해가 뜨는 것을 봤습니..

일상다반사 2024.01.01

일본 여행 5일차 -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하)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 내부 사진입니다. 전체적으로는 사진이 허용되나, 일부 구역은 사진 불가인 지역이 있습니다. 그 지역 사진은 없습니다. 스튜디오 내부 코스는 4시간 정도 잡으면 넉넉하게 볼 것 다 보고 음식도 먹을 수 있습니다. 체험을 다 하고 사진도 찍고 하려면 정말 넉넉잡고 돌아야 합니다. 그만큼 정말 방대합니다. 티켓을 보여주고 체험관으로 들어가면 바로 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 지금까지 나왔던 해리포터 시리즈에 대해 쭉 볼 수 있습니다. 추억이 떠오르더라구요. 한국버전 포스터도 있습니다. 해당 입구를 지나면 규칙에 대해 알려주는 코스가 하나 나옵니다. 여기는 촬영 불가 지역이라 사진이 없습니다. 여러 이야기 해주고 해리포터 이야기도 좀 해주고 카운트 다운 하는데 진짜 해리포터 뽕 오지게 찹니다..

일상다반사 2023.12.30

일본 여행 5일차 -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상)

5일차의 두번째 게시글입니다. 진짜 정말 사진이 너무 많아서 부득이하게 두개로 쪼갰습니다. 오후에는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에 갔습니다. 저희가 갔던 신주쿠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철역도 근처에 있어서 이동하기 편했습니다. 전철역에서 내려서 입구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해리포터 관련 내용으로 덮혀 있습니다. 도시마엔 세이부 후쿠토신선에는 해리포터 랩핑이 된 전철이 있었습니다. 6시 반 예약을 했고, 기억상 한시간 전에 입장이 가능했기 때문에 조금 일찍 도착했던 저희들은 주변을 돌아보고 있었습니다. 전철역 바로 옆 영화관이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해리포터의 일본판 포스터들이 걸려 있었습니다. 특별 상영회도 하나 봅니다. 내부를 좀 더 둘러보다 보면 굿즈들을 판매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해..

일상다반사 2023.12.29

일본여행 5일차 - 신주쿠 교엔

일본여행 5일차입니다. 이 날은 크게 두가지, 신주쿠 교엔 산책과 해리포터 스튜디오입니다. 해리포터 스튜디오 사진이 꽤나 많아서 두 파트로 나뉩니다. 니시타카시마다이라역에서 출발했습니다. 전철 안에 뉴진스 광고가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껌? 광고 같았습니다. 마트에도 있었는데 여기에도 있네요. 원래 이날 점심으로 먹으려고 했던 가게는 '御苑茶屋ZUZU'이었습니다. 밥에 차를 부워서 먹는 오차즈케 전문점입니다. 외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맛집이라 그런지 저희가 갔을 때, 최소 대기시간이 1시간이었습니다. 오후에 약속이 있었기 때문에 다른 곳을 찾아 나섰습니다. 그렇게 우리가 찾았던 가게는 '모스버거 퍼블릭 요츠야 구민센터점'입니다. 특이하게 모스버거가 9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창가 자리에서 신주쿠 교엔이 한..

일상다반사 2023.12.28

삼성의 새로운 태블릿! 갤럭시탭 S9FE, S9FE 플러스 출시예정.

삼성전자에서 FE 라인의 태블릿을 1월 3일 국내 출시 예정이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삼성 뉴스룸 보도 기준입니다. 갤럭시탭 S9FE, S9FE+입니다. 갤럭시탭 S9FE+ 갤럭시탭 S9FE 전체적인 내용은 이렇습니다. 먼저, 전작인 S7FE와 다른점은 라인업이 두개로 나뉘어 졌다는 것 입니다. S7FE는 12.4인치 단일 크기로 나왔지만, S9FE시리즈는 10.9인치와 12.4인치 모델 두개로 나뉘어져서 출시됩니다. 다른 것 보다 제일 중요한 내용은 가격이죠. 가격입니다. 와이파이 기준 S9FE는 63만원, 플러스 모델은 80만원입니다. 가격적으로 봤을때는 이게 맞나? 생각되는데 전작인 S7FE 가격을 보자면 S7FE WiFi 128GB 6GB 모델 71만9400원이었습니다. S9FE+ WiFi 128..

IT 2023.12.25

픽셀, 샤오미, 그리고 소니

일본 시부야 스카이 건물을 내려 오다가 전시된 스마트폰을 보고 왔습니다. 엑스페리아 10 Mark.2 입니다. 로마자로 적혀있던데 여튼 오랜만에 엑스페리아를 봐서 반가웠습니다. 여전한 화면 비율로 인해 길쭉한 모습입니다. 덕분에 좌우 폭 내에서 엄지로 한손 조작하기에는 편했습니다. 엑스페리아 5 Mark.4입니다. 아직 티어 구분이 어색하긴 하네요. 얘가 엑스페리아 1 Mark.5 일겁니다. 제일 상위 모델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제품은 소니 카메라와 연동이 된다고 하던데 써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샤오미 13T 입니다. 카메라가 정말 강조되는 디자인이라 신기했습니다. 전면은 흔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데 후면 보고 어? 아이폰? 생각 먼저 들었습니다. mamorino 6 라는 스마트폰입니다. 딱 ..

IT 2023.12.24

일본 여행 4일차 - 오다이바와 샤브샤브

일본여행 4일차입니다. 아침겸 점심으로 카레맛 라면을 먹었습니다. 정말 진한 카레맛일줄 알았는데 적당한 카레의 맛 + 약간 칼칼한 맛의 콜라보로 정말 괜찮은 맛이었습니다. 저녁에 오다이바에서 샤브샤브가 예약되어 있었기 때문에, 어디를 갈까 하다가 동물원에 가기로 했습니다. 에도가와구 자연 동물원에 찾아 갔는데... 휴업중입니다. 신형 인플루엔자? 의 이유로 휴업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길 따라 쭉 내려오면 있는 린카이초로 왔습니다. 강과 바다가 만나는 둑을 따라서 약 한시간 정도 걸었는데 길이 정말 잘 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자전거를 타기 딱 좋게 되어 있었습니다. 산이 보여서 뭐지 하고 지도를 켜보니 방향상 후지산으로 추정되었습니다. 도쿄 시내 대비 바닷가쪽으로 툭 튀어나온 곳이라 앞을 가리는 높..

카테고리 없음 2023.12.23

일본 여행 3일차 - 시부야 스카이와 토호 시네마

3일차의 날이 밝았습니다. 생각보다 따뜻했고 하늘이 맑아서 좋았습니다. 3일차에는 시부야 스카이와 토호 시네마를 가고, 시부야 근처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위치는 시부야역에 있습니다. 시부야역 내려서 높은 빌딩들 둘러 보다 보면 딱 보이는 건물 중 하나입니다. 옥상과 바로 아랫층을 전망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역을 나와서 이렇게 생긴 표시가 있는 엘리베이터를 찾으시면 됩니다. 바로 옆이 쇼핑몰이라 유동인구가 꽤나 있습니다. 시부야 스카이 입구까지 바로 가는 엘리베이터 입니다. 쇼핑몰 안에서도 해당 입구까지 갈 수 있긴 합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스카이 게이트 위치입니다. 저는 미리 예약을 하고 왔습니다. 당일 표 예매는 거의 힘들 것이라 생각 됩니다. 제가 갔던 시간에도 정말 사람이 많았습니다..

일상다반사 2023.12.21